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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6만원대 무제한·교통비 환급…정부·지자체 대중교통 지원협력
3. "설 제수용품 구입비용 평균 30만원…4.9%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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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中윈난성 소수민족지역 산사태로 47명 매몰…"9명 이미 사망“
6. 550억 범죄수익으로 초호화 생활…슈퍼카·고가 미술품 구매
7. 매매도 전세도 얼어붙었다…
서울 월간 전세거래 6년만에 최저치
8. '검찰 2인자' 대검 차장에 신자용 …법무부 검찰국장 권순정
9. 검찰, '통계조작 의혹' 김수현
전 정책실장 소환 조사
10. '이태원참사 부실대응' 이태원파출소 팀장 2명 기소
11. "음대교수가 수험생 불법과외…' 카르텔' 없애려면 전수조사해야“
12. 오픈AI 샘올트먼 이번주 방한…삼성·SK와 AI반도체 협력 기대감
13. 행안부 "새마을금고 대체투자 특별감사…위법·비위 엄중 처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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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63㎝ 차이로 입주 못한 김포 아파트…높이 낮추려 재시공
16. '주 52시간 위반 여부, 1주 단위로 판단'…노동부 행정해석 변경
17. 공정위 '중점조사팀' 신설…국민적 관심 사건 신속 조사
18. 금리 또 뛴다…24조 만기 앞둔 회사채 수급부담 '고개’
19. 대기업 취업자 '300만명' 첫 돌파…삼성전자 직원 12만4천명
20. HMM 매각 본계약 협상기한 2주 연장하기로
21. 우리 아이 태어나면 얼마나 받나…0∼7세 '현금지원' 2천960만원
22. 하마스, 네타냐후에 맞불…
"인질 귀환 가능성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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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감염병 신속대응' 국제규범 협상 난항…WHO수장 "시간 없다“
25. 日닛케이지수 또 1.6% 상승…'버블 경기' 후 34년만에 최고치
26. 오영훈 제주지사 선거법 위반 1심 벌금 90만원…직위 유지
27. 최성환 농협중앙회장 후보자 사퇴…후보자 7명으로
28. 권도형 공동창업 테라폼랩스, 미국 법원에 파산보호 신청
29. 전주 모 종합병원 간호사 숨진 채 발견…현장엔 약물주사기
30. '치지직' 주택 위협한 전선 불꽃…노인 대피시킨 새내기 경찰
31. 서초구 재건축 공사장서 철제 구조물 넘어져 50대 남성 사망
32. 경부고속도로 천안삼거리휴게소 부근서 3중 추돌…2명 부상
33. 납치 신고 후 고속도로 횡단 사망자 유족, 손배소송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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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도대체 얼마나 올랐길래…
20만원 들고 전통시장 장보기
36. '중앙선 침범' 음주 운전자 잡고보니 13년 전 사망 처리된 50대
37. 민관 신속 제설·유료주차장 무료개방…속초 관광객 불편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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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만취해 택시기사·경찰관 폭행한 공군 대위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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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9년 전 아내 살해한 50대,
재혼 아내 또 살해해 '징역 22년’
49. 광주천서 숨진 채 발견된 여성, 9일 전 신고된 실종자
50. '김해 금값 딸기' 절도범 잡고 보니 이웃…사건 발생 한 달 만에
● 윤석열 대통령과 취임한 지 한 달도 안 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정면으로 충돌하고 있습니다. 한 위원장은 대통령실의 사퇴 요구를 거절했고 "제 임기는 총선 이후까지"라며 완주 의지를 분명히 했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이 신임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박성재 전 서울고검장을 내정하고 이르면 오늘 발표할 걸로 알려졌습니다. 법무부 장관 인선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달 21일 사퇴한 지 약 한 달 만입니다.
● 지난 18일, 여당인 국민의힘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이태원 참사 특별법 거부권 행사를 건의한 데 대해 유족들의 반발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유가족 측은 이태원 참사에서 숨진 159명을 기리고 특별법을 즉각 공포해야 한다며, 어제 오후부터 지금까지 만5천9백 배의 절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 미국 전역에서 1주일 넘게 위세를 떨쳤던 '북극 한파'가 물러가고 이번엔 곳곳에 폭우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현지 언론은 3,700만 명 정도가 폭우와 홍수 위협에 노출돼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 지난 20일 일본 탐사선 '슬림(SLIM)'이 달 표면 무사히 착륙하면서 일본은 달 착륙에 성공한 5번째 나라가 됐습니다. 그러나 20년 가까이 걸린 일본 무인 탐사선이 태양전지 부분에 문제가 생겨 2시간 반 정도밖에 임무를 수행하지 못하고 재가동이 될지 불투명한 상태가 되어 버렸습니다.
● 남미 에콰도르에서 대통령이 국가 비상사태까지 선포하며 군인과 경찰을 총동원해 범죄 조직 소탕에 나섰는데요. 코카인 22톤 분량이 나왔는데, 우리돈 1천3백억 원이 넘습니다. 에콰도르 사상 단 한 번의 작전으로 압수한 마약으로 최대 규모라고 합니다.
● 식품 회사 '나팔꽃 F&B'가 배우 김수미 씨와 아들인 정명호 씨를 업무상 횡령 혐의 등으로 경찰에 고소한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나팔꽃 F&B와 10년간 독점 계약한 '김수미' 브랜드의 상표권을 타인에게 무단으로 넘기고 개인적으로 금품을 수수해 회사에 손실을 끼쳤다는 게 이유라고 합니다.
● 서울시는 지난 18일 동작구 상도동 상도 15구역을 재개발하는 과정에서 어떤 공공시설이 필요한지 수요 조사를 했고, 이 과정에서 119 안전센터 설립 제안이 나왔는데요. 이같은 내용을 상도 15구역 주민들에게 전달했는데 이후 일부 주민들이 집값 하락 등을 이유로 설립 반대 민원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 정부가 한 달에 두 번 공휴일에 문을 닫았던 대형마트에 대한 규제를 폐지하기로 했습니다. 지자체장의 결정으로 이미 휴업일이 평일로 바뀐 청주, 대구의 사례를 들어 휴업일 변경이 지역 상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봤습니다.
● 휴대전화 단말기 지원금 상한제, 이른바 '단통법'은 폐지하기로 했습니다. 단통법은 보조금 지급 차별과 이동통신사 간 불필요한 경쟁을 없애기 위해 10년 전 제정됐지만, 오히려 할인 폭이 줄었다는 비판이 제기돼왔습니다.
● 설 명절이 3주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올해 설 차례상을 차리는데 평균적으로 30만 원 정도가 필요하다는 조사가 나왔습니다. 작년 설보다 4.9% 올랐습니다.
● 정부가 의대 정원 확대 정책을 강행할 경우, 파업 등 단체행동에 나서겠다는 전공의가 86%에 달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설문에 참여한 병원 55곳 중 27곳은 500병상 이상 규모이며, '서울 빅파이브' 병원 두 곳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정부가 앞으로 하루 8시간이 아닌, 한 주를 통틀어 40시간을 넘게 일하면 연장근로로 보기로 했습니다. 지난달 대법원 판단에 따라 기준을 바꾼 건데, 노동계에서는 야근이 많아질 거라며 하루 근무 시간에도 상한선을 둬야 한다고 반발했습니다.
● 저출생 대책으로 올해부터는 현금성 지원이 크게 늘어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이 많아졌습니다. 첫째 아이가 태어났을 때 일시불로 200만원을 지급하고 둘째이상부터는 지난해보다 100만 원 늘어난 300만원을 지원합니다.
● 살을 에는 북극발 한파가 전국을 꽁꽁 얼려 냉동고로 만들고 있습니다. 이번 추위는 오늘 절정에 달하겠습니다. 체감온도는 영하 20도 선까지 떨어졌습니다. 현재 서울의 체감온도는 영하 20.4도, 경북 영주 체감 영하 21.5도, 대관령은 체감 영하 28.4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주말부터 강추위가 누그러지겠습니다.
❒오늘의🌞☔️☃️날씨❒
1월 23일 화요일 날씨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청
권과 전라권,제주도는 흐리겠습니다.
서해상에서 발달하는 눈 구름대의 영
향으로 오늘까지 충남 서해안과 전라
권에 눈이 오는 곳이 있겠고, 전라 서
부는 내일(24일) 아침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적설량은 경기남부·서해5도 1~
3㎝, 서울·인천·경기 북부 1㎝ 내외,
강원내륙·산지 1㎝ 내외, 충남서해안
2 ~7㎝, 세종·충남 북부 내륙·충북중
부 1~5㎝, 광주·전남 서부·전북 서부
5~15㎝(많은 곳 전북서부·전남서해
안 20㎝ 이상),울릉도·독도 5~20㎝
제주도산지 10~20㎝(많은 곳 30㎝
이상) 등입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기온이 영하
10도를 밑도는 '북극 한파'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특히 중부내륙과 경북내
륙은 영하 15도 이하로 기온이 떨어
져 매우 춥겠습니다.
낮 기온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
권의 추위를 보이겠고, 중부지방을 중
심으로 영하 5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
도 있겠습니다.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
감 온도는 더욱 떨어지겠으니, 옷차림
에 신경써야겠습니다.
기상청은 22일 "북쪽의 찬 공기 유입
으로 시작된 이번 한파는 오는 23일
절정에 달할 전망이다“라며, ”이후 주
말께 평년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보인
다“고 전했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18~-4도, 낮 최고
기온은-9~1도로 예상됩니다.
중부지방과 일부 전북,경상권에 한파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늘 아침기온
은 전날보다 5 ~10도가량 낮아져 더
욱 추워지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
로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
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 1.0 ∼4.0
m, 서해 앞바다 1.0∼4.0m, 남해 앞
바다 0.5∼2.5m로 일겠습니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내
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2.0 ∼ 4.5
m, 서해 2.0 ∼5.0m, 남해 1.5 ∼ 5.0
m로 예측됩니다.
❒ 지역별 날씨전망 ❒
✫서울(☀)➠(⛅) -14℃ ~ -7℃
✫인천(⛅)➠(⛅) -13℃ ~ -8℃
✫수원(☀)➠(⛅) -13℃ ~ -7℃
✫춘천(⛅)➠(⛅) -16℃ ~ -6℃
✫강릉(☀)➠(☀) -11℃~ -4℃
✫청주(⛄)➠(☁️) -12℃ ~ -6℃
✫대전(☃️)➠(☁️) -10℃ ~ -5℃
✫세종(🌨)➠(☁️) -9℃ ~ -5℃
✫전주(☁️)➠(🌨) -8℃ ~ -5℃
✫광주(⛄)➠(🌨) -7℃ ~ -3℃
✫대구(⛅)➠(⛅) -9℃ ~ -2℃
✫부산(☀)➠(☀) -7℃ ~ 1℃
✫울산(☀)➠(☀) -7℃ ~ -1℃
✫창원(☀)➠(☀) -8℃ ~ 0℃
✫제주(☃️)➠(⛄) 0℃ ~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