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에서 말하는 믿는 자는 누구인가?
모든 교인들은 자신들이 예수를 믿는 자녀라고 생각하고 있을 것이다. 그래서 영접기도를 마치고 주일성수를 하고 있으니까 천국 백성이라고 철석같이 믿고 있다. 믿는 자들에게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었다는 말씀을 근거로 말이다. 그렇다면 그 믿음의 근거는 무엇인가? 교회를 다니고 있는 자신의 생각을 근거로 말하는 것이거나 교회에서 인정해주어서 그렇게 생각하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성경의 잣대로 하나님이 인정해주시는 것이어야 하지 않을까? 성경에서 말하는 믿음은 하늘에서 은사로 주어지는 것이라고 콕 집어서 말해주고 있다. 그러나 이런 말씀에 고민하는 교인조차 보기 힘들다. 그래서 오늘은 성경에서 말하는 믿는 자가 누구인지 살펴보고 싶다.
1. 믿는 자는 성령이 안에 계신다.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요 7:38)
예수님께서는 믿는 자에게는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고 말씀하셨다. 생수의 강이란 성령을 가리킨다. 그렇다면 믿는 자라고 자처하는 교인들은 성령이 계신 증거나 변화, 능력과 열매로 증명하고 있는가? 대부분의 교인들은 세상 사람과 진배없이 무능하고 무기력한 믿음으로 고단하고 팍팍하게 살고 있다. 성령이 누구신가? 전지전능한 하나님이시다. 성령과 동행했던 성경의 위인들은 놀라운 기적과 이적으로 세상 사람들을 놀라게 하면서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드러냈다.
“또 이르시되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믿고 세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요 믿지 않는 사람은 정죄를 받으리라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그들이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어올리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하시더라”(눅 16:15~18)
예수님께서 승천하시면서 제자들에게 복음을 전해서 믿는 자들이 구원을 얻을 것이며, 믿음의 표적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질병을 치유하는 성령의 능력으로 증명할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그렇다면 이런 능력이 없는 대부분의 교인들은 구원을 얻는 믿음이 없다는 게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2. 예수님의 사역을 이어받음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내가 하는 일을 그도 할 것이요 또한 그보다 큰 일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라”(요 14:12)
“이르시되 너희는 가서 저 여우에게 이르되 오늘과 내일은 내가 귀신을 쫓아내며 병을 고치다가 제삼일에는 완전하여지리라 하라”(눅 13;32)
예수님은 믿는 자는 자신이 했던 사역을 동일하게 이어받아 할 것을 선포하셨다. 심지어는 자신보다 더 큰 일을 할 것을 약속하시기도 하셨다. 그렇다면 예수님이 하신 일이 무엇인가? 바로 귀신을 쫓아내고 질병을 치유하며 십자가에서 구원사역을 완성하신 일이다. 그렇다면 예수님이 말하는 믿는 자들은 무엇을 해야 할 것인지 자명해진다. 바로 귀신을 쫓아내며 질병을 고치면서 영혼을 구원하는 사역을 해야 할 것이다. 예수님의 사역을 이어받은 제자들도 예수님과 동일한 사역을 하였지만, 현대교회는 이런 사역에 대해 관심조차 없으니 기가 막힌 일이다.
3. 믿는 자들은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한다.
“아들을 믿는 자에게는 영생이 있고 아들에게 순종하지 아니하는 자는 영생을 보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느니라”(요 3:36)
예수님은 자신을 믿는 자들에게 영생이 주어진다고 약속하셨지만, 순종하지 않는 자들은 영생을 보지 못한다고 선포하셨다. 그렇다면 믿는 자들은 어떤 사람들인가? 바로 하나님의 뜻과 예수님의 명령에 순종하는 자들이다. 또한 예수님은 주여 주여 하는 자들이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자들이 들어간다고 말씀하셨다. 그래서 믿는 자들이라고 자처하는 교인들이 하나님의 뜻과 예수님의 명령에 순종하며 살고 있는가? 안타깝게도 대부분의 교인들은 하나님의 뜻에 관심조차 없이 교회 마당을 밟고 있다. 그러면서 자신들은 구원을 빼앗기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으니 기가 막힌 일이다. 이런 생각은 누가 넣어주었겠는가? 바로 미혹의 영이 넣어준 것이 틀림없다. 이렇게 귀신의 소리를 듣는 자들이 어떻게 천국백성이겠는가? 두렵고 떨리는 일이 아닐 수 없다.
▲신상래
첫댓글 merry christmas
후원을 부탁드립니다..굶어 죽을 처지입니다
본 카페의 후원을 부탁드리는 글입니다
카페지기는 살기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오랜 투병생활로 심신이 많이 지쳐 있습니다
하루 인슐린주사를 5번 맞는데 2가지를 맞아야 하고요 혈당체크
대문에 수시로 몸에 바늘을 10번넘게 꽃아야 하고요 먹는약이 합병증
때문에 여러가지라서 약먹고 주사 맞는데...건강이 너무 안좋아서
아무것도 못하는 인생입니다
오늘은 도와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용기를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먹을것도 사야되고 공과금도 밀리고 치료비도 마련해야 됩니다
공지글에 수급자에서 탈락되는 이유를 올렸습니다
요즘은 건강문제로 병원에 다니고 있어 카페일을 많이 못합니다
지병으로 투병하며 카페일로 소일하며 지냅니다 수입이 전혀 없이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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