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F-4, F-5는 이미 한계 상황...두 노후 기종 결함으로 순직한 조종사만 17명....파일럿 1명 양성.....
엄청난 비용도 문제지만, 양성 시간은 더 문제....우크라 전쟁에서 보듯, 전투기 줘봐야 조종사 없으면 다 꽝...
.KF-21의 초도물량 40대는 공대공 전투기....각종 공대지 전투기 작전을 위해선 공대공 전투기 호위가 필수...
.다목적 전투기도 필요하지만, 공대공 능력만 있는 전투기의 장점도 많음.....전쟁초 제공권 장악, 요격 등등....
.퇴역할 노후 전투기 조종사들.....KF-21전투기로의 기종전환 교육을 위해서라도 초기 40대 정도는 반드시 필요..
.초기 생산비용을 계획대로 낮춰야.....첫단추가 계획대로 되어야......지속가능한 가격 경쟁력 나올수 있음.....
.지금 미국 F-35도 결함 보수하면서 수백대 생산 보급...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시키면서 발전 생산하고 있음....
.처움 만든 국산 전투기.....정말 놀랍게도 계획대로 뽑아낸 전투기.....싹부터 잘라선 아니됨...
.하늘이 보낸 사람....박시몽 박사를 생각 해서라도....( 미국 연방교도소 징역 21개월 감옥살이...)...
< 어느 한국인 필자의.....박시몽 박사 이야기 >....
박시몽씨는 내가 2001년 미국의 방위산업용 실시간 미들웨어 표준으로 자리를 막 잡아가던 TAO를 이용해
SW를 개발하는 교육, 인력 공급을 해주던 기술회사에 교육을 받으러 갔다가 그 회사에서 개발자로 일하던
분으로 만난 적이 있다. 미국의 방위산업 체계는 양파껍질처럼 단계별로 문서가 구분되어 있고 접근 권한이
세밀하게 나누어져 있기때문에 한국의 연구소들 처럼 뛰어난 누군가가 쉽게 유출할 수가 없다.
문서의 스펙을 정하는 것조차 아주 전문가가 아니면 어렵다. 나도 당시에 언젠가는 국방분야에 미국하고 표준을
맞추되 안쪽으로 들어가는 세부적인 공학기술이 포함된 SW기술이나 방법론은 미국이 접근을 못하게 하겠지만,
추정하거나 관련 공학기술을 가기거나 이해하는 사람이라면 실시간 운영체제, 미들웨어를 표준화하는 초창기이
니 스펙을 이해하고 응용할 수준이 되면 점차 국산화도 가능하리라 생각했다.
하지만 대놓고 초정밀 방위산업 SW 기술을 개발한다고 돈주는 국가기관도 없고 엔지니어 양성도 어렵다.
이 기술은 SW 공학분야에서는 C++, RTOS, 실시간 미들웨어를 모두 통합적으로 이해해야 하고 실시간
통신 프로토콜을 같이 끼워 맞추면서 모든 주기적 스케쥴링을 분산된 환경에서 정보를 주고 받으면서
맞춰야 하는 기술이다.
미국에서도 각 분야별로 사람이 귀해서 은퇴한 메인프레임 전문가, Unix 전문가, RTOS 전문가들을 전세계에서
끌어들여서 교육이나 문제해결시 고문료를 주면서 몇 개의 전문적인 중소기업들이 기술인력을 보유하고 양성하
던 곳이다. 그 회사는 인도인과 은퇴한 컴팩 출신 분들이 많은 회사다. 박시몽씨는 건설업을 하시는 아버님의
지원아래 한국서 대학을 다녔지만 미국으로 가서 다시 대학을 다녔고, 내가 말한 그 회사에서 C++를 이용해서
그 회사가 외주 받은 프로그램을 만들던 개발자였다.
박시몽씨는 당시 주 40시간만 채우면 회사 출퇴근, 급여가 계산되는 시스템임에도 궁금한 코드가 완결될 때까지
본인의 성에 찰 때까지 집에서 작성해가지고 와서는 회사에 동료, 상사한테 평가받고 물어보고 하면서 일했다.
당시는 보잉사에서 외주 받은 프로그램을 만들고 있었는데, 몇년 안되어서 보잉으로 회사를 옮겼다가 보잉에서
맥도널드 더글라스로 옮겼는데 그 뒤로는 연락이 불가능해졌다. 당시 식사하면서 하는 말이 중소기업 개발자일
뿐인데도 항공기 관련 SW 개발을 하고 있다보니, 휴가 때 한국으로 가면 FBI로 보이는 요원이 두 사람 따라붙어
누구를 만나는지 일일이 감시당하고 있다고 했다.
TAO는 워싱턴 대학의 Doug C. Schmidt 교수가 ACE라는 일종의 RTOS 래퍼 클래스 라이브러리를 기반으로
CORBA 스펙을 만들면서 RT-CORBA 규격으로 만든 공개된 Real-time 미들웨어다. 미국에서 박시몽 박사가
이 기술을 상용화하던 회사에서 개발자로 일하게 되면서 자연스레 전투기용 항공SW 개발자가 된 것이고,
그 회사는 메인프레임, Unix, 통신장비나 군 장비용 실시간 통신프로토콜과 드라이버 까지 개발해주고 자문해
줄 수 있는 머리 허연 은퇴 기술자들을 고문으로 유지하고 있던 곳이다.
Real-time TAO의 Event Service 프로그래밍 강의를 하던 분이 프랑스 분인데 그분은 프랑스의 전투기의 항공기
술 SW를 했던 분으로 이 회사에 강의료, 기술자문료를 받고 출장와서 강의하고 자문도 하고 그랬다.
박시몽씨는 취미가 당시 자신이 중고로 구입한 토요타 SUV를 분해 했다가 다시 조립하는 것이었다. 내가 만났을
때 3번 정도는 해봤다고 했다. 한국에서 전공은 건축인가 그랬던 것 같은데, 유체역학이며 기계등 다양한 분야에
매우 깊이 공부해가면서 SW와 함께 고민하던 분이었다.
그래서 전투기 항공분야가 매우 재미있는 분야라고 말했었다. SW 지식 전문가들은 도메인 지식을 잘 모르고
공학이나 기초과학을 잘 모르지는 경우가 있는데 그러나 그는 반대였다. 공학을 하다 SW를 하게 되면서 SW가
할 일을 정확하게 알고 프로그램으로 구현하려 애썼고, 재직하던 중소기업에는 지금으로 치면 구글 구루 수준의
인재들이 모여있던 곳이다. 미국에는 이런 기업들이 좀 있다. 한국처럼 공수당 얼마 이런 식으로 일을 시키지
않고 그냥 주어진 난이도의 기술적 과제를 해낼 수 있느냐, 그런 경험이 있는 회사에서 보증하는 인력이냐
이런 것을 본다.
학부만 졸업한 박시몽씨가 미국의 전투기 회사로 갈 수 있었던 것도 그런 전문적인 중소기업에서 일하면서
검증된 인재였기 때문이다. 내가 만나본 박시몽씨는 석사와 박사는 보잉과 맥도널 더글라스 재직시에 했을
것이다. 이유는 관련 항공SW 기술을 제대로 할 수 있는 기술자가 미국에서도 매우 매우 드문 상황이었다.
더욱이 개발언어를 C++를 사용해야하는데 여기다 Real-time TAO까지 제대로 제대로 다룰 줄 아는 사람이
거의 없었다.
도메인 전문가는 C++ 코딩을 하기 힘들고 C++ 코딩을 할줄 아는 엔지니어는 도메인 지식을 이해하고 구현하기
힘드니. 나는 2003년부터 ETRI와 로봇SW 표준화를 위한 실시간 OS와 실시간 미들웨서 조사업무를 1년간 하면
서 미국처럼 대놓고 방위산업 분야로는 관련 연구를 할 수 없지만 어차피 실시간 운영체제와 미들웨어의 통합,
고정밀도의 실시간 분산 스케쥴러, 반도체 연구는 장시간을 두고 연구가 되어야 하니 그 부분에 관심을 가져 달
라고 했다.
선진국도 하니 우리도 할 수 있다고 따라 하며 자위만 하지 말고. 유럽은 공작용 로봇의 정밀도 향상을 위한 관련
기술을 개발해서 자동차까지 적용했는데 국내서는 도무지 실시간 SW와 반도체 기술에 관심과 예산, 인력양성은
하지 않고 이것 저것 사다가 응용하고 상용화 하는 것, 분야별로 외국에서 하는 것 논문 트렌드 따라서 해본 것만
자랑한다고 한마다 했다. 그랬더니 다음해에는 관련 교수가 나를 과제에서 빼달라고 ETRI에 압력을 넣어서 그만
두게 되었다.
나는 로봇을 만들 때부터 실시간 운영체제, 미들웨어, 통신프로토콜, 반도체 등을 단계적으로 접근
해서 기반을 닦아 두면 미래의 기술적인 문제나 상용화에서 절 대 불리하지 않으니 그것에 신경쓰자고 했고 그
관련 기술을 미국과 유럽을 다니며 이해하고 흡수해 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 했다.
상용화에 필요한 기술이 기업에 있지 학교에 있는 것이 아닌데.
단계별로 접근하려면 10년을 보고 해야 하는 일이다.
박시몽씨는 항공SW 개발에 실시간 미들웨어를 이용한 분산처리와 통제, 항공SW의 항법로직 등을 직접 고민하
면서 개발하던 개발자이고 넓은 지식과 경험을 쌓았기 때문에 한국에서는 UAV, 드론 같은 민간 기술에 쓰일
기초와 응용기술을 충분히 터득하고 지휘를 해본 분이다.
미국이 방위산업, 그중에서도 F-18, F-22 같은 최첨단 항공기의 항법SW 개발 총괄을 외국인에게 맡기는
경우는 거의 없다. 그런데 그는 해 냈다.
내가 2001년에 그와 만났을 때 그가 그랬다. 항법 SW 개발은 미국에서도 5명 정도만 제대로 이해하고 지휘하고
코드를 짜고 검증할 수 있는 분야라고. ( 5명 정도라는 숫자도, 아마 동급의 박시몽 박사정도나 알수있는 정보)
박시몽씨가 특허를 꽤 많이 가지고 있는 데다 잘못하면 전투기가 추락하는 사례가 많으니 그의 기술적인 자문이
꾸준히 필요했을 것이다. 그도 아주 민감한 도메인 기술을 유출했다기 보다는 전투기의 항법SW를 만들 때 전투
기 형상에 필요한 자료 얼마만 가져다 쓴 것이니 도메인 지식과 정보들이 분야별로 통제받고 접근이 차단된 미국
의 방위산업법을 광범위하게 위반했다고 보기는 어려웠을 것이다.
그냥 그의 머리 속에 대부분 들어 있는데 전투기 기체용 상수값들 썼다고 크게 죄를 묻기도 힘들었을 것이다.
F-22 기체에 대한 그런 정보는 전투기 관련 SW나 스펙을 필요로 하는 전문 하청업체에 분산되서 공유되는
것일 것이다.
미국에서 이미 한국으로 돌아간지 11년이 지난 그를 다시 기밀유출 범죄를 씌위서 불러들인 이유는 그가 전투기
의 유지보수, 인력양성, 차세대 전투용 드론 등의 개발과 시험에 그의 경험과 직관이 많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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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몽 박사가 록마 F-22 기술과 데이터를 전했 줬니 어쩌니 하는말 함부로 해선 안될 겁니다....왜냐면....
나중에 록마, 미쿡정부에서 코에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 식으로 트집, 딴지 얼마든지 가능.....
KF-21 수출, 개발에 훼방을 놓을수 있습니다
그러니 한국은 이런 자세가 필요.....누가 말했다고 하지요.....
" 스타일 이란 무었인가?".....물어보면.....
" 모른다, 그러나 누구나 다 아는게 스타일!"
그렇듯.....
." KF-21과 박시몽 박사와의 관계는?......모른다....그러나 누구나 다 알고 있다! "....
박시몽 박사는....
록히드마틴 F-22 소프트웨어 총괄로 계셨던분....
KF-21이 랩터를 닮은 이유가 있었던것....
핵심은.....항법, 항전소스인데 이 프로그래밍에따라 비행체가 자세 제어나 교전을 합니다....
미국에서도 5명 정도나 이 기술을 가지고 있음...(한국이 이걸 맨처움부터 한다고 하면, 십수년 걸려도 힘들다)...
랩터나 KF-21의 형상을보면, 기존의 항법기술로는 이들 비행체를 제어할수 없습니다....
그래서 사실상 미국이 4대 핵심기술이전을 반대했을때 다른거야 어떻게든 가능했겠지만....
저 항법, 항전소스 기술만큼은 어려울거라며 비관적이었죠....그냥 저분은 신이보낸사람 입니다.....
대한민국을 위해 하늘이 보낸 천재일우의 기회....이걸 책상물림 먹물들이 세치혀 놀려 싹을 자르려고 하니...
첫댓글 17명이나 죽다니 어이 없네 생명 소중한지 모르는 인구소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