카페에 남긴 글에 따르면 그는 ▲ 어머니 치매진단서 ▲ 어머니 기초생활수급자료 ▲ 음주운전 사고 당시 여자친구 부상 진단서 ▲ 여자친구 우울증 치료 진단서 ▲ 결혼식 계약서 ▲ 반성문 5부 ▲ 가족탄원서 7부 ▲ 알코올중독 치료를 위한 정신과 진료 서류를 '양형자료'로 준비했다.
여기에 재판 하루 전, 1500만 원에 한 피해자와의 합의가 더해졌다. 글쓴이에 따르면, 재판 결과는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이었다. 이 같은 결과에 20개가량의 축하 댓글이 달렸다. 응원에 힘입어 그는 다른 카페 이용자들에게 "대구O단독이면 힘내시라"며 조언을 남겼다. 특정 판사의 성향에 대한 언급이었다.
첫댓글 술을 끊고 반성을 해야지 저렇게까지 술처먹는 이유를 모르겠긔... 술처먹고 범법하는건 계획범죄로 최고형 때려야한다고 보긔
어머니, 여자친구, 결혼식, 임신… 한남들이 지 살자고 여성 이용하고 착취하는 건 정말이지 영역을 가리질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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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33
444 참나;
555
66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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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역겹긔...반성은 없고요....?
헐...ㅁㅊ
제발 저런거 다 퍼져서 판사들이 양형하지 말았으면
인간아닌 저런것들 왜 봐주냐긔,
역겹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