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대학원 컨택은 했는지? 저는 ㅇㅇㅇ 교수님과 컨택을 했고 대학원에서 연구분야에 대한 방향을 잡을 수 있었다라고 하자 그럼, 어떤 분야를 연구하고 싶냐고 물으셔서 나노 구조물에서는 새로운 성질이 구현이 되는데 이 나노 구조물 제작과 그 응용기술에 대해 연구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2. 관심분야, 학부때 관심있었던 과목은 무엇인지? 저는 생산 및 설계 분야에 관심이 많아서 재료역학, 기계제작, 재료공학, 요소설계 과목을 좋아합니다라고 하자 해당분야 전공내용을 묻더군요. 3. 재료에서 피로과 크리프의 차이는 뭔가? 피로는 인장 or 압축 하중이 반복적으로 작용했다 안했다를 하면서 발생하는 변형이고, 크리프는 정하중이 오랜시간 작용할 때 변형이 일어하는 재료의 거동이라고 했습니다. 크리프의 경우 책장에 책이 꽂혀있을 때 그 받침대가 밑으로 처지는 경우를 예를 들어 설명했구요.
그러자 추가질문으로 그럼 크리프변형이 일어날때 응력상태는 어떻게 되는가에 대해 질문하셨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고민을 하다가 크리프 변형이 일어나면 소성변형이 일어나고 응력 변형률 선도에서 스트레인 하드닝 구간의 응력 상태를 갖는다고 하자 그걸 묻는게 아니고 응력이 강해지는지 약해지는지를 묻는거라고 하시며 그때는 응력이 작아진다라고 하시더군요.
4. 그 다음으로 영어 성적을 가지고 질문을 해오셨습니다. 지금 영어성적이 매우 낮는데 (텝스 400점입니다 ;;) 대학원을 오게 되면 영어 논문도 써야하고 원어강의도 들어야 하는데 왜 영어 점수가 낮느냐 라고 질문하셨고
거기에 대해서는 제가 1학년때 1학기 0.5, 2학기 0.35를 받고 학고를 먹어서 학점이수를 거의 하지 못해서 2학년 때 21학점씩 듣고 방학때도 계절학기를 수강하느라 영어시험준비를 하지 못했다고 말씀드렸고, 꼭 영어는 열심히 공부해서 대학원 생활에 지장이 없도록 하겠다고 대답했습니다.
그러자 그럼 전공 영어강의는 들어봤는지? 무슨 과목 들었는지 질문하셔서 4학년 1학기때 공학해석 과목을 들었다고 하자 학점은 잘 받았네라고 하시면서 알겠다고 하시더라구요.
이렇게해서 면접은 마무리 되었구요. 면접시간은 한 7분정도 됐던것 같습니다.
저는 석박통합 제일 마지막에 면접을 봤습니다. 석사, 석박통합이나 지원자가 생각보다 그리 많지는 않았습니다.(석박통합은 26명 지원했고 실제 응시자는 21명 이었습니다.)
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
저 일반 석사과정에 80명정도 지원한거 같은데 몇명정도 왔는지 아시나요 ??
50여명 정도 온거같더라구요
이글을 쓴 사람입니다. 최종합격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