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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은 차마 공개할 수 없어요. 3시간 혼자 만지작 거렸어요. 더 찢고 더 올리고 더 돌려깎으며 스트레스 받다가 보고 또 보고 하면서 만족한 작품 ㅎㅎㅎㅎ
"저년 보다 옆으로나 위로나 작으면 앙대여. 더 찢어 주세여. 그리고 완벽한 대칭으로 견적 뽑아주세여, 불러 봐 얼마면 되는데~~!!"
성에 안차서 좀 더 키워 봤어요. 화면을 자꾸 보다 보면 이쁜 건지 이상한 건지 분간을 못하게 돼여.ㅎㅎㅎㅎㅎ 한 이틀 있다가 보면 이쁜지 이상한지 확 느껴져요. 전 이게 더 나은 거 같아요.
"저도 저년 보다 더 강렬함서 천박하지 않게 만져 주세요. 방심 했더니 요즘 너무 기술이 강력해졌어요. 선생님! 전 세계적으로 알려진 년인데 지면 앙대여.ㅜㅜ"
난 내일 죽어도 만족할 만큼 주관있게 수년 간 해온 일들이 있다. 나 자신의 비겁함과 싸우며 내 치부를 드러냈고 그것을 믿고 인정해 주는 사람들을 만났다.
폭풍우가 몰아치던 20대의 시절을 다 보내고 30대의 시절은 오로지 자신의 비겁함과 싸워야 하는 전쟁만이 내 앞에 놓여 있었고 난 그 문을 들어서면 온라인 게임세계 처럼 무수히 많은 적들과 싸워 이겨야 고가의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는 사실 또한 감지했다.
내일 모레 불혹의 관문을 통과하려면 난 날 진심으로 사랑해 주는 남자가 필요 했다. 말로는 날 위해 죽을 수 있다고 하지만 길거리서 건달들 만나면 젤 먼저 도망칠 걸 안다. 하지만 그 말만으로 난 엄청난 힘을 얻었고 절대 무모하게 살아 오지 않았음을 느낀다.
정신줄을 놓으면 세상은 유혹이 도처에 깔린 지뢰밭이란 걸 알 수가 없었다. 정신을 차리면 보이지 않는 검은 힘들이 장악하고 있음을 뚜렷하게 볼 수 있다.
난 죄인이다. 불효자이고 사회의 패배자이다. 그러한 나도 '사랑'이란 걸 얻었다. 믿지 않았고 비웃었고 사랑을 찾는 자들을 미련하다 조롱했던 내가 뜻하지 않은 곳에서 '사랑'을 얻고 4년 간 괴로운 시간을 보냈다. 음란한 나와 싸워야 했고 외모지상주의에 빠진 나를 가둬야 했다. 얻은 것은 돈이 차곡 차곡 모여지고 안정감이 느껴지고 내가 진실로 원하는 것을 바로 알게 되었다.
"전 돈도 명예도 세상에서 제일 가는 아름다움도 원하지 않아요. 진실한 친구들을 원하고 그들과 싸우지 않고 오손도손 행복하게 지내고 싶어요 전 보여주고 있잖아요. 나란 사람은 성정체성이 어떻고 성향이 어떤 사람인지를.. 또한 성격이 어떻고 어떤 삶을 살며 어떤 사람들을 제일 싫어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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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영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오래 오래 행복한 비너스 하게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포샵이이 거에요. 포토샵 한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