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화장실 냄새 확 잡으려고 주부 9단이 쓰는 신박한 도구

[태풍]

화장실 냄새 확 잡으려고 주부 9단이 쓰는 신박한 도구

손대지 않고 힘 빼지 않는 청소를 원한다면

수많은 집안일 중 가장 하기 싫은 것 하나를 꼽으라면 상당수의 사람들이 화장실 청소를 꼽는다.
용변을 보고 샤워도 하는 화장실의 특성상 냄새도 나고, 청소를 해도 얼마 되지 않아 금세 지저분해지는 것은
물론 습도가 높은 공간이라 물때, 곰팡이도 쉽게 생긴다.
매일 솔로 박박 문지르고, 수세미질을 하고, 물을 뿌려 닦는 노동을 해도 배수구에서 올라오는 냄새 때문에
여전히 찜찜함이 남기도 한다.
열심히 해도 티 나지 않고, 안 하면 너무 티가 나는 화장실 청소를 과연 어떻게 해야 좀 더 쉽고, 빠르게 할 수
있을까?

퓨어팟

단 며칠만 소홀해도 핑크빛 물때와 악취가 올라오는 변기 청소는 가장 꺼려지고 힘든 집안일 중 하나다.
퓨어팟은 변기 뒤쪽 수조에 넣어두기만 하면 수돗물을 분해해 살균수를 제조하며 자동으로 변기 속을 99.9%
살균해준다.
한 달 이상 사용한 고객들의 후기에는 핑크색 물때가 생기지 않고 변기 청소에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되어
편리하다는 평이 다수 있다.

프로4Z 핸디 멀티 클리너

화장실 청소를 하다 보면 굴곡진 공간이 많아 솔과 수세미를 사용하더라도 잘 닦이지 않고 불편한 경우가 많다.
프로4Z 핸디 멀티 클리너는 유연성이 뛰어나 어떤 곡선에도 밀착 청소가 가능한 다용도 수세미로, 일반 청소
수세미와 다르게 핸들이 있어 힘을 주지 않아도 틈새, 곡선, 넓은 면적의 찌든 때를 쉽고 간편하게 제거할 수
있다.
58g의 초경량으로 손목에도 무리가 가지 않는다.

전동 회전솔

욕실 바닥은 솔로 박박 문질러 닦아야 깨끗하고 속 시원하게 닦인다.
하지만 바닥 전체를 꼼꼼히 솔로 문지르다 보면 손목도, 팔도, 어깨도 욱신욱신 아파오는 것이 사실.
전동 회전솔을 사용하면 힘들이지 않고 바닥에 갖다 대기만 해도 강력하게 회전하며 깨끗이 닦이기 때문에
화장실 바닥 청소에 드는 수고를 크게 줄일 수 있다.

변기 클리너

변기 내부는 자주 청소해줄수록 좋지만, 청소 솔을 변기 물에 담갔다 뺄 때의 찜찜함은 이루 말할 수 없이
불쾌하다.
게다가 젖은 변기 솔을 화장실에 비치해두는 것도 영 내키지 않는 것이 사실.
변기 클리너는 핸들에 세정제가 묻어있는 일회용 펄프 리필을 끼워 사용하는 형태로, 세정제를 따로 넣을
필요가 없이 간편하게 청소하고 변기에 내릴 수 있어 간편하다.
핸들이 곡선으로 디자인되어 변기 안쪽까지 쉽게 닦을 수 있다.

배수구 클리너

매일 화장실 바닥을 청소하는데 자꾸만 냄새가 나고 벌레가 나온다면, 혹은 배수구 물이 예전보다 잘 빠지지
않는다면 배수구 클리너를 사용할 때다.
배수구에 클리너 1포를 소복하게 넣고 전기포트에 끓인 물을 조금씩 부어주면 부글부글 거품이 나며 배수구의
찌든 때가 깨끗이 청소된다.
약 30~1시간 방치한 후 물을 내려주면 훨씬 시원하게 내려가는 것을 볼 수 있고, 냄새와 벌레도 사라진다.

곰팡이 제거제

자주 청소한다 해도 화장실 자체가 오래된 경우 여기저기 조금씩 곰팡이가 생기는 것은 어쩔 수 없다.
뿌리는 곰팡이 제거제를 사용하면 이러한 곰팡이 고민을 간단히 해결할 수 있는데, 스프레이처럼 공기 중에
퍼져서 분사되는 것이 아니라 바닥에 착 붙는 형태로 분사되기 때문에 곰팡이에만 집중해서 뿌려둘 수 있어
더욱 편리하다.
실리콘에 핀 곰팡이, 줄눈 곰팡이 등에 사용하기에도 좋다.

줄눈 청소 클리너

화장실 타일 사이사이의 줄눈은 때가 쉽게 끼기도 하고, 청소도 쉽지 않은 곳이다.
안 쓰는 칫솔 등으로 박박 문질러보아도 구석진 부분은 각도상 쉽게 닦이지도 않고, 워낙 거칠고 딱딱한 곳이다
보니 칫솔모가 금방 상해버리기도 한다.
줄눈 청소 클리너는 코너도 깔끔하게 닦을 수 있는 디자인에 초강력 줄눈 세척력을 자랑하는 촘촘하고
튼튼한 모, 오래 써도 피곤하지 않은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줄눈 청소를 보다 쉽게 만들어준다.

세제 함유 수세미

화장실에 여러 가지 청소용품을 비치해두는 것은 보기에도 눈살 찌푸려질 뿐 아니라 공간을 좁고 지저분해
보이게 만든다.
세제 함유 수세미를 사용하면 굳이 화장실 청소용 세제를 비치해둘 필요 없이, 보다 간편하고 깔끔하게 청소
및 보관이 가능하다.
물과 만나면 풍부한 거품이 생성되며 단 한 장으로 세면대부터 벽, 바닥 타일까지 온 화장실을 모두 청소할 수
있다.

칫솔 살균기

화장실에는 변기가 있기 때문에 물을 내릴 때마다 눈에 보이지 않는 각종 세균들이 온 화장실에 퍼지게 된다.
특히 입 안에 들어가는 칫솔의 경우도 이를 피할 수 없어 여간 찜찜한 것이 아니다.
칫솔 살균기를 사용하면 이러한 걱정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다.
또한 건조, 살균이 동시에 가능한 제품은 세면대 위 등에 칫솔이 노출되도록 비치해두는 것이 아니라 살균기
안에 보관하면 되기 때문에 보기에도 훨씬 깔끔하다.

살균빔 클리너

공기 중에 떠다니는 세균마저 살균하고 싶다면, 살균빔 클리너를 사용하면 된다.
살균효과가 뛰어난 자외선을 사용해 황색포도상구균, 녹농균, 대장균, 칸디다균 등 각종 세균을 살균해주어
보다 안심할 수 있는 깨끗한 화장실을 만들어준다.
굳이 화장실이 아니더라도 옮겨 다니며 주방, 침실, 옷장 등도 살균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출처 : 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