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암동 천전초교 뒤에 위치한 밥집입니다. she樂국
고갈비를 섭취하러 가봤다가
고갈비가 안되서 오삼불고기를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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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암동에서 요거 보이면 들어가시면 됩니다.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2535B94655754DD81C)
미적감각이 돋보이는 벽.
미대나온 따님이 그려주셨다고 합니다.
따님은 인근에서 게스트하우스 운영중.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25624C4655754DDA01)
좌식 테이블도 있습니다.
오삼불고기가 8천원입니다.
1인분에 팔천원이 아니고
한접시에 8천원입니다.
두명이서 오삼불고기 주문하고
공기밥 2개 주문하면 만원에 끝이 나는 구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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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들 테이블이랑 별도의 칸막이 없이
뚫려있는 주방.
시락국밥은 셀프라던데
저는 떠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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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삼불고기가 세팅된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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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도 이렇게 주시네요.
야채 국내산 그외 거진다 국내산에
참기름은
중국산을 가져와서 국내에서 짠 참기름.
사실 그대로를 알려주셔서 맘놓고 섭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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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거이 오삼 불고기
저희는 조금 더 많이해서 만원짜리로 만들어 달라고 해봤습니다.
오징어 삼겹살에 돼지 껍데기도 오징어 크기로 썰려서
많이 들어 있습니다.
술안주로 추천을 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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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밥말고 시락국으로 시켰습니다. 1인분에 3500원
밥은 조금만 더 달라고 하니까
한그릇 다시 퍼주심니다.
할머니가 인심이 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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칙칙한 공간이 아니라
까페부분위기도 솔솔 납니다.
밥까페 쉬락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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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미도 보이고 쌀상태 좋습니다.
괴기랑 한 숱갈 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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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삼만 쌈으로 섭취.
한참 먹을게 있습니다.
술한잔 생각이 나는 사진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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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들여다 보니 있을껀 다 있습니다.
순하리도 보유중이시네요.
맥주 소주 3천냥 막걸리 2천냥.
막걸리 2천냥 받는식당은 삶의 애환을 잘 아시는 분이 운영한다고 갠적으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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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 세워진 입간판
전화번호는 살짝 가려둠.
비가 와서 그런지 오늘은
콩국수 찾는 손님이 없다고 아쉬워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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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그릇 맛나게 드시고 달달한게 생각나면 소화시킬겸
예술회관에서 대밭으로 걷다보면 까페 파머스도 나타납니다.
ㅋㅋㅋ 은글슬적 끼워넣기.
여기까지 할머니의 기본손맛이 배여 있는 쉬락국 밥집 방문기 였습니다.
첫댓글 한번 가봐야겠네요~^^
진주계시면 한번 드셔보세요. 괜찮습니다.
깔끔,정갈 해보이고![~](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맛 도 있어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