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다음날학교
"뭐??????! 그게 정말이야?!"
내친김에 친구녀석한테
어제애기를 다해버렸다.,
이럴줄알앗다 이현아-_ - 내가너한테
말을못해요말을ㅡ.,ㅡ(말해줄려고아침에일찍온년)
나를 보며 콧구멍을 벌렁벌렁 거리는 저년은
인정하기실치만 그나마 친한 친구녀석이다
우리엄마와 현아 엄마가 계를 하다가 만났다는-_ -
참 불순하고도 묘한 인연이다ㅡ.,ㅡ
"잘생겻어? 잘생겻어? 응응?? 어느학교야?"
네이년.니가 진정 인간의 딸이란말인가-_ -
니가 나를 조금만닮았어도.,쯔쯧..ㅡ.,ㅡ
"잘생겻어 으흐ㅡ.,ㅡ"
이런런런런
아 하느님 저를 용서하소서-,. -
"야야 됬어~ 다 지난일인데 뭘 우리오늘
영화나보러가자., 더워죽겠는데 나 무서운거보고싶다^ㅇ^"
솔직히난
그놈에대해 현아가아는게 싫엇다-_ -
그런 질안좋은놈을 현아 입에담는것은 용납못한다..,
.........
- _ -
그래그래.미안해
질투가좀낫다-_ -
#극장
와따메 사람한번많네ㅎ., ㅎ
"야야 시작하기 5분전이다빨리가자"
"ㅇ ㅓ우야♡팝콘이랑 콜라사야징^ㅇ^"
저 저저 먹을것에 환장한년ㅡ.,ㅡ
"그럼 사가지고와 자리에있을게"
"응응응~♬ 팝콘팝콘 버터바른팝콘♡~
콜라콜라 쌔까만 콜라♡~ "
에비~~ 가다가 넘어져라!~
팝콘을 사러 달려가는 저 뒤통수를
살짝 밟아주고싶구나-_ -
탁-
아...뭐야.,씨 내머리아파죽겠네..
어제부터 뭘 이렇게 많이 부딪혀~ㅠ0 ㅠ
휴 오늘은 성질죽이자., 운세가사나왔어-_ -
"아.죄송합니다 다치신데는........"
잠.잠깐......ㅇ_ㅇ
..이.이..새끼는=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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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딸기나무
[3]병신아사랑한다고♡
유리반지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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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6.25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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