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내면 (대한교-큰돌배나무쉼터-논골입구-주막거리-지름골입구-수래넘어재-원자분교(폐교))
대한겨 입구 하차 (오전 9시47분)
대한교
단체사진
농부의 정성이 가득 보이는 (무우 모종)
알알이 빼곡히 영글어가는 (오미자님)
일주일 사이 (당근님) 도 수욱 자랐답니다.
큰돌배나무쉼터 (9구간) 시작점
지난주에 못 찍어신분...
대한동 (노량골) 갈림길에서 왼쪽은 (8구간) 오른쪽은 (9구간)
급 오르막으로 시작합니다.
멀어지는 (큰돌배나무 쉼터)
공사현장 같기도 하구...
벌써 (메밀꽃) 도 피었습니다.
오르막 정점 입니다.
정상엔 (태양광발전소)
등로가 아닌 듯 했지만 하산길 입니다.
고개 넘어오니 모두가 (고랭지 채소밭)
트럭 한가득 타신분들 채소밭으로 일하러 간답니다.
논골마을
논골마을 표석에서 왼쪽 차도로 진행
차도는 약 2분 다시 자운리가는 작은 농노길로...
조항천
인공저수지 같은데 여기가 (흙탕물 저감시설)
9구간 스탬프함
조항교 건너갑니다.
운동을 했으니 당연히 막걸리 한~~잔~~~
감자밭에 (토마토?)
지난주 부터 재배지가 많이 보였던 (마디 호박)...지금 수확이 한창입니다.
조항교 2
비가 내릴것이라는 예보가 있었지만>>>> 이 순간 정말 더웠답니다.
자운1리 경로당 통과중..
따가운 햇볕 아래 (여니 언니) 화장 고치는중...
이정목은 가려져서 잘 보이지도 않습니다.
경주김씨 사당
이곳엔 오디가 아직도 익어갑니다.
알갱이가 매우 굵어서 몇개만 따 먹었는데도 배가 불룩...
여기가 전주이씨....
당근 재배지가 정말 많았습니다.
지름골 입구 통과
덕두원교
덕두원 삼거리
씨감자 재배지인가? 넓은 감자밭...
감자밭에 지셀라 당근밭도 정말 많았습니다.
대부분 감자꽃이 지고 수확을 기다리는데 여긴 아직도 싱싱하게 피어있는 (감자꽃)
수리재로 올라가야 하네요...
감자밭 원없이 보면서 걷는중...
감자밭길 걷는데 첨으로 만난 이 트럭 잠시 (약 3분) 타고 여기서 하차 (아쉽다라구요...) 수리재 직전에서요...
이 많은 감자 (누가 다 드실까요???)
더위에 지쳐 2차로 쉬는중...
휴식도 잠시 (자~~출발합시당..)
수래넘어재 입니다.
내면 원자분교 (오른쪽)
9구간 종점 (오후 1시35분)
버스주차장 찾으러....
뒤에 보이는 낮은 하얀건물 (폐교)
이것이 어떤 식물의 열매일까요?? 답은 댓글로 주시와요.. 저도 이 나이 되도록 첨 본 열매입니다.
제가 바로 이 열매의 홍보대사? 임다.
홍천의 미스 씨감자? ㅋ.ㅋ.
버스 이동 약 20분 후 도착한 식당 (염소탕 1인 12.000원)
염소탕 양과 질 모두 만점 이었기에 담주 (복달임 음식) 으로 또 예약 완료...
총거리 15km 3시간55분 소요
오늘도 강원도 감자밭.원없이 보고 걸었던것 같습니다.
연일 기온이 오르는 불볕 더위에 회원님들 고생들 하셨습니다.오후에 비 예보가 있었지만 다행이
끝날때까지 비는 내리지 않았는데 덥긴 덥더이다.
산행 후 점심식사로 (염소탕 1인 12.000원) 정말 맛있게 배불리 잘 먹었습니다.
이렇게 맛난 음식 (안종호님) 이 제공 해 주셨기에 더더욱 고맙고 감사했습니다. 상경시 후식 (시원한 아이스크림) 은
(김주일님) 께서 제공...오늘은 땀흘린 보람이 있었던것 같습니다.좋았어요~~~
두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회원님들 더위에 몸관리 잘 하시고 담주에 뵙겠습니다...
식당~~강원 홍천군 서석면 *용천순대염소탕* 음식 맛 좋고 주인장님 서비스도 좋았기에 담주
또 예약을 하게 되었습니다. (T.033-433-9043, HP.101-8799-0114) 염소탕 외 소내장탕.순대국...
첫댓글 포장도로 땡볕 고생은 많았지만 무루익는 농작물 보며 위로가 되었고
점심식사 찬조하신 안대표 아이스 크림 제공하신 김박사 감사 드리며
다음 마지막 구간 멋진 마무리가 되도록 노력 합시다
비가 늦게와서 다행 이었 습니다
백두대간 트레일 좋습니다만...따가운 빛은 싫었습니다.
암튼 대간.트레일도 무르익어 갑니다. 가끔씩 찬조 해 주시는 덕분에 만산도 익어가고? 있답니다.
홍천이 끝나면 인제 약수숲길 초 자연적인길 기대가 됩니다.
고맙습니다.
회원님들의 훈훈한 情을 느끼는 후기에 참석하지도 않은 제가 너무 기분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랭지 채소밭길이 순례자의 길 같습니다.
푸른 하늘과 하얀 뭉게구름이 아주 멋지게 펼쳐진 비포장길에 고향의 냄새가 풍깁니다.
혼자 걸어오는 모습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누가 찍었는지는 몰라도 진짜 잘 찍었습니다.
실물은 별룬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