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4D
안녕하세요~ 미라지나이트 입니다.
촉촉히 봄비가 온뒤 몇 일 겨울이 다시온듯 하더니 다시 더워졌네요… 이번주는 약속한 독일군 열차포 씨리즈 리뷰를 올렸어야 했는데 말일이라 이래저래 바쁘네요… 그래도 리뷰는 하나 써야하겠기에 킷 하나 집어들었습니다. 오호라~~ 이번에는 최후의 숫코양이 군요!!! 이번 리뷰는 톰캣의 매니아이기도 하고 봄을 맞아 야구장에 빼앗겨 버린 지구별방문자님을 위한 리뷰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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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4D 비교를 거부하는 최고중 최고 !!
(사진은 VF-31 Tomcatters 비행대소속 F-14D가 훈련비행에 나서는 모습입니다)
" F-14D 는 세계 어느 기체와도 비교할 수 없는 최고의 기체이다 "
1980년대 후반, 미해군은 차기 함상전투기를 선정하려는 움직임이 보였고, F-14 가 세상에 선보인 이후 20여년간 기술의 발전에 맞춰서 보다 강력한 모습으로 변해가는 F-14의 발전 가능성을 지켜보고 있었던 이때 Grumman 사는 F-14를 더욱 업그레이드한 F-14D 를 미해군에 제시하게된다. 당시 F-14D가 차기 함상전투기로 선정되기에는 많은 정치적 문제가 뒤따랐으며 F-14D 선정과 생산에 많은 차질이 빚어지만, 결국 1990년 3월 23 F-14D의 생산라인은 돌아가게 되고, 아쉽지만 1992년 7월 20일 2년만에 F-14D 생산은 끝이나게 된다.
[톰캣의 고질적인 문제점이였던 낮은 엔진트러블을 해결한 F-14D는 General Eletric사의 F110-GE-400 엔진 2개를 장착하며, 각각 2만8200파운드(약 12.8톤)의 추력을 자랑한다. 이러한 추력의 강화는 톰켓의 항공모함 이함시 에프터버너의 사용이 필요없어질만큼 강화되었으며, 항공모함의 작전중 노출위험의 감소, 연료효율의 증가등을 가져오게 되었다.]
F-14D의 가장 눈에 띄는 개선점이라면 바로 엔진이다. F-14D는 General Eletric사의 F110-GE-400 엔진 2개를 장착하며, 각각 2만8200파운드(약 12.8톤)의 추력을 자랑한다. 이러한 추력의 강화는 톰켓의 항공모함 이함시 에프터버너의 사용이 필요없어질만큼 강화되었으며, 항공모함의 작전중 노출위험의 감소, 연료효율의 증가등을 가져오게 되었다.
또한, F-14D의 한 파일럿은 " F-14D의 새 엔진은 기존 F-14A처럼 엔진을 비행기보다 먼저 걱정하는게 아닌 순수하게 비행에만 전념이 가능하게 해줬다.(※ 역자주 : F-14A의 엔진은 잘 알려진것처럼 낮은추력과 더불어 결함으로 인한 잦은 고장이 있었기에 F-14B/D의 새로운 엔진은 기존의 저런 걱정이 없어질 정도로 개선되었다 라는 의미입니다.) " 라고 말할정도의 눈부신 발전이었다. 또, 이런 여러가지 이득을 가져다준 General Eletric 사의 F110-GE-400 엔진은 동체후방 배기구부분을 약간 개수하면 장착이 가능하였으니 기술적으로도 최상의 선택이었다고 할수 있다.
[F-14B 형과 D형에 탑재된 General Eletric사의 F110-GE-400 엔진 2만8200파운드(약 12.8톤)의 추력을 자랑하는 고성능 제트엔진이며 같은계열이 우리의 F-15K 에도 장착되어 있다 경쟁사인 P&W 엔진에 비해 가격은 다소 비싸지만 추진력이나 견고함은 더 뛰어난것으로 알려져 있다]
F-14D에 와서 보다 향상된점은 아래와 같다.
[톰캣의 궁극의 모델이 바로 F-14D라 불리는 모델이였다. 이는 B형과 C형의 좌절이후 1984년에 개발이 발표되었다. D형은 간단히 말해 F-14B의 에이비오닉스를 완전히 개량한것으로서, [F-14B 수퍼톰캣]을 기초로 만들어진것이다. F-14D형은 기존의 AWG-9 FCS대신에 APG-71 FCS를 도입하여 완전한 디지털화와 함께 본격적인 대지공격 능력을 갖추게 되었다. 또한 신형 IRST및 TCS, AYK-14컴퓨터, ALR-67 레이더경보 시스템, ASN-139 관성항법장치 등이 도입되고 사출좌석도 마틴 베이커제 신형으로 교체되었다. ]
◇ 피로도/엔진 모니터링 시스템의 개선을 통한 기체 정비와 유지측면 강화.
◇ AN/APG-71 레이더는 다수의 목표를 동시추적하는 능력과 기존에 비해 두배가량 늘어난 탐지거리를 자랑한다. 또, APG-71 레이더는 기존의 아날로그방식의 연산을 하던 AWG-9 레이더에 비해, 디지털연산방식을 사용하며 24개의 목표물을 동시추적가능하다.
◇ 전술상의 합동 정보 분산 시스템(JTIDS - Joint Tactical Information Distribution System)을 통하여 작전중 정보와 음성등의 정보공유 체계를 강화.
[F-14D 형의 외형적 구분점은 바로 엔진노즐과 기수 부분의 개량된 TCS 이다. IRST (적외선추적기능)이 추가되어 기수 부분의 TCS 의 형태가 더 복잡해졌다]
◇ ALR-67 레이더 경보 수신기, ALQ-165 자기방어용 전자전장비(Jammer)
◇ ASN-139 디지털 항법장치, 고신뢰성을 지닌 관성 항법장치
◇ 적외선 탐지/추적(IRST) IR 열 감지센서에 의한 목표물에 대한 수동감지/추적을 지원하며, 다중 센서로 중첩되는 목표물을 구분해낸다. 이러한 IRST는 F-22와 같은 스텔스기술이 적용된 항공기라 할지라도 비행시 발생하는 표면마찰열을 포착하여 감지해낼수 있다. 이러한 성능을 가진 IRST와 APG-71 레이더의 조합은 그 무엇보다 목표물에 대한 발견/추척/구분면에서 최상의 성능을 자랑한다.
◇ 조종석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상호작용형 디스플레이 & 조종장치, 기체 내부 산소발생장치, NACES 사출좌석등의 장착.
◇ 디지털 애비오닉스 확장이 가능한 분산프로세싱 구조, 2대의 AYK-14 임무담당 컴퓨터, 4대의 Mil-std-1533 데이터버스를 가진 하위시스템 제어장치등의 장착.
◇ TARPS(Tactical Airborne Reconnaisance Pod System) F-14D 어느기체라도 별도의 개수없이 정찰용 TARPS 포드의 즉각 장착과 해당 임무수행이 가능하다.
◇ F-14D는 또한, 미해군의 비상출격 조건도 만족시켜 비상출격상황에서 항법장비들과 후방석 기기들의 경우 3분내에 가동이 되며, 기체가 자력으로 활주/이륙이 가능할정도의 엔진시동이나 그에 필요한 다른 기능들도 5분내에 모두 가동이 완료된다.
이러한 이점들과 더불어, F-14의 지상타격능력이 필요하게 된다. 이러한 뒷배경은 기존 함상 공격기로 활약하던 A-6와 A-7 의 퇴역으로 인하여 더 이상 F-14를 고성능 미사일만을 장착한 상태로 제공작전등에만 투입되는 ' 순수 제공용 전투기 ' 로의 비효율성때문이었으며, 이러한 새로운 가능성에 도전하여 ' Bombcat ' 이 탄생하게 된것이다.(※ 역자주 : F/A-18도 훌륭한 지상타격능력을 지니긴 했지만...문제는 항속거리였기에 톰켓에 이러한 조치가 취해진듯하다.) 그리고 오늘날의 F-14A/B/D는 랜턴(LANTIRN) 운용능력을 가지게 되어 정밀유도무기와 범용폭탄(Iron-Bomb)들의 보다 정확한 타격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톰켓에 나이트비젼고글(야시경, Night Vision Goggle)장비까지 추가되어 장거리 비행이 요구되는 복합임무와 주/야간 타격임무, 정찰임무등에서 절대적인 성능을 발휘할수 있게 된다.
[F-14 톰캣의 분해도 톰캣은 당시로는 최첨단의 기술을 동원해 만든 미해군 최고의 함상전투기로 오늘날의 F-22 랩터와 견줄정도의 압도적인 우수한 성능을 보여주던 기체였다]
이러한 장점등에도 불구하고 최후의 톰켓인 F-14D는 각종 로비와 미국 정부의 재정상의 문제로 차기 함성전투기에서는 F/A-18E/F에 밀려 탈락하게 되며, 그와 더불어 F-14D 생산량의 감축과 더불어, 기존의 F-14A/B의 F-14D로의 개수사업량도 줄어들게 된다.
F-14D를 포함한 모든 F-14는 Grumman 의 7번 생산공장의 노란문을 통해 출고되었다.
결국, F-14D의 생산은 1991년 2월 26일 모두 종결되게되며, 미해군은 F-14와 A-6E를 대체할 새로운 전투기로 F/A-18의 개량형을 선택하게된다. F/A-18은 이로인하여 극적으로 기반이던 경전투기에서 벗어나 새로운 다목적전투기로 탄생하게 된다. 이러한 움직임은 1984년부터 보여왔으며, 개수내용은 기존의 1인승에서 2인승으로의 변화, 업그레이드된 APG-65를 장착, 보다 나은 이/착륙성능을 위한 날개면적 증가, 내부 연료탑재량의 증가(약 3000파운드 - 1.36톤), 각각 1만8천파운드(약 8.16톤)의 추력을 가진 F404 엔진장착등이었다. 이 결과로 F/A-18E/F Super Hornet이 탄생하였지만, 보다 향상된 각종 항법장비, 전자전장비, 센서등을 장비하기에는 내부용적부족등의 문제와 더불어 F/A-18E/F는 함상 공격기로 최고라고 불리던 A-6보다 속도면에서는 조금 더 빠를지 몰라도, 증가된 중량만큼 추력증가가 이루어지지 않아 민첩성마저 잃게되어 미해군을 만족시키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그와 더불어 Super Hornet의 항속거리와 무장탑재량마저 계획중이었던 A-6F에 비해 비교대상이 되지 못하였기에 1984년 해군은 F/A-18E/F 계획을 거절하였지만...로비는 F-14D와 A-6를 대신하여 F/A-18E/F 를 선택되게 할만큼 강력한 힘을 지닌게 오늘날의 시대였던것이었다...
[지는 수퍼 고양이와 떠오르는 수퍼말벌의 조우!! 미해군은 여러형식의 전투기를 운영하는데 효율과 유지비 문제를 들어 전 기체를 F/A-18 계열로 통일하기로 하였다. 이로 인해 2008년까지 모든 톰캣을 퇴역시키기로 하나 실제로는 예정보다 빠른 2006년 3월 모든 톰캣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버렸다. 그리고 현재 성능을 개선한 F/A-18E/F 로 기체 전환중이나 원래가 경전투기로 개발된 기체라 성능의 한계를 느끼고 있어 F-35 라이트닝2 같은 차세대 전투기의 개발 배치를 목 빠지게 기다리고 있는 형국이다. 사진에서 처럼 톰캣의 중형 전투기와 호넷 의 경전투기의 크기와 무장 탑재력 그리고 항속거리의 차는 매우 크다]
F-14D 제원
처녀비행 1990년 3월
날개 폭(후퇴각 20도) 64 피트 1.5 인치(19.5381m)
(후퇴각 68도) 38 피트 2.5 인치(11.6635m)
길이 62 피트 8 인치 (19.103m)
높이 16 피트 (4.88m)
날개면적 565 평방피트(52.5㎡)
순수자중 43,735 파운드
최대중량 74,349 파운드 (33.7톤)
엔진 2 x GE F-110-GE-400
최대추력 56,400 파운드 (25.6톤)
익면하중 96 psf
최대속도 1,544 mph (2,480Km/h) - Mach 2.38
상승한계 53,000피트 이상 (16.2Km)
항속거리 2,050 nm (3,800Km)
(글 출처 : Home of M.A.T.S ( http://www.anft.net/f-14/f14-history-f14d.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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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의 숫코양이 F-14D SUPER TOMCAT
F-14 톰캣은 미해군이 개발한 최고의 전투기로 냉전이 만들어낸 기형적인 성능의 최고의 전투기 이기도 합니다. 톰캣이 개발되던 60년대말부터 ~70년대 시기에는 소련과의 냉전이 심했던 시기고 소련에 대한 공포가 극에 달했던 시기인지라 해군의 터무니 없는 공갈(?) 이 미의회의 깐깐한 의원에게 통하던 시기였죠..
톰캣은 당시의 엄청난 고급기술을 모두 동원되어 제작된 전투기로 시대를 앞서가던 전투기였습니다. 그런 이유로 미해군이 가진 최고의 전투기이자 최고가의 전투기 라는 오명을 쓰기도 했지요…
톰캣이 우수한 성능의 전투기로 설계되어진 것도 사실이였지만 고질적인 문제점도 있었는데 대표적인 것이 기체 중량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엔진문제였습니다. 초기형의 톰캣은 F-111용으로 개발되었던 Pratt & Whitney TF30 터보팬 엔진을 장착하였으나 이는 출력부족과 특히 급기동시 엔진이 꺼지는 문제로 인해 오랫동안 골머리를 썩었어야 했습니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등장한 것이 바로 General Eletric사의 F110-GE-400 엔진이였습니다. 각각 2만8200파운드(약 12.8톤)의 추력을 자랑하는 이 엔진을 2기를 장착하며 톰캣에 있어 고질적인 문제점이였던 엔진추력부족과 기동력 문제를 한번에 해결해 준 비책이였습니다. 특히 이러한 추력의 강화는 톰켓의 항공모함 이함시 에프터버너의 사용이 필요없어질만큼 강화되었으며, 항공모함의 작전중 노출위험의 감소, 연료효율의 증가등을 가져오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외에 톰캣의 핵심장비중 하나인 AWG-9 레이다를 개량한 AN/APG-71 레이다를 장착 총 24개의 목표물을 추척할수 있으며 이는 기존의 아날로그 레이더와는 달리 완벽한 디지털방식의 레이다 였습니다.
톰캣의 그외에 새로운 전자장비와 특히 대지 공격 능력까지 확보하게 됩니다. 이런 일련의 개조를 거친 톰캣은 F-14D 형이라 부르며 일명 ‘SUPER TOMCAT’ 이라 부르게 되었습니다.
수퍼톰캣은 안그래도 고성능의 톰캣을 다시 한번 개량한 완벽한 전투기였지만 태생적인 문제점인 과도한 유지비(특히 톰캣을 운영하는데 드는 유류비는 장난이 아니였다. 오죽하면 기름먹는 고양이이라고도 불리울 정도 였으니) 냉전이 사라진 2000년대에 운영하기는 벅찬 전투기 였습니다.
[마지막까지 톰캣을 운영했던 VF-31 Tomcatters 의 마킹들... 현재 이부대는 성공적으로 F/A-18E/F 수퍼호넷으로 기종변경을 완료했다]
결국 미해군은 예정보다 빠른 2007년 모든 톰캣 전투기를 퇴역시키기로 결정 내립니다. 톰캣의 뒤를 이어 미해군은 F/A-18E/F 호넷이라는 단일기로 모든 기종을 통일하게 됩니다.
그리고 예정보다 이른 2006년 3월 10일 최후의 톰캣운영 부대였던 VF-31 Tomcatters 와 VF-213 Black Lions 소속 기체의 마지막 비행으로 톰캣의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됩니다.
[VF-31 Tomcatters 와 함께 마지막으로 톰캣을 운영했던 VF-213 Black Lions 소속 기체의 마지막 비행으로 톰캣의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된다. ]
F-14D 형은 톰캣의 최종 개량형으로 간단히 말해 F-14B의 에비오닉스를 완전히 개량한 것으로서, [F-14B 수퍼톰캣]을 기초로 만들어진 기체 입니다.
F-14D형은 기존의 AWG-9 FCS대신에 APG-71 FCS를 도입하여 완전한 디지털화와 함께 본격적인 대지공격 능력을 갖추게 되었으며. 또한 신형 IRST및 TCS, AYK-14컴퓨터, ALR-67 레이더경보 시스템, ASN-139 관성항법장치 등이 도입되고 사출좌석도 호넷과 같은 마틴 베이커제 신형 SJU-17(V) Naval Aircrew Common Ejection Seats (NACES) 으로 교체되게 됩니다.
. F-14D의 프로토타입은 A형으로부터 4기가 개수되어 만들어졌으며 최초비행은 엔진개수형 수퍼 톰캣이 1986년 9월 29일, 에이비오닉스 개수형이 1987년 11월 23일이었다. 그리고 양산형이 처음 롤 아웃한것은 1990년 3월 23일 입니다.
F-14D의 생산은 당초 127기가 계획되었지만 예산문제로 88,89,90 회계연도분의 37기만이 생산되었으며 이밖에 기존의 A형을 개수하여 90 및 91 회계연도분으로 18기가 더 조달되었습니다.. 이 A형을 개수한 F-14는 F-14D(R)이라 부르게 됩니다.
[퇴역한 톰캣은 상태가 좋은 몇대는 스크렙 처리되어 사막에 비치되고 일부는 박물관 등에 증여되었다. 그리고 나머지는 이처럼 철저하게 폐기 처리되었다. 이는 톰캣 자체가 적국에게 유출되면 안되는 첨단의 기술을 가진 기체였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가상적국인 이란이 톰캣을 운영중이라 불법으로 부품이 공급되는것을 막기 위한 방법이기도 했다. 엔진과 전자기기등을 해체당한 기체는 바닷속에 던져저 물고기들의 보금자리로 새롭게 탄생된다고 한다]
톰캣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아래 링크를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첫댓글 말벌과 고양이의 만남 사진에서... 사진 속의 말벌은 수퍼말벌이 아니라 그냥 말벌이에요.. 윙스팬이 다르게 생겼어요..
자세히 보니 그렇네요 !! 수정해야겠습니다~~
흠 금형은 중국제 인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