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영임알프스
여시들 안녕안녕~
영임알프스야~~~~
라고 써도 아무도 모름 ㅋㅋㅋㅋ
여시에서 눈팅만 이리저리 오래 했었는데 요사이 슬금 슬금 입질이 오길래
등업신청하고 콧멍에 글함 싸질러 보긔.
뭐랄까 자랑글이랑 정보글 한번 쉐잌해서 써볼 생각에
어제 콧멍에 썰을 한번 풀었었는데
여시언냐들이 콧멍글 아닌것 같다고 더 자세히 적으라고 말해줘서
과정 완전 자세히 적어서 다시 올려볼께.
사실 과정 완전 자세히 적으면 ㅅㅂ같은 교육원들
다 나올텐데... 그럼 나 고소고소미 먹을까봥.... ㅠ.ㅠ
이제 몰라 걍 다 적을꺼임.
설마 뭐 별일 생기겠긔
일단 지금 이 글 쓰는 언냐는
맘만은 뽀샤한 여시인데 슬슬 아줌마포스가 풍겨서 슬퍼.
야 하는데 그것마저 이제 아리까리한 나이의 언냐야.
너희도 일찍 살림차리면 이렇게 된다... ㅠㅠ
그냥 가볍게 적기시작!
나도나도 연애~~~ 하고파아아아아아악 외치는 여시들은
남친을 남편으로 업글하고 살림차려보면
먹고사니즘에 공포에 부르르르르르르르 떨거야.
언냐는 그래도 울딸 윤서보는 재미로 살았는데 너희 그거 오래못간다?!
콩깍지 벗어나고나서 보면 잤잤 잘하는거(아마도) 빼고는 별 장점없는게 울 오빠인데,
벌어오는 돈도 식상한 표현이지만 그야말로 쥐꼬리라서
ㅠ.ㅠ.ㅠ.ㅠ.ㅠㅠ정말 뭔가 해야했어.
근데
글쓰는 언냐는 껌좀 사알짝~♡ 씹다가 고등학교졸업끝으로 가방끈 뚝 짤라졌거든?
언냐딸 윤서도 좀 크니까 일할라고 해도 일찾기가 쉽지가 않는 상황이더라고.
뭐 편의점이라도 알아볼까 했는데
그런건 하지말라고 허파에 바람만 찬 오빠가 계속 말려대서 옛날에 좀 분위기 안좋았지... 에효...
그때 여시에 고민글도 썼었는데....
여시들 완전 현실감각 초월했던 조언들 아직도 ㅅㅂ감사여.
하여간 고민은 어렵고 시간지나가는건 빨라서 집에서 딸 윤서랑
빈둥빈둥~~~ 하고 있었다.
는건
오빠가 하는 말이고 애키우는것도 완전 힘들거야.... ㅠ.ㅠ
울딸 윤서랑 시간을 보내다 보니 우연히 걍 애들보는 어린이집 선생님일은 뭔가
잘 할수있을것 같아서 이거 괜츈??? 생각에 구직싸이트들에 어린이집교사를 신나게 뒤져봤었어.
근데 아무리 뒤져봐도 없는거얌.
왜없지??? 이상해서 인터넷 찾아보는데 이것도 자격증 있어야 해먹는거더라긔...
거시서부터 완전 고민하면서 이리저리 찾아해메고
했던 이야긴 걍 생략 쓰기시름.~
그때 오빠랑 130번쯤 싸웠긔.
라고 써서 올리고 나니 콧멍 정보글 자세히 제대로 쓰라는 여시들이
많아서...다시 자세히 써본다.
결론적으로는
어린이집에서 얼라들 선생님 할수있는 '보육교사2급자격증' 얼마전에 땄어.
아는것도 하나 없고
답답해서 네이뇬 지식인에 보육교사자격증 관련
질문글을 함 썼었는데 그러니까 폭풍 광고메일 러쉬가 오더라고.
ㅎㄷㄷㄷㄷ 언냐들 관심받고 싶으면 지식인에 글써
순식간에 멜 300통 옴. ㅋㅋㅋㅋ
보육교사자격증을 따려면
고졸이 가방끈 끝인 나같은 여시는
2년간 27과목!!! (ㅅㅂ...) 을 인터넷강의로 진행해야 하고
전문대졸이상의 여시라면 1년동안 12과목만 진행하면 되더라고.
2년 공부할 맘 먹는게 쉽지는 않았는데...
쪼끔 학력 컴플있는 상태인데 자격증과 같이
전문대학졸업과 같은 전문학사 따는게 가능하다고 하고,
그래도 오빠가 왠일로 이건 함 밀어준다고 해서
큰맘먹고 진행하기로 했어 궈궈궈~
광고메일들을 읽어보는데
딴데는 인강가격이 과목당 15만원 12만원 정도였는데
두곳세곳은 과목당 9만원?!!! 인 거시야.
헐 과목당 6만원싸면 27과목해보니 울 윤서 좋아하는 뽀로로랜드 몇십번 데리고 가 줄 가격...
그래서 가장 싸게 말하는 교육원으로 선택했음.
근데 그게 흔히 말하는 사설교육원 일 줄이야.
여시들이 자세히 적으라는데 그래도 완전히 이름 까긴 무서웡...
비x에xx사xx 교육원 캐년들앜~~~
내가 잘 모르니까 인강으로 학점은행제 시작하면 어떤 과목을 들어야하고 시험은 언제고
님 몇일내로 요거 안들으면 x되고 하면서 알려주는 학습플래너가 한명 붙거든?
근데 수업들이 진행되면서 이상하다 싶은데도 암말도 없는거임.... 설마설마 했는데
과목 빵꾸.... 게다가 이 학습플래너년 싸가지... 헐... 이름은 박x희야 팀장이래.
완전 열받아서 바로 환불받고 옮기려는데 환불도 안된다네?!!!!!!
아... 그때 걍 다 그만 두려고 했는데 한 성질 하는 울 오빠가
어떻게 해결해 줬음. 그건 여기다 쓰긴 좀 그르킨해...
그담에는 인터넷만 검색해도 줄줄줄 나오는 초 유명한
한사평 이라는 곳으로 옮겼어. 가격도 비싸.
여기 강x진 이라는 플래너... 얘도 느낌이 이상하더니
뭔가 진행해야할 과목이 빠진것 같은거야 그래서 물어보니까
어머 회원님~~~ 이 과목 신청안하셨어요??
하고 덤태기 씌우려고 하는고야
이건 정말 내가 전필과목이니 선수과목이니 알아보고
직접 해야겠더라고
앜 지금 생각해도 또 열받아.
글쓰는 여시는 영등포 사는데
백수정신으로 하루 날 잡아서 직접!! 교육원 2군대 찾아가봄.
종로5가쪽에 있는 지금은 이름 기억 잘 안나는 교육원이라는 곳은
찾아가 보니 완전히 구멍가게,
왕십리역쪽에 있는
비x원x 교육원이 그나마 규모가 크고 해서
마음 졸이면서 여기랑 진행 했어.
근데 다행히 갈아탄 교육원은 꽤나 괜츈했음.
사설뇬들이 빵꾸낸거 수습하는데 같이했던 플래너가
캐고생...사실 이건 교육원보다는 학습플래너 빨일것도 같은데.
하여간 위에 캐년들이 빵꾸낸거 는 어쩔수 없어서 ㅠ.ㅠ
2년걸릴거 2년반 걸렸다...
혹시나 보육교사 생각하는 여시들 생각 잘해.
교육원 잡아서 공부를 하는데
공부안해 버릇하다 다시 공부하려니 되긔? 안되긔? ㅋㅋ
보육교사자격증 인강 진행하면서 꼼수가 몇개 있는데
걍 인강만 틀어두고 딴짓하긔는 기본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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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위의 내용 갑자기 쪽지와서 삭제함.
무섭.
결국 작년말에 한양대에서 실습끝내고
얼마전에 보육교사자격증 받으니
앞으로도 취직이 걱정...
윤서도 이제 유치원 가야하는데
가까이서 볼수있는 곳으로 취업해 보려고.
그래도 평생 첨으로 뭔가 하나 해본거 같아서 요새는 기분이 쫌 괜츈괜츈 해~
나중에 취직하면 어린이집선생님 후기 올릴께~
첫댓글 헐 평생 글 이렇게 열심히 써 본거 첨인듯...
교육원 정보달라고 쪽지보내는 여시들 많은데 밥먹고 답장줄께~
삭제된 댓글 입니다.
유치원이랑 어린이집은 같은거 같은데 다르더라고 ㅠ.ㅠ
초등학교처럼 나라에서 운영하는 유치원은 몇개 없긴한데 거기에서는 일 못함~
보육교사자격증따고 3년경력이 있어야 1급셤봐서 딸수있고
따면 어린이집 원장님 할수있뜸.
유치원 교사가 되려면 유치원 정교사 2급자격증이 있어야 해. 관할 기관이 달라서 자격증이 달라. 유치원은 교육부라 초중고등학교랑 같은 교육기관이라고 보면 됨. 1급은 보육교사로 3년정도 경력이 쌓이면 1급 연수받으라고 연락이 와.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이쁘 이름인데 흔하긴해.
삭제된 댓글 입니다.
헐 수정수정해야겠긔. 실습하는 현장에서도 유아원 유치원 막혼용해서 써서 그렇게 썼네. 오해할수도 있겠긔.
언니 유교과에 재학중인 학생이야.
언니 글 잘 읽었구 그냥 해주고픈말이 있어서.
이쁜 딸 공주님이랑 하루 내내 보내다보니 보육교사해볼만 하겠다구 적은걸 봤는데
실제로 현장은 그렇지않다는걸 말해주고파
내 자식도 내말 안들을때 속이 터지는데 내자식 아닌 아이들을 돌본다는게 사실 쉽진 않거든
그래도 2급 딴건 열심히 공부했구 실습까지 마쳤으니깐 너무 수고많았어^^
하지만 육아와 실습은 이 직종의 세발의 피도 못해ㅠㅠ
난 이제 4학년이고 실습,인턴도 모두 마쳤거든 난 솔직히 이게 내 체질이고 천직이라 생각했던 학생였는데 인턴 마치고오니깐 정말 이걸 내가 잘할수있을까 하는 생각도 했구.....
그래서 난 교사말고 사무직으로 들어가기로 했어
이건 언니에게 딱 하는 이야기는 아니구
요즘 보육교사에 대한 기사도 많고 사고도 많잖아?
언니는 꼭 아이를 사랑하는 그 처음의 마음으로 교사가 되어줘♥
같은 직종의 여시를 보니 괜시리 짠하고 뭔가 그런마음이 들어서 길게 글 남겨^^
언니 힘내!^^♥
222나두,, 하다가 너~무 힘들고 몸도 힘들고 스트레스 받아서...그만둠..
언니 나도 유교.... 이제 본실습 남았는데 막막하다.......
아직 아무것도 아는게 없는 것 같은데 졸업하래.....
나두 유치원 2년차에 첫담임 초임인데.... 진짜 그만두고싶을때도 있고 .... 매일밤새서 수업준비 계획안 일지 행사준비에 기절하고싶더라 ㅠㅠ....
나도 교사일 잠시 접고 쉬는중이라서 들어와봤는데.. 보육교사....만만히 볼 직업은 아닌것같애ㅠㅠ 내가 의지박약인것도 있지만..ㅠ
난 보육교사 1급갖고있어~
근데 유치원에는 취업이 안되구 대신,, 방과 후 교사는 된다고 하더라구~ 그걸 알아봐~~ 유치원에 일하려면 그렇게 파트 타임제~ 같은거 해도 괜찮을거야~
그리고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만만히 볼게 아닌듯
나 1년 했다가 관뒀어(현재, 회사경리 ㅋ) 너~~~~~~~~~~~무 빡세도 장난 아니게 빡세~
유치원 어린이집 둘다 죽을 맛이여~ 유치원은 우리 동생이 다니고 있는데 맨날 정신 없다더라..제시간에 퇴근 못하구,
나도 어린이집 다닐때 감기란 감기는 1년 내내 달고 살며, 목은 쉴때도 쉬고~
너무 힘들다.. 정말 애기 사랑하는 마음 하나로 했지만, 정말 힘들다.. ㅠㅠ
자격증 딴거 수고했어~ 고생했어~
취업은 너무 걱정하지마 곧 금방 좋은곳에 여시 마음에 쏙 드는곳에 있을꼬야~
나도 결혼 7개월 차 인데 아직애기가 없거든? 나는 나중에 애기 놓고 4년정도 내 혼자 길러서 유치원 보낼때 그때 파트 타임으로
시간제 교사 알아볼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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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교사]정말 고마워 언니 아이들 키우면서 하느라ㅠㅜㅠ 너무 힘들었겠다! 화이팅해
나능 어린이집선생님이야ㅋ 요새 티비고 뉴스고 기사고 보육교사들 너무때리니까능 죄없는 사람들도 너무힘들당....
나 궁금한게 있는데 내가 보육교사 자격을 땄거든 근데 서류를 내가 직접 부쳐서 내가 직접 자격증을 받아야 된다고 해서 받아놓고 귀찮아서 서류만 갖고있은지 1년이 넘었는데 지금 서류보내면 자격증 받을 수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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