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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여행 목록
![스크린의 감동을 따라 떠나는 영화 촬영지](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tong.visitkorea.or.kr%2Fcms%2Fresource%2F95%2F2353395_image2_1.jpg)
스크린의 감동을 따라 떠나는 영화 촬영지
평범한 장소도 의미가 더해지면 멋진 여행지가 된다. 영화 ‘친구’ 이후 부산은 전국 제일의 영화 명소로 떠올랐다. 과거와 현재, 동양과 서양의 분위기를 한꺼번에 지니고 있어 어떤 시대도 소화가 가능한 곳이 부산이다. 부산의 겨울 바다 여행이 다소 식상하게 느껴진다면 싸이의 ‘대디’ 뮤직비디오를 촬영한 수영만 요트 경기장,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 ‘그놈이다’의 촬영지 청사포, 영화 해운대의 배경이 되었던 ‘문탠로드’ 등 영화 속 촬영지를 찾아가보자. 2박3일이 부족할 만큼 촬영지는 넘쳐난다.
1코스
300m
3분(도보)
2코스
5.8km
20분(차량)
3코스
2.4km
10분(차량)
현지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테마이야기
[문탠로드] 달빛으로 힐링하는 거리
해운대 달맞이고개에 조성된 문탠로드는 ‘달빛을 받으며 가볍게 걷는 길’이라는 의미. 달맞이고개에서 해월정까지 이어지는 총 길이 2.2km 구간이다. 꽃잠길, 가온길, 바투길, 함께길, 만남길 등 다양한 코스로 이루어져 걷기 여행을 즐기는 여행자에게 더없이 좋은 여행지다. 문탠로드의 특징은 울창한 숲 사이를 걸으며 시원한 바다의 풍광을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달빛함께길을 제외하면 대부분 오르막 없이 편안하게 산책할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여행하기 좋다. 낮에는 울창한 숲 사이로 비치는 한줄기 빛이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문탠로드라는 이름을 제대로 느끼고 싶다면 밤 산책을 추천한다. 조명이 바닥으로 향해 있어 은은한 달빛의 아름다움을 즐기기 좋다. 조명은 새벽 5시부터 일출까지, 일몰부터 밤 11시까지 켜져 있다. 출발점에서 한 바퀴 돌아 다시 돌아와도 되지만 처음 이 길을 걷는 사람이라면 삼포해안길을 추천한다. 미포, 청사포, 구덕포로 연결되는 길로 전국에서 손꼽히는 바다철길 코스다. 영화 ‘해운대’의 배경이 되기도 했다. 한적한 바다를 바라보며 철길을 걷으면 마치 다른 세계로 가는 듯 신비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Tip
원도심투어가 뜬다
부산의 근·현대를 쉽고 빠르게 이해하고 싶다면 ‘원도심 스토리투어’를 추천한다. 총 5개 코스로 관광해설사인 ‘이야기 할배, 할매’가 가이드를 맡아 원도심 지역에 얽힌 스토리를 구수하게 풀어낸다. 매주 주말 오후 1시부터 2시간가량 무료로 진행되며, 평일에는 신청자에 한해 수시투어도 가능하다. 예약은 부산관광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특산품 / 지역명물 업체명과 연락처
임금님 수랏상에 올린 기장미역
쫄깃쫄깃한 식감과 향이 뛰어나 미역 중 으뜸이라 알려져 있는 기장미역. 부산 기장군의 앞바다는 봄가을에 한류와 난류가 교차해 플랑크톤이 풍부하고, 조류의 상하유동이 원활해 부유 유기물이 풍부하다. 이런 환경에서 자란 기장미역은 빛깔 곱고 쫀득한 맛이 강해 인기가 많다.
부산동부수협 | 051-723-17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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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물산 | 051-722-0238 |
청호씨푸드 | 051-722-0262 |
![임금님 수랏상에 올린 기장미역](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tong.visitkorea.or.kr%2Fcms%2Fresource%2F13%2F2356413_image2_1.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