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목소리가 들려
글쓴이 : 이 한 진[[한지니]]
#1 남자 꾼(?)이 되다
젠장 된장 쌈장 춘장 - -;;;
지금시간은 대략...아니 정확히 새벽 05:30
내 눈이 잘못되지 않은 이상 내앞의 시계는 5시 30분을 가르키고 있었다
내가 초초초초초 새벽에 (나한테는 무지하게 이른 시각-_ -ⓐ)
일어난 이유?
나의 사랑스런 그녀 채윤이가 오늘 모닝콜을 부탁하셨기 때문에 ㅠ_ㅠ
난 너무 착한게 아닐까? ㅋㅋ
난 정말 조은 남자친구가 되려고 노력중이다 푸헤헿 - -;;
별거 아닌거 가타도 모닝콜이란 힘든일이다
차라리 엽기적인 그녀의 견우처럼 머빠지게 만는게 낫따
아님 여자 강의실로 찾아가는것도 괸찬을듯 싶지...안타 ㅡ ㅡ
일찍일어나야 12시인 내가 아까도 말했듯이 초초초초초 새벽에
흠...(솔직히 지금 재정신 아님)
어제 저녁에 핸드폰을 산탓에
아직 아무 번호를 옴기지 안았다 (귀찬아서 ㅡ0ㅡ)
암튼 난 반쯤 뜬눈으로 그녀의 전화번호를 슬쩍히 눌러주시었다
컬러링中[[늘 지금처럼 나를 안아조 컴온 베이비 투나잇
컴온 베이비 투나잇 사랑한다는 말은 더 달콤하게♬]]
헐;;; 고새 컬러링을 바꾸었나?
흠... 소주타령하는 컬러링이더니 고새 바꾸엇나보다
생각했다 싶을때 컬러링이 사라지고 이예린의 목소리가 사라져따
그녀가 받았나 부다
아무말도 없다 싶을때 갑자기
"어떤 씹새가 이시간에 전화질이야!!!"
헉@ _ @;; 모시지 이 목소리는 그녀가 아니다 나는 떨리는 목소리로
"누구세요?"
"이 씹새 너 꾼이지?"
꾼? 무슨놈의 꾼이지?
그리고 아까부터 씹새씹새 정말 듣는 씹새 열받네
욕을 두번이나 먹었는데 그냥 끈을수 없다
넌 오늘 끈났어 이게 내가 이래바도 가리봉동 욕쟁이다
(사실 난 가리봉에 살지 않는다 - -;;)나도 말까고 큰소리치기로 했다
"네? 꾼이요? 꾼이 모에요??" ^^;; (아주 상냥하게 ㅠ ㅠ)
"새벽부터 장난 전화하는 쇄끼가 꾼이지 꾼이 아니고 모냐?"
"잘못걸었는데요 ㅜ ㅜ" (최대한 불쌍하게;;;)
"야!!! 다른 레파토리는 업냐? 왜 장난전화하는
씹새들은 항상 핑계가 가튼거냐?"
당황스럽다 난 진짜 잘못건건데 ㅡㅡ
이....분은 날 꾼(?)으로 생각한다 - 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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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목소리가 들려]] #1 남자 꾼(?)이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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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8.11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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