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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월 시인의 글방。 스크랩 7. 7/30/13 ? Tallinn, Estonia ? 소련으로부터 독립
호월 추천 0 조회 72 13.09.04 00:09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7. 7/30/13

? Tallinn, Estonia ? 소련으로부터 독립

 

 

아침 식사 후 하선하여 탈린 시내를 관광할 것이다.

 

 

5651, 안의 아쿠아 식당. 두어번 이용했다. 

Land Excursion이 이른 날에는 아침을 이곳에서.....

 

 

5653, 탈린 시내 원경

 

 

에스토니아

 

동부 유럽의 발트 해() 연안 끝에 있는 나라로 핀란드와 접한다. 1721년부터 제정러시아의 지배를 받아 오던 중

10월혁명 후인 1918년에 독립하였다. 그러나 1940 구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연방에 강제 소속되었다가,

구소련의 해체와 함께1991 8월 연방을 탈퇴하여 독립하였다.

정식명칭은 에스토니아공화국(Republic of Estonia)이다. 동쪽으로 러시아, 남쪽으로 라트비아와 국경을 접하며,

북쪽으로 핀란드만()에 의해 핀란드와 분리되고, 서쪽으로는 발트해()를 끼고 스웨덴과 마주한다

에스토니아의 정식 명칭은 에스토니아 공화국(Republic of Estonia)이며 수도는 탈린(Tallinn)이고 수도의 인구는

46만 명이다. 탈린은‘덴마크의 도시’라는 의미이다. 전체 인구는 2010년 기준 134만 명이고. 면적은 45,228㎢로

한반도의 약 1/5이다. 에스토니아의 기후는 서늘한 대륙성 기후로 기온은 -2.0 ~ 19.4℃ 사이.

 

 

에스토니아 국기

 

소련의 일부였던 에스토니아를 관광할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하다. 성루 꼭대기에는 에스토니아 기가 날리고 있다.

에스토니아에는 루터란 교회가 주다.

 

 

5661, 성루 위에 에스토니아 기가 날리고 있다.

 

5660, Tallinn의 Lutheran Church. 우리나라의 사찰도 아름답지만 아곳의

교회 건축물도 색다르게 아름답다.

 

 

 

5670, 다른
교회, 종탑 모양이 러시아의 교회 모습을 닮았다.  

 

Parliament Building은 보수 공사 중이었다.

 

5664, 보수 공사 중안 Parliament Building

 

러시아 정교회당, 공산 치하에서 종교 탄압으로 여러 교회가 문을 닫았단다.

 

5667, Russian Orthodox Church. 전형적인 뿔돔이 러시아 건축의 영향인

듯하다. 에스토니아는 구 소련의 일부였기 때문. 교회가 정교하고 아름답다.

 

 

어디에 가나 교회당이다. 한국에 가면 여행 시 사찰을 돌아 보듯….. 세계 어디나 종교의 영향은 대단하다.

 

 

 

5683, 루터란 교회 1210년, 교회 예배 장소는 반 지하로 내려가 있으며

앉지 않고 서서 경건한 자세로 예배를 드린다. 참 그럴 듯하다는 생각이 든다.

 

 

 

5689, 성의 망루 겸 감옥. 사각형 성루 아래 층은 여죄수 감옥이었단다.

 

5705, 굴 Passway. 옆의 노란 색 빌딩은 1412년에 세웠다고 조각되어 있다

 

타운의 중심이었던 Market Square. 이곳에서 모든 길이 뻗어 나간다. 거리는 그곳에 집을 가지고 사는

사람들의 직업에 따라 Baker Street, Brick Layer Street, Carpeter Steet, Merchant Street 등으로 불렸다.

마켓 스퀘어의 바닥은 돌을 깐 Cobblestone 이다.

아스팔트도, 콘크리트도 몇백 년은 버티지 못하지만 자갈 박힌 길은 끄떡없다.

 

 

5695, Market Square. 우리 말로 중앙통, 여기서 모든 길이 뻗어 나간다.

 

5694, 옛 주민들의 공동 우물

 

5691, 도시가 상류층이 살던 Upper town 과 하류계급이 살던 Lower town으로

나뉘는데 두 타운을 연결하는 언덕 골목길(Alley)

 

5690, 날치기 조심하라는 표시, 동구는 경제가 좋지 않고 못살아서 이런

범죄가 많은 가보다.

 

 

5688, Amber(호박)가 이 지역에 유명하여 호박 장신구를 파는 상점이 많다.

 

 

5686, 거리 풍경

 

 

5706, 수도원과 묘비가 전시된 벽

 

 

5707, Tallinn의 식당가

 

 

 

5711, 로컬 맥주집. 아무렴 탈린에 왔으면 로컬 맥주 한잔 해야지.

 

5712, Peppersack에서 만드는 로컬 맥주를 밖에 나와 한잔,

큰 잔은 내것, 동행은 작은 잔.

 

5714, 에스토니아 의상을 입은 웨이트레스.

사진 찍어도 된다는 허락을 받고 앞 모습도 찍었지만 의상의 뒤가 매력적.

 

5708, 전통적인 에스토니아 의상을 입은 소녀가 손님을 끌고 있다.

내가 카메라를 대니 포즈까지 취해 준다.

여기도 관광객 무리들로 북적인다.

 

 

5716, 중세 성의 잔재. 성 아래에는 상인들이 들어섰다.

 

 

5719, 성문. 문은 보이지 않고 기둥만.....

 

 

 

5722, 탈린에 전차가 다닌다. 웬지 전차만 보면 신난다.

 

배로 돌아와 다시 항해를 시작한다. 이번에는 센트 피터스버그로(St. Petersburg).

 

 

5743, Window side dinner at Versaille.

저녁을 창가에 앉아 느긋하게 창밖 경치를 감상하기로 했다.

이왕 여행 왔으면 느긋하게 즐기는 것이 좋겠다. 포도주는 필수.

 

 

5745, Steak dinner with red wine

스테익을 좋아하다 보니 벌써 며칠째 스테이크. 내일은 생선을 먹어야겠다.

 

 

 

----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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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9.04 04:48

    첫댓글 에스토니아의 탈린 소박한 느낌이 드는 도시군요.

  • 작성자 13.09.04 05:00

    고층 건물이라고는 하나도 없는데 옛날이 있어 정겹더군요.
    중세 때는 우리보다 훨씬 앞선 경제와 문화였는데 현재 우리는 그들보다 저만큼 앞서 가고 있으니
    세상은 요지경입니다.

  • 13.09.04 06:49

    사람의 일은 참 변화무쌍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름다운 도시를 거닐어보는 아침이네요.

  • 작성자 13.09.04 08:52

    건물마다 거리마다 옛날이 드리워 있어 정감이 가더군요.

  • 13.09.05 13:47

    풍경으로만 보면 어디에 날치기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
    모든 게 겉으로만 봐서는 모르는 것이 세상 이치지요.

  • 작성자 13.09.05 14:01

    북구(Nordic Countries)에 비해 동구(Eastern European Countries)는 공산주의 체제로 오래 지냈기 때문에
    경제적으로 잘 못사는 사람들이 많은 듯싶더군요. 말씀대로 주위 풍경은 평온한데 날치기가 있나 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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