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남매였다.[000][16분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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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드릴께 있는데, 이 소설은 이미 '유머나라'에서
등장인물 이름만 바뀌고 똑같은 소설입니다.
두 소설 모두 저의 자작이며 유머나라에서는 연재를 그만 둔 소설입니다.
그리고 여기에 올립니다.
착오 없으시기를..^^;; 그럼 ..
아! 그리고 부득한 사정으로 인해 샤오란이 '리'라는 성을 버렸습니다..-0-;;
아하하..-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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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분의 차이로..우리는 세상의 빛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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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토모요[知世]
메일주소:aa00aaa0@hanmail.net
많이 읽어주세요^-^
퍼가실땐 메일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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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남매였다.
...남매이다.
"저..저기요오..저..저한테는 더이상의 돈이 없거든요..그게 다여요..-_ㅠ"
"야..씨벌노마..기지배같이 생긴게..감히 카와고 교복입고 여기서 생쇼야,넌 오늘 딱걸렸어."
시내 한복판에서 여러명에게 둘러싸여있는 남학생들과는 다른 교복을 입은 남학생은
큰 눈이 터져나올만큼 눈을 크게 뜬채 공포에 떨고 있다.
진하게 진 쌍거풀.눈물을 담고 있는 초롱한 눈.[이라고 자신은 믿고 있다-_-]
지나가는 사람들은 힐끔힐끔 쳐다보기만 할 뿐, 아무도 도와주지 않는다.
...........
.....
이 무심한 사람들아아아!!!!!!!!!!!!
"야..눈깔 튀어나와..눈 안깔아..?"
"...ㅠ_ㅠ..."
이 놈 술먹었나바..윽...술냄새..ㅠ_ㅠ..
"너 몇학년이야..."
"2학년이요...ㅠ_ㅠ.."
"..쪼꼬만게 뭘 모르나본데..너네 카와고는..아니,카와고 교복입고 시내 싸돌아다니는 새끼들은..
우리 토루고등학교 애들이 가만못두거덩..? 어디서 떨거지같이 힘도 없는 것들이.."
"..................씨발..너네야 말로 오늘 딱 걸렸어..
사쿠라 학교라서 봐줬더니,뭐가 어째? 떨거지? 너네야 말로 떨거지야!
엿먹어라-_-ㅗ!!"
....라고는 절대 하지 않았다...-_-...
"저기..한번만 봐주세요..ㅠ_ㅠ...저 빨리 집에 가야되요..ㅠ_ㅠ
동생오기전에 빨리 저녁밥 차려야 되요..ㅠ_ㅠ...안 그러면 저 동생한테 죽어요..ㅠ_ㅠ 허어엉.."
"이 새끼가...넌 그전에 죽어!!!!!!!!!"
저 거북이 등껍질 같은 놈이..ㅠ_ㅠ..나를 향해 손을 번쩍 든다..
흐.흐어어어엉...키노모토 샤오란...18년 인생을 마감하고 이제 하늘나라로 가는구나..ㅠ_ㅠ..
엄마..기다려..내가 곧 갈께..ㅠ_ㅠ..그동안 많이 외로웠지...ㅠ_ㅠ..엄마 아들 샤오란이 간다..ㅠ_ㅠ..
아빠..저 가요...하늘에서 엄마랑 기다릴께요..ㅠ_ㅠ..
새엄마..아빠 잘 부탁드려요...ㅠ_ㅠ.........
사쿠라...ㅠ_ㅠ..나와 쌍둥이라는게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성격이 개판인 사쿠라야..
부디 나 없어도 사고치지 말아..ㅠ_ㅠ...
타카시...흐으으윽...나 갈께..ㅠ0ㅠ..나의 죽마고우여...~!!!
모두들 안녀어어어어어어엉---!!!!!!
"그만해.형.."
...+_+..아니..이제 막 하늘나라에 가려던 나의 발을 붙잡는게 누구신가..[붙잡은적 없다-_-]
헉..저 녀석 눈이 엄청나게 크다..개구리 왕눈이 같애...ㅇ_ㅇ..[남자애다]
"...아마미야 에이미?!!!!!!!!"
"쟨 상관없잖아.그냥 놔줘.형 많이 취했어."
"하지만...!!!!!!"
"저기..괜찮아요? 그냥 가시던길 가세요.."
"네..? 아네..감사합니다.왕눈...아..아,아아아아아니...가..감사합니다(__)"
...나는 전력질주로 집을 향해 뛰었다..
평소 같았으면 20분은 걸렸을텐데....
7분만에 왔다..-_-...
아무튼..왕눈아~고맙다! 넌 꼭 천당갈꺼야아~~~
오늘 집에 돌아갈때 돈가방 주을꺼야아~
거북이 등껍질!!!!!! 넌 가다가 떵이나 밟아라아아아아~!!! -_-ㅗ
............................
...................ㅇ_ㅇ...........
.........이제 난 죽었구나...................
..집에......불이...........켜져있따....................
사...사.....사쿠라가 온것인가.........>ㅁ<!!!!!!!!!!!!!!!!!
키노모토 사쿠라...나보다 16분 더 늦게 태어남으로서 나의 동생.
쌍둥이라는 것이 믿겨지지 않을정도로...나와 성격이 정 반대다..ㅠ_ㅠ..
나는 학교에서 모범적인 생활을 하고 있으나..
이 녀석은 땡땡이칠 궁리나 하고 있으니...ㅠ_ㅠ..
여자애가 성격이 개판이다ㅠ_ㅠ[사쿠라가 들으면 나는 죽는다]
참고로 토루고등학교 다니는데...
에..사쿠라가 싸움을 잘 하나보다..-_-;;
내 친구 타카시의 말에 의하면..
[오늘 토루고랑 쌈 붙었는데 키노모토 사쿠라 짱이더라-_-d]
으으..아무튼..>_<!!! 아직 저녁준비 안했는데...>ㅁ<!!!!!!!!!!!!!!!!!!
난 죽었어.....ㅠ_ㅠ......
아..아무튼 빨리...
"키노모토 샤오란."
최대한 얌전하게 걸어왔는데..ㅠ_ㅠ..
이 녀석은 왜 이리 귀가 밣은거야!!!!!!!
"하..하하하...이..일찍왔구나..^-^...ㆀ"
"씨뎅..너 땜에 나 1시간이나 배고픔에 지쳐있다..-_-.."
"저..저기 그러니까..ㅠ_ㅠ..나는..으아아악-!!!!!!"
쿵...!!!
흐윽...ㅠ_ㅠ..지인이가 내 발을 걸었따..ㅠ_ㅠ.....
땅바닥과 정면으로 뽀뽀를 하고...ㅠ_ㅠ...난 변명을 해야 한다..ㅠ_ㅠ...
그런 나를 다시 일으켜서 내 목을 조른다ㅠ_ㅠ.
"흐윽..ㅠ_ㅠ..케엑...사쿠라아아....내 말좀...켁.. 들어 주겠니이...글쎄..
타카시랑 빠이빠이하고...케엑..ㅠ_ㅠ... 집으로 갈려는데 너네 학교 남자애들이.."
"우리..학교..?"
그러더니 내 목을 둘러싸던 손을 풀어준다.
"켁...응..(TT)(__).나 막 때리려 했단 말야아...으허허엉...ㅠ0ㅠ.."
"...그 놈들 얼굴 기억나..?"
"음..으음...얼굴이 거북이 등껍질 같이 생긴 애랑...아!!!!!!!
눈이 왕눈이처럼 큰 애가 나 구해줬어!!!!!!!!!"
".......대충 알겠다만...왕눈이가 널 구해줬다고...? -_-...."
"응!!!!!!!"
"샤오란..많이 아팠지? 정말 미안해..ㅠ_ㅠ..."
".....어어...?;;;;;;;;"
"라고 말할리 없잖아.......-_-......빨랑 밥차려..배고파 뒤지겠어.."
"으으응...-_-;;"
우리학교는 사쿠라네 학교 애들만 보면 고개를 숙 떨어트리고 만다.
우리학교에서 사쿠라 같은 애랑 사쿠라랑[뭔말이여]
1:1 로 싸웠는데 1분도 안돼서 우리학교애가 쓰러졌단다-_ㅠ[우리학교애는 남자애였다]
음..나와 사쿠라는 아빠랑 새엄마랑 따로 산닷.
음..엄마는 우리 두 남매를 낳자 마자 하늘나라로 가셨다구 들었다.
그래서 새엄마는 어력을적부터 계셔서 진짜 엄마같은 분이시다^-^!
사쿠라와 나는 남매이다.
현재 둘이서 따로 살고 있으며 다른 고등학교에 재학중이다.
나는 하루하루 동생에게 시달리며 살아가고 있따-_ㅠ
우리는 남매였다.
하늘이 맺어준 남매.
그러나 뭔가 특이한 기운이 감돌고 있는...
결코 평범할 수 없는 남매였따-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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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남매였다.[000][16분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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