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군 62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부대표창 -
- 통일의 문은 우리가 연다... 싸우면 반드시 이기는 상승 열쇠부대! -
육군 제5보병사단(사단장 박삼득 육사 36기)이 29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서울 수복 60주년 기념식 및 건군 62주년 국군의 날 행사에서 대통령 부대표창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29일 사단에 따르면 “육군 제5보병사단은 한반도의 중심이자 수도권의 직통관문을 사수하는 중서부전선 최정예 부대로서 박삼득 사단장 취임이후 전 장병이 화합·단결하여 “싸우면 반드시 이기는 부대” 육성을 위해 실전적인 교육훈련 실시와 물샐 틈 없는 GOP 경계작전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라고 밝혔다.
특히, 사단은 완벽한 GP·GOP 경계작전을 위해 적 침투유형을 고려한 통합상황조치 훈련의 내실화와 월1회 완전작전 회의를 통한 효율적인 경계작전 시행방안을 강구하고 있으며, GOP 투입부대의 안정적인 경계작전을 위한 투입전 모델을 확립해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싸워 이길 수 있는 실전적인 교육훈련을 위해 소부대 마일즈 장비를 활용한 KCTC 훈련방법 적용과 사단 전술훈련평가 모델을 정립해 적용하고 있으며, 지휘관 중심의 현장위주 안전 활동으로 인명·악성 사고 Zero화를 달성하였다.
이와 함께 국민의 신뢰를 받는 군대만이 승리가 보장된다는 확신으로 각종 재해·재난 시 적극적인 대민지원을 실시하여 지역주민들이 어려움에 처할 때마다 앞장서서 이들을 돕고 있다.
또한, 열쇠전망대와 백마고지 전적기념관 견학 등 다양한 안보체험행사 실시로 국민들에게 분단 조국의 현실을 이해시키는 등 대국민 안보 공감대 확산에도 적극 기여하여 언제나 국민과 함께하는 군(軍)대상을 구현하고 있다.
5사단은 정부가 수립되기 전 1948년 4월 29일 경기도 수색에서 창설되었으며, 정부수립 초기 공비토벌 및 반란 진압작전 등 국가보위의 초석으로서 임무를 수행하였으며, 6·25전쟁 시에는 가평·춘천 탈환전, 피의 능선, 가칠봉 및 동해안 351고지 등 300여회의 크고 작은 전투에서 백전백승의 신화를 남겨 1952년 이승만 대통령으로부터 “천하무적 사단”이라는 휘호를 하사 받는 등 청사에 길이 빛나는 전공을 세웠다.
또한, 6·25전쟁 이후에도 후방을 교란하던 지리산 공비를 소탕하여 전후 국가 재건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현재는 중서부 최전방 GOP사단으로서 철통같은 경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김규선 연천군수는 29일 오전 5사단 사령부를 방문해 박삼득 사단장을 접견하고 “연천군 소재 사단이 대통령 부대표창을 수상하게 되어 군민과 함께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국가안보는 물론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부대가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단 관계자는 “이번 대통령 부대표창 수상을 계기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군의 존재목적을 가슴깊이 새기고 조국과 민족을 위해 기꺼이 한목숨 바치겠다는 각오를 되새기면서 오늘도 완전작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1271AB014CA2BDFC9C)
![](https://t1.daumcdn.net/cfile/cafe/1371AB014CA2BDFC9D)
첫댓글 그나마..저 군인들이 있음에 우리는 편히 발뻣고 잠을 이룹니다,,,,![짱](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_44.gif)
![짱](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_44.gif)
![짱](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_44.gi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