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전국 얼린 한파와 제주·호남·충남 대설, 하루 더 이어진다
2. 하늘길 막히고 계량기 동파…
최강 한파에 전국서 피해 잇따라
3. [세법시행령] 기재부 "추가 세수감소분 1천억~2천억원“
4. '800만 달러 대북송금 혐의' 김성태 쌍방울 전 회장 보석 석방
5. '20㎏ 조끼' 입고서 호스끌고 당기고…달라지는 소방관 체력평가
6. 경기남부경찰, '이선균 수사정보 유출' 관련 인천경찰 압수수색
7. 與, 25일 본회의서 특검법 재표결·중대재해법 유예안 처리 촉구
8. 나토, 155㎜ 포탄 22만발 공동구매…"우크라 지원“
9. "푸바오, 이젠 안녕"…올해 네살되는 푸바오, 4월초 중국 귀환
10. aT "설 차례상 비용 약 31만원…지난해와 비슷“
11. 경찰 수사 받는 스토킹 가해자 전자발찌 부착…첫 사례
12. 아시아나, 밀린 기내식 대금 소송 항소 취하…183억 지급 예정
13. 오뚜기, 중기부 상대로 소송… "면사랑과 거래중단 처분 위법“
14. "핫하네"…서울 기후동행카드 반나절만에 2만6천여장 팔려
15. '18개월 복무' 예비역 병장도 예비역 부사관 임용 가능해진다
16. 0.5명대 출산율에…서울시의회, 저출생정책 소득기준 폐지 제안
17. 미·영, 친이란 후티 홍해공격 기반에 다시 대대적 공습
18. "이, 인질석방·두달 휴전 제안…하마스 수뇌 가자탈출 제의도“
19. 中신장서 규모 7.1강진으로 6명 부상…"주택 125채 파손“
20. 日고속철도 신칸센, 정전사고로 대규모 운행 중단
21. 10억원대 바우처 사업 보조금 빼돌린 교육업체들…경찰 수사
22. 진실화해위, 국정원에 '안기부 불법구금' 자료제출 명령
23. 전기차 보조금 개편에 국내 중소업체 '비상'…"존폐 위기“
24. "돼지머리 무혐의로 억울함 풀려" vs "이슬람 혐오 막아야“
25. '사건브로커' 인사청탁 관여 혐의 현직 치안감 등 2명 구속영장
26. 파키스탄 총선 앞 비극…
아빠가 정치성향 다른 아들 권총 사살
27. 인공지능 열풍에…
ASML, 유럽 내 시가총액 3위로 도약
28. 스캐너로 근태 감시 佛 아마존 물류회사 수백억 과징금
29. 김해 자동차부품 공장서 500㎏ 자루에 깔린 20대 노동자 숨져
30. 갤럭시 S24, 사전예약 3일 만에 인도 판매 신기록
31. 이스타항공, 올해 첫 공개채용…두자릿수 규모
32. 경기도 초등학교 올 신입생 10만명대로 떨어져…작년보다 10%↓
33. 룸카페서 미성년자에 성범죄 저지른 20대…경찰, 구속영장 신청
34. 서천특화시장 화마 키운 소방설비…불길 치솟는데 감지 늦어
35. 한국, 유엔 인권검증대 선 中에 '탈북민 인권' 첫 권고
36. 경찰, 초등학교 실험실 침입해 화학약품 훔친 회사원 입건
37. 하버드 대학서 4월 탈북민 대상 영어말하기대회 개최
38. 누적 한랭질환자 237명… "실내서도 옷 껴입고 18도 이상 유지“
39. 음성 닭고기 가공업체서 불…
직원 100명 대피·2명 연기흡입
40. 에어프레미아 LA발 여객기, 앞 항공편 늦어져 6시간여 지연
41. 재난현장서 순직한 소방관의 딸 위해 생일파티 열어준 동료들
42. 쌓인 눈 퍼먹어도 될까…
할리우드 스타 레시피에 '시끌’
43. 포항 아파트서 불…
7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 거취 문제를 두고 갈등이 불거진 지 이틀 만에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만났습니다. 윤 대통령과 한 위원장, 또 국민의힘 내 분란이 봉합국면을 맞은 건지 주목됩니다.
● 총선이 가까워지면서 공천을 둘러싼 민주당 내 친명계와 비명계 간 신경전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계파 간 과열 경쟁에 임혁백 공관위원장은 후보 간 상호 비방이나 인신공격은 단호하고 엄격히 조처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 2년 전 이른바 레고랜드 사태를 초래했다며 업무상 배임죄 등으로 고발당한 최문순 전 강원도지사가 최근 피고발인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레고랜드 운영사인 멀린사에 800억 원을 지원하도록 중도개발공사에 지시했다는 의혹 등입니다.
● 미국 대통령 선거 최종후보를 가리기 위한 뉴햄프셔주 예비선거가 시작됐습니다. 공화당의 경우 양자 구도로 처음 치러지는 대결인 만큼 트럼프는 후보 확정을, 헤일리는 대반전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 중국에서 세계 최초로 어른 원숭이를 복제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태아 세포로 원숭이를 복제한 적은 있었지만, 성체 체세포를 이용해 똑같은 원숭이를 만들어낸 건 이번이 처음인데, 3년째 잘 자라고 있다고 연구진은 밝혔습니다.
● 유명 브랜드를 베낀 가짜 명품들에서 발암물질이 다량으로 검출됐습니다. 귀걸이나 가방처럼, 피부에 직접 닿는 제품의 성분을 조사한 결과인데, 기준치의 900배가 넘게 나온 것도 있습니다
● 배우 고 이선균 씨 관련 수사 정보를 유출한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강제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이 씨 수사를 맡았던 인천경찰청과 수사 내용을 보도한 인터넷 언론사를 압수수색했습니다.
● 설 명절에 쓸 제수용품, 원산지 꼼꼼히 살펴보셔야겠습니다. 올해만 벌써 전국에서 182건의 원산지 표시 위반 사례가 적발된 가운데, 농산물품질관리원은 다음 달 8일까지 백화점·대형마트·전통시장 등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에 나설 계획입니다.
● 대형마트의 공휴일 의무휴업을 정부가 폐지하겠다고 밝히면서, 휴업일이 평일로 바뀔 수 있게 됐는데요. 업계나 소비자들은 환영하는 분위기지만 마트 노동자들과 근처 상인들은 반응이 엇갈립니다.
● 지난해 부동산 시장 침체에 따른 거래 절벽이 심화하며 약 1만 6천 개의 공인중개사무소가 문을 닫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지난해 1만 4천379곳이 폐업하고, 1,438곳이 휴업했다고 밝혔습니다.
● 삼성전자가 세계 첫 인공지능 스마트폰 갤럭시 S24를 내놓고 세계 점유율 1위 탈환을 노리고 있습니다. 삼성이 'AI폰 시대'의 포문을 열면서 경쟁사 애플도 조만간 반격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 정부가 지난달 국회를 통과한 개정 세법의 후속 시행령 개정안을 공개했습니다. 이 개정안으로 또 최대 2천억 원의 세수가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 다주택자에 적용되는 세금 중과 제외 대상이 늘어납니다. 1주택자가 소형 주택이나 비수도권에 있는 미분양 주택을 구입하면 앞으로 2년간 양도세와 종부세 중과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 현금 영수증을 의무로 발행해야 하는 업종도 늘어납니다. 내년부터는 여행사업과 수영장운영업 등 13개 업종과 함께 '스터디카페'에서도, 10만 원 이상 거래 시 반드시 현금영수증을 발급해 줘야 합니다.
● 올해 새로 등록하는 법인차는 ‘연두색 번호판’을 달아야 세법상 비용을 인정받을 수 있게 하는 세법 시행령 개정안이 발표됐습니다.
● 장기 주택담보대출을 갈아탈 때 신규 대출을 받아 기존 잔액을 상환하더라도 이자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는 예고된 대로 내년 5월 9일까지 1년 더 연장됩니다.
● 인터넷 만화, 웹툰 산업의 성장세가 가히 폭발적입니다. 매출액은 5년 전 보다 5배 가까이 늘었고, 수출액도 1억 달러를 넘어섰을 정도입니다. 정부가 이 웹툰을 대대적으로 키우겠다며, 육성 계획을 내놨습니다.
● 우선 웹툰 분야에서 넷플릭스와 같은 세계적 플랫폼을 만들기 위해 관련 지원을 강화합니다. 전문 창작 인력을 육성하고 해외 진출에 필요한 통·번역 지원 등 예산도 크게 늘립니다. 불법 웹툰 단속을 강화하고 국제 시상식도 만듭니다.
● 국내에서 처음으로 태어난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가, 멸종위기종 보전 협약에 따라 오는 4월 초 중국으로 가게 됐는데요. 중국 당국이 푸바오에 대해, 한중 우호 증진에 긍정적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습니다.
● 동계 청소년 올림픽에서만 볼 수 있는 봅슬레이 1인승에서, 소재환이 값진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아시아 선수가 동계 청소년 올림픽 썰매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 호남 서부 지역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최대 37cm가 넘는 눈이 쌓이는 등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강풍주의보까지 내린 제주에서는 국내선 390편을 포함해 모두 408편이 결항했고 2만여 명의 발이 묶였습니다. 군산에서 어청도, 제주에서 해남 우수영 등을 오가는 71개 항로 여객선 93척은 운항을 중단했습니다.
● 전국 많은 곳에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오늘도 종일 영하권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오전까지 호남과 제주를 중심으로 많은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이번 주 내내 한파가 기승을 부리겠고요. 금요일부터 추위가 차츰 누그러지겠습니다.
❒오늘의🌞☔️☃️날씨❒
1월 24일 수요일 날씨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청
권과 전라권,제주도는 흐리겠습니다.
아침까지 경기 남부 서해안과 충남권,
충북중·남부,전라권에는 눈이 내리겠
습니다. 제주도는 비, 산지에 눈이 내
리겠습니다.
예상 적설량은 충남남부 서해안 3~1
0㎝, 세종 및 충남 중·북부 내륙 2~7
㎝, 충남 북부 서해안과 충북 중·남부
1~ 5㎝, 대전 및 충남 남부 내륙 1㎝
내외 등입니다.
전라권은 광주 및 전남 서부 3~10㎝,
전라 동부 1~5㎝로 예보됐습니다.
울등도와 독도는 25일 새벽까지 5~2
0㎝, 제주도는 25일 오전까지 산지에
10~30㎝의 눈이 오겠습니다.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겠고, 쌓인 눈으로 인해 도로가
매우 미끄럽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
해야 하겠습니다.
오늘 우리나라는 찬 대륙 고기압의 영
향을 받아 맹추위가 계속될 전망입니
다.
23일 기상청에따르면 오는25일까지
아침 기온은 한파특보가 내려진 중부
지방과 전북동부, 일부 경북에서 -10
도 이하로 떨어지겠고, 그 밖의 지역
아침기온도 -5도 이하로 떨어져 매우
춥겠습니다.
낮에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기온이
0도 이하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16 ∼-2도, 낮 최고
기온은 -5∼3도로 예상됩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
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
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 1.0 ∼4.0
m, 서해 앞바다 1.0∼4.0m, 남해 앞
바다 1.0∼3.5m로 일겠습니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내
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2.0 ∼ 5.0
m, 서해 2.0 ∼4.0m, 남해 1.5 ∼ 5.0
m로 예측됩니다.
❒ 지역별 날씨전망 ❒
✫서울(☀)➠(☀) -12℃ ~ -4℃
✫인천(☀)➠(☀) -10℃ ~ -4℃
✫수원(☀)➠(☀) -11℃ ~ -3℃
✫춘천(☀)➠(☀) -15℃ ~ -2℃
✫강릉(☀)➠(☀) -11℃~ -1℃
✫청주(⛄)➠(☀) -12℃ ~ -2℃
✫대전(☃️)➠(⛅) -11℃ ~ -1℃
✫세종(🌨)➠(⛅) -9℃ ~ -2℃
✫전주(⛄)➠(⛅) -7℃ ~ -1℃
✫광주(🌨)➠(☁️) -5℃ ~ 0℃
✫대구(☀)➠(☀) -8℃ ~ 1℃
✫부산(☀)➠(☀) -7℃ ~ 3℃
✫울산(☀)➠(☀) -7℃ ~ 1℃
✫창원(☀)➠(☀) -7℃ ~ 2℃
✫제주(🌨)➠(🌧/☃️) 2℃ ~ 5℃
첫댓글 밤톨님 간추린뉴스 잘보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