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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도보 사진방 서산 고파도 트레킹('21.11.3~4일) - 용마님(2일)
해란초 추천 0 조회 429 21.11.11 10:38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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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11.11 13:54

    첫댓글 가로림만 고파도의 해안 버려진 풍경호에서
    풍경 역시 최고 입니다.
    섬세하게 담아네셨네요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21.11.11 14:11

    스케줄 잘 조정해 주셔서
    서두르지 않고 편안하게 잘 다녀왔습니다
    길벗님들과 함께하니
    우연찮게 새우양식장 사장님까지 알게되어
    비오는 길을 달려 양식장으로 향하던, 그래서
    맛난 새우를 먹는 추억까지 추가했지요
    꽉 찬 일박이일 이었습니다
    다시 감사드립니다

  • 21.11.11 14:20

    萬事 階有定
    浮生 空自忙
    세상 모든것들은 다 어떻게 될것인지 정해졌는데

    떠돌이 인생들만 바쁜척 하는구나

    자연의 정해진 섭리따라 살아가면 이런 좋은 행운도 만날수 있네요.
    여러분들은 선택받은 분들입니다.
    사진 잘 감상 하였습니다.

  • 작성자 21.11.11 14:47

    만사 개유정 - 세상 만사는 정해져 있는데
    부생 공자망 - 부질없는 인생은 바쁘기만 하구나

    江山萬古主 - 강산은 만고의 주인이지만,
    人物百年賓 - 사람은 잠시 왔다 가는 손님이다.

    배우는 즐거움, 추구문의 음률에
    심오한 뜻이 있음을 배웁니다

    도보가 없다보니
    함께 걸은지가 오래입니다
    환절기 건강유의 하시구요~



  • 21.11.11 18:33

    고파도 풀동 모래톱 머찜니다
    고파도 도보흔적 멋지게담으셧네요
    수고많으셧읍니다

  • 작성자 21.11.12 07:08

    섬 도보를 다니면서 풀등을
    구체적으로 알아갑니다
    대청도에서 감동받았던 그
    풀등하고 또 다른 모습이었습니다
    깊고 굵직굵직 한게..
    휘몰아치는 파도를 미루어 짐작해 보게되더라구요

  • 작성자 21.11.12 07:09

  • 21.11.11 22:01

    혜란초님의 수고와 감성으로 풀어낸 고파도네요~~
    자연이 만들어 낸... 아름다운 세상에서 섬길님들과 하루 노닐다 왔네요~
    잔잔한 파도가 만들어낸... 처음 마주한 거대한 풀등앞에선 할 말을 잊고..
    물끄러미 바라만 봤었는데.. 혜란초님은 고스란히 렌즈에 담아오셨네요~~

    스틱 없이 팔봉산을 .. 고파도를 거뜬하게 1박2일을 걷고.. 사진 담고... 정말 애쓰셨어요~~
    혜란초님의 섬세한 열정에 감사해요~~~*고파도 산길도 사진으로 걸었습니다~

  • 작성자 21.11.12 07:18

    잠깐이었지만
    드론을 배워볼까 했던적이 있었어요^^
    자연의 무한한 절경앞에 서서
    프레임으로 부분만 찍게 되는게
    아쉬웠거든요
    그렇게 시선을 압도하는 풍경앞에서면
    드론을 떠올리곤 합니다
    멋진 팔봉산 고파도 모습
    함께 보게 되어 좋았습니다
    수고 많으셨어요

  • 21.11.12 11:00

    가을의 서정이 물씬
    묻어나는 영상앨범을
    즐감합니다. 고파도의
    하루 풍경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좋아요.

    굴 몇개 따서 먹으며
    해안가를 지나다 만난
    외로운 나무, 동네분들~
    움푹 패인 갯골 넘어 거대한 풀등을 보며 조심스레갯벌을 건너는 순간에
    만난 행운을 경험한 사건~

    조물주가 만든 모래톱
    물결무늬 사진들,
    붉은 함초 밭, 가을의
    강아지풀 한무더기,
    빈배의 이름은 풍경,
    해안가 바위들~
    배고플때 만난 야생
    무화가가 어찌 그리
    맛나던지요.

    산길을 지나 마을입구
    바지락 까는 할머니께
    낙지, 굴, 바지락사고
    부둣가 식탁에서 차린 점심은 즐거운 파티~

    구도항 방파제따라
    아라메길, 새우양식장
    먹고, 사고. 이보다 더
    즐거울수 있을까?

    행복한 1박2일
    감사합니다 수고했어요

  • 21.11.12 11:01

  • 작성자 21.11.12 13:00


    행복으로 가득채운
    일박이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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