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기념일'은 결혼한 후 바로 분가한 가족들 같은 경우는 이 날을 곧 우리 가족이 성립된 날로 본다. 직업군에
따라선 결혼기념일이 특정 달에 몰려 있는 경우가 있는데, 대표적으로 운동선수들이 있다.
결혼기념일은 주로 19세기 서구의 기독교 국가에서 매년 결혼한 날에 축하예배를 하던 것에서 비롯되었다.
처음에는 결혼 5주년, 15주년, 25주년, 50주년, 60주년 정도를 축하했으나, 점차 확대돼 왔다.
1주년, 10주년, 20주년, 30주년, 40주년, 45주년 등의 기념일이 생겨 났고, 21세기부터 거의 해마다 챙기는
사람이 늘고 부부가 각자 배우자의 생일과 함께 반드시 챙겨야 하는 기념일로 공히 손꼽힌다.
만약 부부 중 한쪽이 결혼기념일을 잊고 지나가면 부부싸움 이 벌어 진다. 2월 29일이 결혼기념일이면 4년에
한번만 제 날짜를 찾아 먹는데 평년에는 2월 28일이나 3월 1일에 대신 결혼기념일을 챙긴다.
결혼 후 1년이 되서 맞는 결혼 1주년은 지혼식(紙婚式)이라고 하는데, 이때 부부는 서로에게 종이로 된 선물을 나누어 준다. 예를 들어 책이나 그림 등을 선물하며 서로에게 사랑의 편지를 나누기도 한다.
2주년은 고혼식(藁婚式) | 면혼식(綿婚式), 3주년은 과혼식(菓婚式) | 당과혼식(糖菓婚式), 4주년은 혁혼식
(革婚式) | 피혼식(皮婚式), 5주년은 목혼식(木婚式)으로 목제 물건을 선물을 한다고 한다.
6주년은 화혼식(花婚式), 7주년은 마혼식(麻婚式)) | 견혼식(絹婚式)으로 대한민국은 50주년인 금혼식(金婚式.
금으로 된 선물을 교 환)과 60주년인 회혼례(回婚式. ‘회혼례’를 기념 의식)가 성행한다.
운동선수들은 결혼기념일이 비시즌 기간에 집중돼 있다. 대 체로 축구, 야구 선수들은 12~2월에, 농구, 배구
선수들은 5 ~8월에 기념일이 몰려 있다. 내가 지인들 결혼기념일의 축하 한지 20년이 넘었다.
오랜 시간 함께 한 중년의 부부들은 사랑은 식고, 깊은 정과 의리로 서로를 이해하며 화해하고 사는 편이지만,
졸혼이나 이혼 및 별거 등도 있어 최근와서 결혼기념일 축하는 조심스럽게 축하하는 편이다.
특히, 재혼은 연예계에서는 흔한 단어가 되어 버렸다. 3년 전 개그맨 엄용수가 삼혼을 했고, 최근 배우 박영규가 사혼을 했으며 나와 동갑인 방송인 유퉁은 7년 전, 33살 연하 몽골여성 과 8번째 결혼했다.
배우 선우은숙(65)과 아나운서 출신 유영재(61)가 법적 부 부가 된 지 1년 6개월 만에 최근 이혼했다. 유영재는
선우은 숙과 결혼하기 전, 사실혼 관계로 산 여성이 있어, 삼혼의 주장이 나와 화제가 됐다.
오늘은 내 결혼 38주년이다. 결혼식 전날 영등포 양평동 처 가집에서 고향친구들이 함을 팔고, 결혼식은 청량리역옆 대왕코너에 있는 맘모스예식장에서 정오에 예식을 했고 피로연 마치고 김포공항갔다.
함팔때 친구들과 소주 마셨고 피로연에서 하객들과 소주 마 셨고 김포공항가서 효성다닐때 옛 동료들과 맥주
마시고 제주 공항도착하여 버스타고 서귀포에 있는 KAL호텔에서 아내와 첫날 밤을 보냈다.
일찍 기상하여 수평선에 배 한척을 보면서 낙서를 했는데 첫 날밤을 보낸 소감과 축하해 주신 분들에게
잘 살겠다는 약속 과 새 가정을 가지면서 마음의 각오를 적어 보았는데 매년 기 념일에 읽어 봤다.
육지를 떠나 섬은 제주도가 처음이었고 유채꽃도 처음 보았 고 아내와 신혼때 함꺼 부른 노래는 어니언스의
편지였고 내 가 음치라 선택을 했는데 지금와서 생각하면 신혼여행가서 하필 그 노래일까 싶다.
아내가 악성뇌종양 1년 시한부 선고받고 24년을 살다가 지 난 2022년 11월 18일 세상을 떠났는데, 아내의
일로 힘든 일이 생길때마다 신혼여행과 신혼시절 사진을 보면서, 초심 으로 돌아가 힘을 얻었다.
우리 부모님이 다섯 며느리중에 내 아내를 제일 이뻐했고 내 두딸이 바르게 성장할수 있도록 해 준 공은
아내의 덕분이라서 아내가 일찍 사별했지만, 내가 선택한 아내는 아내와 엄마로서 훌륭한 분이였다.
♡https://youtu.be/cIMlnUGfzJc?si=GMhBl_l3GX3dJ-dk♡
윤 대통령은 어제 오후 3시 30분부터 5분간 이재명 대표와 통화에서 "다음 주에 형편이 되면 용산에서 만나자"고 했다. 총선이후 얼어 붙었던 정국에 따스한 봄볕이 들지 정치권의 이목이 집중하고 있다.
민주당 관계자는 "윤 대통령의 제안을 환영한다"며 "'민생이 어렵다'란 말로 모자랄 만큼 국민 여러분의 하루
하루가 고되고 지치는 상황"이며 "여야 없이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아야 할 때"라고 했다.
윤 대통령이 다음주 4·10 총선에서 공천받지 못했거나 낙선 한 국민의힘 의원들과 오찬을 함께할 것으로 전해
졌는데 참석 대상은 50∼ 60명 정도이다. 윤재옥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도 참석한다.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개혁신당 등 6개 야당은 어제 해병대 예비역 연대와 함께 정부·여당을 향해 ‘채상병
특검법’ 신속 통과에 협조할 것을 촉구했고 조국 대표와 이준석 대표도 한 자리에 서서 있었다.
조국 대표는 “채상병 특검은 좌우 문제도 아니고 진보보수 문 제도 아니다”라고 했다. 이날 개혁신당 측은
조 대표와의 공동 기자회견에 대해서 “단일 건에 뜻이 모였을 뿐 다른 뜻은 없다”고 설명했다.
민주당 정무직 당직자들이 어제 일괄 사임했다. 최근까지 조 직사무부총장으로 직을 수행한 김윤덕 의원이
사무총장으로 내정했다. 6선에 성공한 조정식 사무총장이 차기 국회의장직 도전을 공식화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어제 " 올해 의대정원이 확대된 32개 대 학 중 희망하는 경우 증원된 인원의 50% 이상
100% 범위내에서 2025학년도에 한해 신입생을 자율적으로 모집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고 했다.
다음달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 단계가 현행 ‘경계’에서 가장 낮은 ‘관심’으로 하향된다. 병원 내 마스크 착용
의무 조치가 사라지고 확 진자 격리 권고 기간도 독감 수준으로 완화되어 일상으로 돌아간다.
이스라엘이 이란에 대한 보복을 위해 본토 공격에 나서면서 지정학적 위험이 불거졌으나 두 나라의 갈등이
원유 공급을 저해할 정도의 중동 전쟁으로 확산되지는 않을 전망이라, 유 가 상승폭은 제한됐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어제 2024 파리 올림픽 최종 예선을 겸 한 2024 U23 아시안컵 B조 2차전에서 중국에 2-0
승리, 일본과 2승으로 8강 진출을 확정했고, 골득실도 같아 오는 22일' 순위 결정전'을 한다.
어제 아점으로 고등어구이 백반(8,000원) 먹고, 컴포즈커피 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1,500원) 한잔 들고
걸으면서 마셨고 귀가하여 남은 얼음에 믹스커피로 마셔 두잔을 마신 셈이ㅇ며 세탁기로 빨래했다.
빨래는 일산사는 절친이 오늘 잘때 깔 침대'포'때문이며 요즘 뉴스나 시사는 시청을 안하는데 어제 덕수고가
경동고 9-4 야구 역전승 경기 시청했고, 전날 경북고가 대전고에 ‘0-10→ 11-10 뒤집기를 봤다
어제 광명사는 절친에게 오후 3시 59분 카톡으로 "내일(오 늘) 모임에 올테지."했더니 오후 4시 2분 답장으로
"조금전에 장모님께서 하늘나라에 가셨네"라고 와서 절친과 친한 친구ㅇ들만 그대로 전달했다.
오늘 오전에 집안 청소할 계획인데, 문상가야 하기 때문에 어 제 땡겨서 했고 비봉회(재경정선중22.고24회)
밴드에 부고 공지가 안 올라 와서 상주인 절친이 문상시간이 짧아, 내게 부 탁해서 부고를 올렸다.
상주인 절친이 농담으로 내게 절친이니까 발인까지 봐야지 하길레, 상주가 자녀 5명에 손주들까지 있는데
사양해 웃었고 밤 10시 황선홍호가 중국과 23세 이하 아시안컵 조별리 그 2차전인 축구를 봤다.
오늘 6시 10분 외출하여 '아차산역'에서 전철타고 8시 '부천 종합운동장역'에서 일산사는 절친의 차를 타고
'논산'으로 문상을 간다. 문상 마치고 상경하면, 방이동에서 비봉회의 전반 기 총회에 참석한다.
오늘은 전국에 비가 내리며 초여름 더위는 누그러 들겠지만, 제주도 와 남해안에는 다소 많은 비가 쏟아질
전망이며 서울 낮 기온 20도 예상되며 주말 첫날인 토요일은 '행복찾기하는 날'로 만들어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