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02월 01일 수요일
■ 삼성전자, 4분기 반도체 영업익 0.27조, 전년比 96.94% 폭락…가전은 적자
삼성전자(005930) 반도체(DS) 부문이 지난해 4분기 매출 20조700억원, 영업이익 2700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DS부문의 4분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83%, 영업이익은 96.94% 감소한 수치다.
가전사업의 경우 4분기 매출은 15조5800억원, 영업손실 600억원을 기록했다.
■ 국제 결혼한 송중기도 받는다...다문화가정 혜택 뭐길래
배우 송중기가 영국 출신 배우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명실공히 다문화 가정을 이룬 가운데, 이를 계기로 다문화 가정이 받을 수 있는 혜택은 무엇인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부는 지난 2020년 5월 신설한 다문화가정지원법을 통해 다양한 혜택을 다문화 가정에 제공하고 있다.
■ 틱톡, 지난해 소비자 지출액 3.7조...유튜브 따돌렸다
31일 데이터 및 분석 플랫폼 data.ai
는 ‘2023년 모바일 시장 현황’ 보고서를 통해 틱톡 누적 소비자 지출이 60억달러(약 7조4000억원)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2022년에만 30억달러(3조7000억원) 소비자 지출액을 달성하고 주요 엔터테인먼트 장르 앱 중 1위에 올랐다.
■ 이걸요? 제가요? 왜요?… 대기업 임원들, MZ세대 ‘3요’ 주의보
올해 기업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인재의 덕목은 책임 의식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가 30일 국내 매출액 상위 100대 기업이 홈페이지 등에 공개한 인재상을 분석해 발표한 결과다.
대한상의는 “기업들이 인력의 핵심으로 떠오른 Z세대 요구에 맞게 수평적 조직, 공정한 보상, 불합리한 관행 제거 노력을 하면서 Z세대에게도 그에 상응하는 조직과 업무에 대한 책임 의식을 요구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 "한국서 많이 볼까?" 걱정에도 '초대박'…벌써 22만명 몰렸다
“미술 애호가에겐 이런 호사가 없죠. 하지만 국내 일반 관객에겐 낯설 수 있지 않을까요?”
지난해 10월 25일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개막한 ‘합스부르크 600년, 매혹의 걸작들’ 전시를 둘러본 몇몇 미술인의 반응은 이랬다.
최근 세계 미술 시장에서는 ‘서양 고전 열풍’이 불고 있다. 서양 고전미술 거장들의 1850년 이전 작품, 일명 ‘올드 마스터’(옛 거장) 작품이 주요 경매에서 날개 돋친 듯 팔려나가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 '누가 중간에서 빼먹나'…국제가스값 내리는데 난방비는 왜
최근 일부 누리꾼 사이에선 일명 '헨리 허브 가격' 차트가 화제다. 헨리 허브는 뉴욕 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되는 천연가스 선물 가격으로, 현재 국제 시장에서 거래되고 있는 상품화된 천연가스가 얼마나 비싼지 보여준다.
문제는 헨리 허브 가격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기점으로 폭등했다가 최근엔 전쟁 이전 수준까지 하락했다는 데 있다. 가스 가격이 '정상화'되는 시점과 맞물려 국내 난방용 가스 요금은 40% 가까이 치솟았다.
■ “형량 12년 너무하다”는 가해자… 부산 돌려차기 사건, CCTV 보니
일면식 없는 20대 여성을 이유 없이 무차별 폭행해 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남성의 범행 당시 CCTV 영상이 공개됐다.
JTBC 시사·교양 프로그램 ‘사건반장’은 살인미수 혐의로 재판 중인 남성 A(30대)씨의 범죄 행각이 모두 담긴 CCTV 원본 영상을 30일 유튜브에 공개했다.
■ 빅토르안 탈락 후…최민정 "선수가 원하는 코치 뽑게 도와달라"
한국 여자 쇼트트랙 간판 선수인 최민정(성남시청 소속)을 비롯한 성남시청 빙상팀 소속 선수들이 31일 빙상부 코치 채용과 관련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선발해 달라"며 호소문을 발표했다.
이는 빅토르 안(한국명 안현수, 러시아 귀화)과 김선태 전 중국대표팀 감독이 코치 선발에서 탈락한 직후에 나와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 “통장에 8000만원 꽂혔다?” 화끈한 ‘성과급’에 난리 난 직원들
CJ올리브영의 ‘상상초월 성과급’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직장인 익명 플랫폼 블라인드에 성과급으로 동료가 8000만원을 받았다는 글까지 올라오며, 많은 직장인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CJ올리브영의 높은 성과급은 업계에선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국내 1위 화장품 플랫폼 ‘올리브영’의 온라인 매출 성장이 파격 성과급의 배경으로 꼽힌다.
■ "기적적 생존" 박수받은 테슬라 76m 추락…남편 살인미수였다
테슬라 전기차를 해안 절벽에서 고의로 추락시켜 가족을 살해하려 한 혐의로 미국의 40대 가장이 수감됐다.
3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머테이오 카운티 검찰은 테슬라 추락사고 이후 살인미수 및 아동학대 혐의로 체포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온 다르메시 파텔(41)을 지난 27일 감옥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 '성관계는 부부 사이에만'…서울시의회 조례 검토 논란
서울시의회가 '성관계는 혼인 안에서만 이뤄져야 한다'는 내용이 담긴 조례를 서울시교육청에 검토를 의뢰해 교원단체들이 시대착오적이라며 즉각 폐기를 촉구하는 등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대해 서울교사노동조합은 30일 "헌법 침해하는 괴상한 조례안, 성·생명 윤리 규범 조례안 폐지하라"는 제목의 성명을 내고 "서울시의회의 해당 조례안은 대한민국 헌법 제10조에 위배된 것"이라고 반발했다.
■ 심장 멎는 줄…환경미화원의 당부 "리얼돌 잘 좀 버려주세요"
인체 모양 인형 '리얼돌'의 수입통관이 가능해진 가운데 한 환경미화원이 리얼돌을 버릴 때를 염두에 두고 구매해 달라고 호소했다.
3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리얼돌 사실 분들 깊게 고민하셔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 마흔 넘어도 결혼·취업 ‘NO’…日 ‘어린이방 아저씨’ 급증
일본 일간 SPA는 최근 위와 같은 제목의 기사를 통해 마흔이 넘어서도 부모 집에 얹혀 살며 아르바이트 월급으로 취미 생활을 영위하는 ‘어린이방 아저씨’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일본 총무성 통계국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일본의 40세 이상 독신 인구는 약 2700만명으로, 이들 중 부모와 함께 사는 40대 인구의 비율은 약 20%나 됐다. 50대도 10%에 육박한다.
■ 오십 넘으면 절반이 앓는다는 '그 병'…화장실 5분 넘기면 악성 치질 됩니다
기온이 뚝 떨어지는 겨울철에는 혈관과 근육이 수축해 각종 질환에 노출될 위험이 크다.
심뇌혈관과 함께 항문 혈관 역시 추운 겨울철에 예민하게 반응한다. 특히 연말연시에 술자리를 자주 갖다 보면 알코올이 혈관을 확장시켜 평소 앓고 있던 변비나 치질 증세가 더욱 악화된다.
첫댓글 간추린 뉴스 감사합니다 ~^^
삼성가전 매출은 15조도 넘는데 영업손실 크네요.
알다가도 모르겠네요.
헨리허브가 울 나라에 뭔짓을 한게 아니라면 가스난방공사가 문제일까요?
울나라도 점점 어린이방 아저씨 급증하게 될까 걱정입니다.
오늘도 간추린뉴스 잘 읽고 갑니다
늘 한결같은 마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