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영취산 [靈鷲山] 510m
영취산은 전라남도 여수시에 위치해 있는 산으로서,
경남 창녕의 화왕산, 마산의 무학산과 함께 "우리나라 3대 진달래군락지" 중 하나이다.
해마다 이 지역에 봄이오면 영취산 전체가 진달래로 붉게 타오르는데,
특히 4월초에는 분홍색 물감을 부어놓은 듯한 착각에 빠질정도로 색깔이 붉고 선명하다.
조망 또한 우수하여 정상부 능선에 오르면 영취산 자락에 핀 진달래와 함께 여수시 묘도와
그 주변의 광양만(灣)이 그림처럼 바라다 보이고, 그 오른쪽으로 경남 하동의 금오산이 한눈에 들어온다.
또한 동쪽으로는 경남 남해군의 여러 능선들이 출렁이는 물결과도 같다.
그리고 영취산 서쪽 기슭에는 1195년(고려 명종25년)에 보조국사가 창건한 천년고찰 흥국사(興國寺)가 자리하고
있는데, 이 사찰은 불교의 소중함 만큼이나 나라의 융성을 기원하며 건립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이 절이 흥(興)
하면 나라도 함께 흥(興)하고, 이 절이 망(亡)하면 나라도 함께 망(亡)한다"는 염원이 절의 이름에 담겨있다.
영취산이라는 이름은 석가모니가 최후로 설법했던 "인도의 영취산과 산의 모양이 비슷하다"고 해서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200대명산 / 월간산100]
백야도 백호산 [白也島 白虎山] 286m
백야도 백호산은 전라남도 여수시에 위치해 있는 섬으로서, 여수시에서 남서쪽으로 약 18.5km거리에 자리하고
있다. 전체 면적은 4.04㎢이고, 해안선의 길이는 약 11.3km이며, 남쪽해안에 해식애(해안절벽)가 발달해 있다.
섬의 최고봉은 백호산인데, 이곳에는 봉수대와 백야산성 터가 남아있으며, 조선시대에는 말(馬)을 사육하던
목장이 있었다고 한다.
조망은 무척 우수하여 사방으로 푸르른 남해바다, 다도해와 함께 동쪽으로는 여수의 돌산도가 한눈에 들어오고,
서쪽으로는 여수 상화도, 하화도, 낭도 그리고 남쪽으로는 제도와 개도, 금오도가 바라다 보이며,
북쪽으로는 그림같은 어촌마을과 함께 백야대교가 손에 잡힐 듯 다가온다.이곳에 사람이 살기 시작한 것은 임진왜란 때 창원 황씨(昌原 黃氏) 성(姓)을 가진사람이 들어오면서부터라고
하며, 기후가 온난하여 동백나무가 자생하고 있고, 2005년에 여수시와 연결되는 '백야대교'가 건설되었다.
백야도라는 이름은 "흰 백(白), 그런가 야(也)"자로서, "흰섬"이라는 뜻인데, '섬의 바위가 하얀색으로 보인다'고 하여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백호산이라는 이름은 "흰 백(白), 범 호(虎)"자로서, 산 정상부에 있는 하얀 바위가 호랑이를 닮았다고 하여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블랙야크섬앤산]
산 행 안 내 |
출발장소 / 시간 | - 지하철 1호선/2호선 시청역 7번출구 앞 - 2월 28일 금요일 - 밤 11시 30분 정각 출발 (출발 10분전까지 도착하시기 바랍니다. 지각은 기다리지 않습니다.) |
경유지 | - 지하철 4호선 명동역 4번출구 앞 - 밤 11시 35분 - 지하철 3호선 신사역 4번출구 앞 - 밤 11시 50분 - 경부고속도로 죽전정류장/신갈정류장 - 밤 12시 10분 경유예정 (신청자가 있을 경우) |
서울도착 예정시간 | 2월 29일 저녁 6~7시 (교통사정에 따라 다를 수 있음) |
산행코스 | *영취산:돌고개-가마봉-개구리바위-진례봉(정상)-도솔암-봉우재-평바위-시루봉-영취봉 -절고개(시근치)-호랑산-여도중학교 (약 8~9km) *백호산:백야등산로버스정류장-제1봉-제2봉(정상)-제3봉-전망바위-갈림길-백야리-백야항 (약 3~4km) <영취산 산행후 전세버스로 '백야도 백호산'으로 이동합니다.> |
회비 / 입금계좌 | - 산행회비: 31,700원 (입장료 있을경우 개인부담) - 입금계좌: 국민은행 653202-04-017648 박두산 * 당일 현장남부시 37,000원 (당일 빈좌석이 있을경우) - 산행신청방법: 회비 입금후, 글쓰기로 좌석을 신청하시면 됩니다. |
준비물 | - 충분한 식수+도시락 / 약 6~7시간 산행 가능한 복장 / 갈아입을 옷 / 아이젠 등 - 항상 배낭에 휴대해야할 용품 : 헤드랜턴(필수)/양말여분/모자/장갑/우의/스틱/간단한 행동식(초코렛, 사탕 등) |
안내사항 | - 차내에서는 절대 음주를 할 수 없습니다. - 차량내 혼잡을 피하고 안전을 위하여 배낭은 화물칸에 실어주시기 바랍니다. - 개인의 안전을 위해 각 개개인이 일일 여행자보험에 가입하시기를 권유합니다. - 산행 중 발생하는 부상이나 개인부주의로 인한 사고발생 및 분실물 등에 대해서 엠티산악회는 민,형사상의 책임을 지지 않으니 각자의 안전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입금 후 취소하여 환불이나 이월의 경우에는, 화면 좌측상단에 있는 게시판의 공지사항을 읽고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환불은 빠뜨리거나 이중환불 등의 혼선을 방지하기 위하여 매주 화요일에 정산과 함께 일괄적으로 해드리고 있습니다. - 출발 24시간이내 취소시에는 환불이나 이월이 불가합니다. -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휴대폰 전화나 문자, e메일 또는 게시판 글쓰기로 문의바랍니다. - 문의사항 및 환불 메일주소 → |
산행문의 | 그린엠티 010-7107-229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