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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모] 캐나다 한국인 스토리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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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Talk터놓고말해요(비댓X) 이틀전에 이사 왔는데 눈물만 줄줄
율아4 추천 1 조회 4,037 24.05.03 13:47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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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5.03 14:39

    첫댓글 토닥 토닥~~ 힘내세요 또 금방 잘 적응하실겁니다.

  • 작성자 24.05.04 04:05

    감사합니다! 금방 적응 됐음좋겠네요ㅜㅠ

  • 24.05.03 23:03

    한 7년전쯤 서블렛으로 콘도 살다가 갑자기 랜드로드가 테넌트한테 얘기 못들었다고 나가라고 해서 급히 쫒겨난 기억이 있습니다.. 부랴부랴 반지하 전체렌트 찾고 .. 애기도 있었고 둘째는 임신중이었죠. 그땐 진짜 우울증에 돌아버리는줄 알았습니다 물론 급히 찾은 집에서도 엄청 고생했죠.. 우울한 감정이 드는건 어쩔수 없지만 그 감정에서 헤어 나오려 노력하셔야만 합니다. 늪에 빠졌을때 도와줄사람이 없을시엔 가만히 있으면 결국 죽음밖에 없습니다. 더 나아질 환경은 반드시 옵니다. 그 때에 회상하며 우울하고 추억해도 되지만 지금은 우울하면 너무나 손해입니다. 힘내시고 다음 챕터를 바라보시며 그 시간을 잘 지나가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24.05.04 09:32

    헐 이상한 랜드로드네요... 아이도 있었던 때에 그런 고생을 하다니 고생 많으셨어요ㅠㅠㅜ그렇죠.. 더 나아지겠죠. 저도 이 시간이 잘 지나갔음하네요ㅠㅜ

  • 24.05.04 02:15

    맨붕 오셨을텐데 그래도 힘내세요. 그래도 공간때문에 생긴 문제니 그나마 다행이다 생각하시고 너무 힘드시면 좀 사시다가 옮기시기를...

  • 작성자 24.05.04 09:34

    그쵸... 마음 먹으면 바꿀 수 있는 공간때문에 생긴 문제니 그나마 다행이죠. 안그래도 2,3주 산 후에도 안 좋으면 새 장소 찾아보려구요

  • 24.05.04 02:43

    저도 신기하게 이사하고나서 울음이 터진 경우가 몇번있었어요 평소에는 거의 눈물이 없는데도요!

  • 작성자 24.05.04 09:35

    저만 그런게 아니었군요!! ㅜㅠ저도 평소에 눈물없는데 이번 이사오면서 펑펑 울었어요ㅜㅜㅜ

  • 24.05.05 02:48

    @율아4 아마도 이사하느라 이거저거 빼놓지말고 챙겨야한다는 긴장감 + 거의 혼자 준비하면서 느껴지는 여러 부담감 같은게 풀리면서 약간의 서러움이 느껴지는거같애요! 지금쯤 기분 많이 풀리셨길 바라요

  • 24.05.05 09:21

    돈 좀 더 들어도 배출러나 원베드 찾아 사세요 삶의 질이 달라 집니다.

  • 24.05.11 14:18

    자주 하게 되면 익숙해질거에요. 알을 깨는 과정이라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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