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태영건설 워크아웃 개시 경영정상화 '시동'
2. 5월말까지 빚 갚으면 채무연체 기록 삭제…최대 290만명 혜택
3. '가습기살균제' 제조·판매 2심 유죄…"전국민 상대 독성시험“
4. 국제사법재판소, 이스라엘
'가자 집단학살 혐의' 재판 개시
5. 젤렌스키 "러시아, 북한서 탄약 100만발 받아“
6. 올해부터 부모급여 '0세 100만원·1세 50만원'으로 인상
7. 불법 고액 판치는 대입컨설팅…시민단체, 집단소송 추진한다
8. 청하·백세주 4~5%가량 싸진다…과세표준 '20% 이상' 경감
9. 2027년부터 소방관 채용 체력평가 때 남녀 동일기준 적용키로
10. 국토장관 "겨울엔 여름옷 갈아입어야…규제 풀되 조심스럽게“
11. '월성원전 감사방해' 산업부
전 공무원들 '무죄'에 검찰 상고
12. 검찰, '성남도개공 조례 통과' 청탁 의혹 김만배에 징역4년 구형
13. 법원, 김남국에 '상임위중 코인거래 유감 표해야' 2차 강제조정
14. 日자위대 수십명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내부규정 위반 논란
15. 삼성家 세 모녀, 계열사 지분 2.8조원 블록딜 매각 성공
16. 고객 정보 해외로 옮긴 앱, 1년만에 10%↑…보호 악화 우려
17. 북·하마스 연계 관련 한미 '엇박자' 논란 부인…"긴밀 공조중“
18. 올해 원자력 안전 R&D에 402억 투자…작년 대비 19.9% 감소
19. 서울백병원 광역버스 정류소도 퇴근길 혼잡…계도요원 즉시 투입
20. 이란, 추모식 테러범 '이스라엘계' 지목…공범 35명 검거
21. 아프간 북동부서 규모 6.4 강진…"피해 보고 없어“
22. 파푸아뉴기니서 대규모 소요사태 발생…총리, '비상사태' 선포
23. '우리은행 700억대 횡령' 2심도 중형…총 724억원 추징
24. 음주사고 후 경찰차 들이받고 도주…잡고보니 현직 소방관
25. "北, '핵개발 지원' 추정 만포 화학공장 가동 박차“
26. 강제동원 배상 또 확정…피해자 1명은 日기업 공탁금 확보 절차
27. 대법원, 이균용 판사 재산신고 누락에 '경고' 처분
28. LG화학, 中 양극재기업 특허권 침해 조사 신청…정부, 조사 개시
29. 바이든 이스라엘 지원 삐걱…민주당 일각 "긴급조항 철폐추진“
30. 광진구 일반아파트 분양가 3.3㎡당 1억1천500만원…역대 최고가
31. 약혼녀 음주운전 감추려고 증거인멸한 40대 벌금형
32. '저수지에 빠뜨려 아내 살해' 무기수 19년 만에 재심 받는다
33. "밤에 이불까지 덮어"…농민 정성으로 기르는 '함안 겨울 수박’
34. 비트코인 현물 ETF 국내 상장 가능성은…"기초자산 규정부터“
35. '소통' 시작한 정신아 카카오 대표 내정자…'기업문화' 주제
36. 법원, 충남 학생인권조례 폐지 주민청구안 집행정지 신청 인용
37. 마트·편의점, 연초부터 계란값 등 '밥상 물가안정' 경쟁
38. 청주 마사지업소 성매매 사건 마무리…단속 181명 전원 송치키로
39. 여성 청소년들 모텔 유인해 성관계 요구한 40대 붙잡혀
40. 울산 혈액 보유량 2.8일분 '주의'…"헌혈 참여 절실“
41. 연천∼포천∼철원 120㎞ 잇는 한탄강 주상절리길 연말 완료
42. 경찰, 남편에게 여러 차례 둔기 휘두른 70대 검거
43. "가족 납치됐다" 에콰도르 치안 불안 틈탄 보이스피싱 주의보
44. "내가 아빠이자 형" 지적장애 직원 가스라이팅해 살인 지시
45. 강남정신과서 사망자 명의로 마약류 처방…감사원 수사의뢰
46. 에어캐나다 승객, 토론토 공항서 탑승 직후 기내 문 열고 추락
47. 휘발유 주유기에서 경유가…창원서 혼유사고, 차 17대 피해
48. 오토바이 무단 사용·남의 집에 불까지…10대 방화범 검거
49. 화성 위험물 창고 불로 소하천
7㎞ '파랗게' 오염…방제작업 중
50. 인천 아파트단지 도로에 누워있던 50대, 차량에 깔려 숨져
● 이낙연 전 대표가 민주당 탈당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지금의 민주당이 1인 정당, 방탄 정당으로 변질됐다며 새로운 길에 나서겠다고 말했습니다. 하루 먼저 민주당을 나간 의원 3명과 협력하겠다고 했고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와도 연대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 친윤 핵심 이철규 의원이 포함되자 당내에서 윤핵관표 공천에 대한 우려가 나왔습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공천을 직접 챙기겠다며 선을 그었습니다.
●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오늘 경남 양산 통도사를 방문합니다. 어제 인선을 마무리한 10명의 공관위원 가운데, 외부 인사가 7명이고 1970년대 생이 절반을 차지했습니다.
● 오늘부터 정당별 현수막 수를 제한한 '옥외광고물법 공포안과 시행령 개정안'을 시행합니다. 각 정당이 걸 수 있는 현수막 개수를 읍면동별로 2개 이내로 제한하고, 어린이보호구역과 소방시설 주변에는 설치를 금지합니다.
● 스토킹 가해자가 접근금지 명령을 지키는지 실시간으로 감시할 수 있도록 판결 전에도 전자발찌를 부착시키는 법률 개정 조항을 오늘부터 시행합니다. 이에 대검찰청은 재발 위험이 높은 스토킹 가해자에 대해 위치추적 잠정조치를 적극적으로 청구하라고 전국 일선 검찰청에 지시했습니다.
● 정부가 사교육 카르텔에 엄정 대응 목소리를 높이는 가운데 그동안 교사와 사교육 업체의 유착 행위가 주요 사례로 꼽혔었는데, 전현직 정부 고위 공직자들도 살펴봐야 한다는 주장이 시민, 교수단체 등으로부터 나왔습니다. 전현직 고위 공직자들이 사교육업체 주식을 갖고 있는 상황을 문제 삼았습니다.
● 기획재정부의 재정 동향 자료를 보면, 지난해 11월 말 기준 중앙정부 채무는 전달보다 4조원 증가한 1,109조 5천억원입니다. 경기 둔화로 법인세와 양도소득세 수입이 줄어든 데다 지난해 11월에는 부가가치세가 들어오지 않아 나라살림 적자폭이 커진 것으로 분석됩니다.
● 이란이 오만만 해역에서 미국 유조선을 나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홍해에 이어 주요 에너지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까지 위협받으면서 중동 지역의 긴장이 더 높아지고 있습니다.
●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러시아가 북한으로부터 100만 발 넘는 탄약을 공급받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러시아 미사일과 드론 공습을 방어할 서방 지원을 거듭 호소했습니다.
● 둔화 추세를 보이던 미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지난해 12월 3.4% 상승하며 전문가 예상치를 웃돌았습니다. 이로 인해 올해 미국의 기준금리 조기 인하 기대감이 약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 웹툰작가 주호민 씨가 자녀가 아동학대를 당했다면서, 교사의 발언을 몰래 녹음했던 일이 있었는데요. 앞서 비슷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대법원이 몰래 녹음한 건 증거로 쓸 수 없다며, 처음으로 기준을 제시했습니다. 주호민 씨 관련 재판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 지난해 감사원 감사 결과, 최근 4년간 '의료용 마약류' 174만 개가 정부 감시망에서 사라졌습니다. 폐업 의료기관 등이 남은 마약류를 보고하지 않아 행방을 알 수 없게 된 건데, 운영 중에 마약류를 빼돌려두거나 '셀프 투약'한 사례가 확인됐습니다.
● 지난해 수도권을 중심으로 많은 사람들을 고통받게 했던 대규모 전세 사기가 이번에는 부산에서 벌어졌습니다. 다세대 주택과 소형 주택을 여러 채를 가진 집주인 부부가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고 하루 사이에 잠적했습니다. 피해자는 100여 명에 달할 걸로 예상됩니다.
● 유동성 위기에 처한 태영건설의 재무 구조 개선 작업, 워크아웃이 확정됐습니다. 채권단 96.1 퍼센트의 동의를 얻어 가결되면서, 앞으로 채권단의 실사를 거쳐 경영 정상화 방안을 세우게 됩니다.
● 고용 당국은 태영건설 공사 현장 100여 곳을 상대로 임금체불 전수조사에 나섭니다. 자금이 묶인 기업 탓에 애꿎은 근로자들의 피해를 최소화하자는 건데, 현장에서는 불안감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 비트코인 현물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상장지수펀드, ETF가 미국에서 승인되자 가상자산 관련주가 폭등했습니다. 이렇게 일부 종목이 들썩이긴 했지만, 우리 시장 전반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거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 우리나라 여권이 전 세계 여권 파워 순위에서 2위에 올랐다는 기사입니다. 한 국가의 여권 소지자가 비자 발급 없이 방문할 수 있는 나라가 얼마나 되는지 수치화한 건데요. 우리나라는 핀란드, 스웨덴과 함께 공동 2위에 올랐는데요, 전 세계 227개국 가운데 193개국을 무비자로 입국할 수 있습니다.
● 한국은행이 올해 첫 금융통화위원회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연 3.5%로 여덟 번째 동결했습니다. 물가상승률이 더디게 둔화하고 있는 만큼 상반기까지는 금리를 인하하기 쉽지 않아 보입니다.
● 정부와 여당이 서민과 소상공인의 대출 연체 기록을 삭제하는 '신용 사면'을 단행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2021년 9월부터 이번 달까지 2천만원 이하의 빚 상환을 연체한 경우가 대상입니다. 290만명 정도되는데요. 이들이 오는 5월까지 밀린 빚을 모두 갚으면 연체기록을 지워주기로 했습니다.
● 영아를 키우는 가정에 지급되는 부모급여가 올해부터 크게 오릅니다. 생후 11개월까지 0살 자녀를 키우는 가정은 한달에 백만 원, 생후 12개월부터 23개월까지인 한 살 자녀를 둔 가정은 한달에 50만 원을 지원받습니다.
● 오늘도 평년기온을 웃돌면서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전국이 맑겠고, 일요일에는 전국에 눈·비 예보가 들어 있습니다. 오전에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를 시작으로 낮에는 그 외 중부 지방 또 늦은 오후부터는 남부 지방에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눈과 비는 일요일 저녁이면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오늘의🌞☔️☃️날씨❒
1월 12일 금요일 날씨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남부
지방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 많을 전망
입니다.
이날 밤 강원내륙·산지에 1㎝ 미만의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고, 경기동부와
충북 북부에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
이 날릴 수 있겠습니다.
눈이 내리는 강원 내륙·산지에는 눈이
쌓이고 얼어 빙판길이 되는 곳이 있겠
으니 각별히 유의해야 하겠습니다.
11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새벽부터
오전 9시까지 수도권과 충청권, 전라
권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강이나
호수,골짜기주변,터널 입·출구에는 안
개가 더욱 짙게 끼겠으니 차량운행 시
감속 운행해야 하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7~4도, 낮 최고 기
온은 2~12도로 예보됐습니다.
최근 눈이 쌓인 지역에서는 낮동안 녹
은 눈이 밤사이 다시 얼면서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을 것
으로 보여 주의해야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
습니다. 다만 대기정체로 축전된 미세
먼지로 오전에 수도권·강원 영서·충청
권·광주·전북·대구·경북 지역은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 0.5 ∼2.5
m, 서해 앞바다 0.5∼1.5m, 남해 앞
바다 0.5∼1.5m로 일겠습니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내
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 ∼ 4.0
m, 서해 0.5 ∼2.0m, 남해 0.5 ∼ 2.0
m로 예측됩니다.
❒ 지역별 날씨전망 ❒
✫서울(☀)➠(☀) -3℃ ~ 3℃
✫인천(☀)➠(☀) -3℃~ 2℃
✫수원(☀)➠(☀) -4℃ ~ 3℃
✫춘천(☀)➠(☀) -5℃ ~ 4℃
✫강릉(☀)➠(☀) 1℃ ~ 8℃
✫청주(⛅)➠(☀) -1℃ ~ 5℃
✫대전(⛅)➠(☀) -2℃ ~ 6℃
✫세종(⛅)➠(☀) -2℃ ~ 5℃
✫전주(⛅)➠(☀) 1℃ ~ 7℃
✫광주(⛅)➠(☀) 2℃ ~ 9℃
✫대구(⛅)➠(☀) 0℃ ~ 9℃
✫부산(⛅)➠(☀) 3℃ ~ 11℃
✫울산(⛅)➠(☀) 0℃ ~ 10℃
✫창원(⛅)➠(☀) 0℃ ~ 10℃
✫제주(☁️)➠(⛅) 8℃ ~ 12℃
첫댓글 밤톨님
간추린뉴스 잘보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