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봄날의 서정 / 정심 김덕성
사무치게 기다리던 봄
햇살이 정답게 윙크하는 날
한가로이 걷는 들녘엔
온통 꽃밭이 되어
서로 사랑을 속삭인다
눈길 가는 곳마다
봄을 한껏 누려보고 싶은 봄날
꽃과 이야기를 나누며
사랑의 눈길을 주었더니
꽃은 나에게 아름다음으로 답하며
달콤한 사랑을 안겨주며 꽃은
나를 시인으로 만든다
꽃에서 詩를 줍는다
꽃이 주는 아름다운 시어로
간결한 짜임새로 꾸미며
꽃에서 꿀을 만든 꿀벌처럼
꽃에서 시를 창작한 봄날
나도 봄의 시인?...
첫댓글 감사 합니다 샬롬 !!즐거운 불금 멋과 맛 향기로 보람 되시고...편안 하시며 늘 웃는 삶 행복 하시고 항상 건강 하세요~
첫댓글 감사 합니다 샬롬 !!
즐거운 불금 멋과 맛 향기로 보람 되시고...
편안 하시며 늘 웃는 삶 행복 하시고 항상 건강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