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심에서 한시간 거리에 영종도가 있습니다.
영종도에는 인천공항이 있지요
또한 영종도에는 두개의 신도시가 있습니다.
공항신도시와 하늘도시...
신도시외의 지역은 미개발지라 하여 자연취락지역이 같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저희집은 이 미개발지내에 자리하고 있지요
그 집마당에 황토구들방을 지어보고자 이번주 교육에도 참여했지요
서울역에서 공항가는 전철을 타고 50분정도 거리의 운서역에서 내려 시내버스로 10분거리의 삼목선착장에서 한시간에 한대씩 있는 배를 타면 10분거리에 신도라는 섬이 있습니다.
이 신도와 다리로 연결된 시도와 모도를 포함해 영종도 인근의 가볼만한 해변 몇군데를 소개합니다.
1. 소무의도 - 소무의도 둘레길을 따라 얕은 산을 넘어가면서 보이는 풍경 자체가 다도해 풍경입니다.
해변 모래사장도 어느 해수욕장 못지 않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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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장봉도 진촌마을 - 장봉도 끝까지 자전거를 타고 가는길도 좋습니다.
끝에 있는 마을이 진촌마을 인데 진촌 해변도 좋지만 마을 왼쪽 시멘트 포장길을 따라 작은 고개를 넘어서면 해변이 나오는데 저는 한적한
이곳이 좋은것 같습니다.
이곳도 해변 왼쪽의 얕은 언덕에 올라 바다를 조망하는 풍경이 일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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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모도 북쪽해변 - 모도 다리를 들어서면 아스팔트길과 동네로 들어가는길로 갈라지는데 동네길로 들어서서 200m 정도 들어가면 우측으로
언덕올라가는 길이 보입니다,
그 언덕위의 전원주택 두집도 아주 깔끔하게 잘 가꾸어져 있네요
그 주택을 지나면 길이 없어 보이는데 작은 오솔길을 따라 100m 정도 내려가면 해변이 나옵니다.
한 여름에도 거의 사람이 없을 정도로 감추어져 있는 곳입니다.
만조때 가보시면 더욱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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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시도 남측해변 - 시도 다리를 들어서자마자 죄회전 아스팔트 길을 따라 1km 정도 들어가면 길이 우측으로 꺽이면서 삼거리가 나옵니다.
거기서 좌회전해서 들어가면 해변가에 운영이 안되고 있는 팬션이 있고 팬션 옆으로 모래사장이 있습니다.
이곳도 물이 많을때 가보시면 영종도를 바라보며 풍경을 감상할수 있습니다.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cafeptthumb1.phinf.naver.net%2F20151007_79%2Fyuyiwu_1444183700826G2I3t_JPEG%2F%25BD%25C3%25B5%25B5.JPG%3Ftype%3Dw740)
몇군데
제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곳만 올려 보았습니다.
주로 아내와 함께 자전거로 많이 다니는 편입니다.
갔던곳을 다시가는것도 자전거가 있으니 괜찮은 편이지요....
가끔 바다가 보고 싶을때 한번쯤 찾아들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