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은 호텔에서 조식먹고 점심엔 검색해서 송정 해녀집을 갔습니다.
12시 정도인데 손님이 몇팀 있더니 좀 있으니 낮이여도 많이 오더군요~
이 곳은 2인이면 58000원 하는 음식이면 충분하고 그 다음 모듬회나 아니면 전복 해물라면 또는 전복죽을 주문하라고 권하셨어요~~
가성비 갑인 횟집입니다.
처음엔 여러가지 평범한 반찬과 조개찜이 나옵니다~
그리고 해산물이 주르륵 한상 나오더군요~좋아하는 회와 해산물이 골고루 나오니 개인적으로 첫날 먹은 집 보다는 이 곳이 더 좋았습니다.ㅎㅎ
얼마나 신선한지 남편과 둘이서 배가 어중간히 찼는데 ㅎㅎ 탄수화물 좀 섭취해야 든든하니까 전복죽을 2인분에 2만원 양이 좀 많은듯 했는데 다 먹었답니다~ㅎㅎ 갑자기 돼지가 된 기분 ㅎㅎㅎ
전복죽 비린맛도 없고 부드럽고 아주 맛있었어요.
즉석으로 끓여 오시는지 시간이 좀 걸렸어요~~
다음에 부산에 가게된다면 이 음식점 또
갈거예요.
이 날은 해운대 해수욕장 인근이 숙소라 해운대 밤바다도 볼겸 ㅎㅎ 용궁사 범어사 두절에 가서 소원도 빌었네요
씨앗호떡도 먹었고 용궁사는 바닷가 인근에 있고 관광객들이 무척 많더군요.
규모가 대단하고 웅장한 범어사는 사진이 없네요ㅠㅠ
해운대 엑스더스카이 100층 건물을 남편 가자고 해서 갔는데 전 별로였어요.
창이 통창도 아니고 유리 고정바?가 너무 많아서 ㅠㅠ
생각보다 비싸고 용띠면 할인 해준다기에
남편은 민증에 64년생이라 민증보여 주였더니 할인해도 35100원 이더군요.
이 날 밤도 둘이서 해안가는 물론이고 버스킹 구경도 하고 밤 거리가 이곳도 아주 화려했어요~~
저녁은 아시죠?지난번 살아서 벌떡 거리던 그 꼼장어 남편은 맛있었다네요ㅠ
혐오스러워 하실까봐 못 올립니다 ㅎ
전 못먹고 다른 곳에서 밀면을 그런데 얼음이 있어서 덜덜 ㅠㅠ 평상시에도 찬거 잘 못 먹는데 ㅠㅠ음식점이 유명한지 사람들은 있었으나 저는 단맛이 좀 있어서 그냥 그랬어요.이 날도 해운대 거리를 걷고 또 걷고 거리가 예쁘서 그런지 지금도 생각하면 행복해지네요~~~
첫댓글 역쉬 부산은 멋져요
해산물 먹거리도 풍부 하구요
좋은시간 보내셨네요
여행길은 어디든 좋다고 생각이 듭니다~~~
나도
나도 부산 가고 싶어 집니다
언제 가지 ?! ㅎ ㅎㅎ
가고 싶을때는 지금 바로 실행하셔요~
저희는 느닷없이 간적이 많아요
육지사람이 들꽃님 사진 속 부산으로 여행가네요. 사진 글 감사해요.
네~ㅎㅎ 감사합니다
와,
두분 신혼여행 하시네요 ㅎ
넘 좋으시죠?
알콩달콩 잼있게 다니셔요ㅎ
신혼도 모르고 정신없이 살아온듯 하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칠암만장 이집도 맛집이더만요ㅎ
부산 여행은 제주
담으로 좋아하는곳이라
후다닥 다녀옵니다요
우리도 ㅎ
용궁사는 갈수록
종교절 에버랜드 느낌이 납니다 ㅋ
멋지게 여행 하는 모습
좋네요^^
이번엔 고기는 안먹기로 하고 갔어요~~
회만 실컷 먹자고 갔기에 고기는 제주에 오는 날 제주에서 아들애가 사줘서 먹었어요 ㅎ
감사합니다
아유~~맛난거 좋은거
다~~하셔요
좋을 때!
이젠 좋은 거 다하고 살아가야겠어요~
저 세상갈때 가져갈 것도 아니니까요
고맙습니다
잘하셨어요
감사합니다
감기조심하세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남편이나 저는 고기보다 회를 좋아해서 횟집으로 주로 다녔어요 ~
늘 이쁜댓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