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하루주(伴霞樓主)]
대만 신파무협소설가. 본명은 동창철(童昌哲)이며, 1927년 안휘성에서 태어났다.
<민족만보(民族晩報)>의 편집장으로 일하기도 했다.
1956년, 무협소설 처녀작인
<만리비홍(萬里飛虹)>을 발표했고,
이때부터 작품을 쓰기 시작했다.
그의 작품은 보통 7~12회 (매회당 4만자)정도로
이루어졌으며, 진도가 빠르고 간결했다.
반하루주의 소설에서 재밌는 점은 상상하기 어려운 배경 속에서 보이는 익살맞음이다.
책
속의 인물은 대부분이 미치광이 같은 화상이나 도사 혹은 천금의 청년이며,
덕분에 줄거리가 신선하고 생동적이다.
계속 보다보면 매우
재미가 있다. 반하루주는 세상의 기인이사를 다루었는데,
특히 정도 많고 인간적인 청춘남녀의 사랑은 매우 감동적이다.
그 대표작은
<신주검려(神州劍侶)>, <검저정구(劍底情仇)>, <청등백홍(靑燈白虹)> 세 편과
<팔황영웅전(八荒英雄傳)>, <자부미종(紫府迷踪)>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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