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사랑님께서 소개하시는
경북 영양 450고지 여린 곰취로 만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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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취 한장 무 한장 켜켜이...새봄만큼이나 싱그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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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이 씻은 곰취와
무를 얇게 슬라이스 해서 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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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 5T, 식초 100ml, 소금 1t, 청주 100ml
피클물을 팔팔 끓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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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김 식힌 후 피클물을 부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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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 정도면 맛이 들어요.
오늘의 짝꿍 오리고기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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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취 무 피클에 고기 한 점 올려...냠냠
곰취 향이 제대로예요.
너무 강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아주 약한 것도 아니고...
딱 좋은 정도의 향과
여리고 부드러운 잎이
슬라이스한 무와 밸런스가 좋고
고소한 오리고기와도 궁합이 잘 맞아요.
평소엔 고기만 공략하던 애들이
오늘은 피클쌈을 계속 싸먹데요.
할까말까 망설이다 만들어본 피클인데
인기가 좋아서 소개해드렸어요.^^
첫댓글 우와~머리 좋으신데요
무쌈에만 싸먹는거보다
향도 좋아요.
느끼함도 훨씬 덜하고요.^^
어쩌다 얻어걸린 레시피인데
종종 애용합니다.ㅎㅎ
반갑습니다,
좋아오 좋아요 참으로 맛나겠어요,,,,,,,
방가방가요~~
오늘도 신나고 행복한 날 되시길요.^^
늘 힘찬 응원댓글 감사합니다.
오우~~아침 부터 침고여요. 정성스런 피클 오리고기랑 딱.궁합이 맞겠네요
잘보고 갑니다^^
어제 샐러드 드셨으니
오늘은 고기로 단백질 보충 하셔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아하~~비트 한조각^^
냉동에 쟁여놓고도 생각을 못했네요.
다음엔 꼭 고운 색을 내볼게요.
깔끔한 맛이겠네요~
저도 해 봐야겠어요 ~~
저야 게글러서 원ᆢ
따라서 한번해봐야겠어요
요렇게 하면 고기 없어도 돼죠
곰취 무 피클 잘 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