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석자 ~ 노성희, 신호열, 추승현,
오봉임, 김영호, 이상 5명
참석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자유스피치
- 신호열쌤 : 오은영리포트 결혼지옥.
부부싸움을 하면 지켜보는 사람이 더 불안하고 두려움에 휩싸이죠.
5살 어린아이가 엄마, 나는 내가 너무 좋다. 엄마도 엄마를 좋아해야해, 아빠도 아빠를 좋아해야해...
존듀이의 우리는 경험을 통해 배우지 않는다. 경험한것을 성찰하면서 배운다.
아이의 말에 나도 섬뜻한 느낌을 받았다.
부모교육 더욱더 절실히 느낀다.
- 추승현쌤 : 요즘 분노를 참지 못하는 기성세대의 실예를 말씀하셨습니다.
한 사람이 여러 지하철 역을 돌면서 문제를 일으키고 심지어 지구대에서 조서를 쓰고 난 후 경찰관의 휴대폰을 절도하는가 하면 이후에도 계속 문제를 일으키는 인간의 문제, 60대 이후의 사회교육이 절실히 필요함을 느낍니디.
- 오봉임쌤 : 키울수 없는 상태에서 반려견을 버렸지만 그 반려견이 결국 자기 품으로 돌아온, 눈물없이 못 듣습니다. ㅠㅠ
-김영호쌤 : 시진핑이 방한했을때 쓴 당나라 한시 나는 높은 세상 계단 하나를 올라간다.(껑상이천로우)ㅎ
다음 시간에 김영호 쌤에게 정확한 중국어 발음을 들어십시오.
😁 주제스피치
- 신호열쌤 : 직장 입사동기들과의 해외여행에서 혼자 수영장에서 즐긴 이야기와 하동의 묘향 한옥민박을 소개해 주셨습니다.
- 추승현쌤 : 미얀마 불교유적지 바간을 소개해 주셨습니다.
서있는 불상을 가까이에서 보면 꾸짖는 눈빛, 중간에서 보면 무표정, 뒤에서 보면 웃고 있는 표정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 오봉임쌤 : 베트남은 도토리 가족들과 여행을 갔었고, 이탈리아 피렌체를 가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냉정과 열정사이(쥰세이와 아오이) 책을 소개하면서 남자 작가가 쓴 블루는 열정적으로 쓰였고, 여자 작가가 쓴 레드는 냉정하게 쓰여졌다고 합니다.
나도 한번 읽어보고 싶네요.
- 김영호쌤 : 홍콩, 마카오 부부여행을 소개하면서 여행은 가족과 함께 떠난 남해 민박집에서 경험한 비가 오는 장관을 잊을수가 없다고 하셨습니다.
이상 후기를 마칩니다.
첫댓글 정리 잘 하셨네요^^
수고하셨습니다..
초밥도 맛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