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 점점 매력에 빠진다.
ㅎㅎㅎ 제목이 근사하지 않나요?
4월 중순부터 살사를 배우기 시작한 지
6주 정도 된 초급자입니다.
6주 동안 아직도 베이직 스텝 발맞추기도 힘들고, 박자도 못 타는 데 왜왜왜 즐거운 것이죠?
그런데 연인들이 서로 사랑할 때 왜 좋으냐고 물어보면
그냥 그녀가 그가 좋다고 하는 것처럼이유를 따지기도 전에 그 매력에 빠졌답니다.
저만 그런 것이 아니라 함께 초급자를 신청한 친구 두 명도 저와 같이 아주 즐거워하고 있다는 거죠.
처음 살사를 권유해 준 친구는 본인이 경험한 것 중 '살사'가 최고라고 했어요. 살사를 추고 삶의 활력소가 되었고, 내성적인 성격이 외향적인 성격이 되었다고까지,
또 음악과 춤으로 인한 운동, 또 남녀가 함께 웃으며 즐겁게 참여하는 것까지, 그리고 살사 공연들의 쇼를 보는 것까지 모두 즐거움의 요소라는 것이죠.
저도 6주 동안 이런 요소를 직접 체험하고 느끼고 있답니다.
살사를 더 잘 추고 싶어서 수업 동영상을 보며 집에서 연습도 한답니다. 그런 저의 모습을 보니 춤추기 전에 상상할 수 없었던 내 모습입니다.
그리고 6주 전보다 조금 나아진 춤 추는 저의 모습도 기분 좋습니다. 아직도 몸치, 박치지만
동작이 틀려도씩씩하게 또다시 크게 웃으며 신나게 선배를 따라 춰봅니다.
선배님들이 저에게 이때가 제일 재미있을 때라고 말해주네요.
함께 하는 초급 동기 친구들, 틀려도, 실수해도, 그 모습이 웃겨서 재미있고, 춤의 고수를 만나 짜릿한 매력을 느끼는 것도 나도 잘 배우고 싶다. 마음도 생기며
우울한 친구들 다 집합시켜 데려가고 싶네요.^^*
저는 원래도 외향적인 사람인데
춤 때문에 더 신나게 생활하고 있답니다.
앞으로도 계속 신나는지 계속 춤을 탐구하고 싶네요~^^ ㅎㅎ.
128기를 역대급으로 만들어 주고 계시는 쭈뇽강사님, 그린티 강사님 덕분입니다. 매너 넘치는 선배님들, 함께 즐겁게 배우는 128기 동기들 수다로 매일이 즐겁습니다.
춤이 아니더라도 유한한 삶 지루하게 살지 맙시다 . 그런데 살사도 경험해 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
첫댓글 제이님 후기짱^-^ 사진에 좀비몇분계시네요ㅋㅋㅋㄱ유한한삶 ~저도 살사와함께 즐거워졌어요!! ~ ♡
ㅋㅋㅋㅋ사진 컨셉 뭐에요? 아웃겨~
@초급지기 GOON106기 롯뜨 늘 유쾌하게 웃어주시는 롯뜨님 감사합니다 ^^
나리님과 함께해서 너무 좋아요^^
실수해도 웃고, 재밌어서 웃고 그렇게 웃는 살사의 매력에 흠뻑 빠지셨네요. 앞으로 계속 이 즐거움을 누리시길 바래요.
덕분입니다. 선배님^^
시나브로 빠져드는 매력, 남미춤.
대선배님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
@제이 초초고수 그린티쌤의 모든 걸 흡수하시길 바랍니다~
어머 사진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역대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