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gie는 곡 속의 주인공인 ‘Angie’가 누구를 뜻하는지 관심이 모아졌는데,
Angie가 데이비드 보위의 아내 ‘메리 엔젤라 보위’를 뜻하는게 아니냐는 설이 나왔다.
그러나 1990년대에 엔젤라 보위가 사실 여기서 말하는 Angie는 자신을 뜻하는게 아니라
데이비드 보위를 뜻하는 것이라는 주장을 펼쳤다.
믹 재거는 확실한 양성애자이고, 데이비드 보위는 한동안 양성애자 컨셉을 잡았던 적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믹 재거는 이러한 논란을 헛소문이라고 일축했다.
Angie는 그룹내 기타리스트 키스 리처즈의 딸인 ‘엔젤라 리처즈’를 뜻하는 것이고,
제목도 키스 리처즈가 지었다는 것이다. 키스 리처즈도 이를 인정했다.
Paint it Black는 추억의 외화 ‘머나먼 정글’의 주제곡으로 너무 유명하고 익숙한 곡.
가사는 낙심에 빠진 사람이 자신의 기분과 똑같이 세상을 검게 칠하고 싶다고 말하는 내용이다.
검은색 차를 장례식 차로 보고 죽은 연인에 대한 곡으로도 해석되기도 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o8rYwkl8SBA
https://www.youtube.com/watch?v=BCWcA6630Ag
첫댓글 아침부터 좋은노래
사실 얼마든지들을수는있지요.요즘.
그런데이렇게 선곡을 해주니
전정말 즐기고있답니다.
롱링스톤즈의 믹제거 노래중 제일이지요..다응 노래는 또어떤 노래일까. . 어떤곡일까. . ㅎ
에고 감사 감사...욜심히 할 수밖에~ㅎ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고민과 서치~ 나도 배우고 즐기고...ㅎ
감사합니다 들으면서 일과시작
고마워요
분주한 발걸음 감사합니다~^^
비틀즈의 쥬드, 롤링스톤즈의 앤지등......
유명 스타들의 노래 제목으로 등장하는 그녀들이 누구인지
세간의 관심이 집중될 수 밖에 없죠.
우리나라에서도......
청춘시절, 롤링스톤즈에 한 번쯤 열광하지 않은 분들은 드물 거예요.
전 그다지 즐기진 않았지만,
제 친구들은 열광했죠.
하여 비틀즈도 엄청 좋아해도 예스터데이나 헤이, 쥬드 정도만 들었죠.
그냥 얼마 전에 올려 주신 스트레인지 언더 쇼어나 고엽, 기차는 8시에 떠나네 같은
조용한 노래들을 주로 즐겼어요.
그러나 청춘시절의 친구들을 기억하면서
음악 듣는 내내 회상에 잠깁니다.
이제는 대부분 소식이 끊긴 그들.....
소식이 없는 친구들이라도, 회상해 볼 수 있는 것 자체만으로 하나의 행복이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