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하동 벚꽃 구경 갔다가 벌써 벚꽃이 지는 것을 보고 아쉬워서...
오늘 여주 흥천 남한강 벚꽃 축제장에 미리 가보았습니다.
네비게이션에는 그냥 여주 흥천 남한강 벚꽃 축제장이라고 검색하니 무난히 찾아갈 수 있었습니다.
이곳은 4월 7일 금요일부터 4월 9일 일요일까지 벚꽃 축제기간을 준비하고 있네요...
그런데... 벚꽃은 벌써 100% 만개하여 상춘객들이 많이 몰려들고 있습니다.
혹시나 벚꽃 개화시기를 놓지기 싫어서 미리 오시는 것 같습니다.
도로가에 끝없이 펼쳐진 벚꽃들은...
이제 최고로 만발하여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드문 드문 길가에 진달래와 조화를 이루는 곳도 있고...
올해에는 흥천 남한강 벚꽃 관광은 제 시기에 잘 온 것 같습니다.
벚꽃 축제를 시작하기도 전인데...미리 구경하고...
내년을 기약하고 축제장을 천천히 음미하면서...걸어나왔습니다....^^*
여주 나들이에는 여주 신륵사 구경이 늘 여흥으로 이어집니다.
여주 신륵사 앞 남한강을 바라보는 정자에 앉아서...
배를 타고 달리는 풍경을 보면서... 벚꽃놀이를 마무리하였습니다.
몇 가지 벚꽃 풍경 영상입니다.
2023년 4월 2일 일요일, 여주 흥천 남한강 벚꽃 축제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