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4회를 맞이한 김수근 문화상 수상작은 김수근문화재단 건축전문위원회(김영준/김영준도시건축, 김종규/한국예술종합학교, 김준성/himma건축, 이종호/스튜디오메타 이상 4인)와 심사위원회(김광현/서울대, 김봉렬/한국예술종합학교, 박길룡/국민대)에서 추천된 5개의 작품(선유도공원/정영선+조성룡, 철암작업/주대관 외, 무주작업/정기용, 숲이되는마을/조병수, 전통문화학교/민현식)중에서 전통문화학교/민현식, 선유도공원/정연선+조성룡 이상 2작품이 최종심사 후보작으로 선정되었으며 심사위원회에서는 '선유도공원/정영선+조성룡'을 최종 수상작으로 결정하였습니다.
선유도공원은 시간과 공간을 넘어서 풍경의 연속성을 유지하는 일이며 도시공간의 자연회복에 대한 밝은 희망과 상징성을 담고 있는 21세기 도시환경계획의 한 방향을 제시하는 일이라는 점에서 높이 평가받게 되었다. 6월 14일 오후 1시, 원서동 공간사에서 제14회 수상작 시상식 및 제13회 수상작 전시회(제주도서귀포월드컵경기장/황일인)개막식이 함께 열릴 예정입니다.
*제14회 김수근 문화상 시상식
일시 : 6월 14일 오후 1시
장소 : 공간사옥 마당
수상작품 : 선유도공원
수상자 : 정영선/조경설계서안, 조성룡/조성룡도시건축
*제13회 김수근 문화상 수상자/황일인 초청 건축전시회
제목 : 근작
기간 : 6월 14일 부터 6월 28일까지
장소 : 공간사옥 전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