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가 항암 수술 등 병원의 도움을 전혀 받지 않고 위암이 아주 호전되었다고 하자 저보고 장사꾼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많고
의료적 증거를 보이라고 해서 증거를 보일게요. 이렇게 증거를 보였는데도 또 직접 보자고 하는 사람들이 있을까봐 글을 안올리려다가 올립니다. 한 6일은 고민했네요. 올릴지 말지.
제가 할머니가 암진단 받은지 3개월만에 암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이 까페에 올렸다고 저보고 거짓말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던데요. 제 생각엔 오히려 환자보호자가 전문적인 지식을 빨리 많이 알수록 환자를 살릴 확률이 그만큼 높아지니 진정으로 환자를 살리고 싶은 보호자라면 빨리 전문적인 지식을 가져야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딴엔 미친듯이 밤날 새가며 공부를 했는데 그런 오해도 받았네요. 평소에도 암에 관심이 많아서 발암물질 종류를 외우고 다니는 이상한 취미가 있어서 전문적인 발암물질의 이름도 게시판에 적으니 환자보호자가 아니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네요ㅋ 가족이 암진단 받은 뒤 너무 빨리 암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고 있다고 저보고 환자보호자가 아니라고 주장하는 보호자도 있던데요. 그분이 진짜 보호자라면 저는 이런 말을 해주고 싶네요.
왜 자신이 암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것을 지식이 많은 사람탓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가족이 암진단 받은지 3개월만에 많은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고 그것을 까페에 올렸는데 단기간에 그런 지식을 아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한 분이 저는 오히려 이상한 것 같습니다. 보호자가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는 것은 정상입니다. 자신이 암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다고 암에 대한 지식이 많을 사람에게 거짓말을 한다고 속단하는 사람도 있었고
장사꾼 냄새가 난다고 하는 사람도 있었고 직접 환자를 보자는 사람도 있었고. 몇몇 기존에 친분이 있던 사람 몇명이 동시에 저에게 장사꾼이라고 하면서 한사람을 구석에 몬 뒤 증거를 내놓지 않으면 장사꾼이라고 하였습니다. 저에게 예의가 없다고 하면서 그렇게 여러명이서 장사꾼이라고 저에게 댓글을 달았습니다. 참 예의있는 분들이었습니다. 먼저 증거를 보고 싶으면 정중하게 부탁을 하는 것이 예의인데 여러명이서 한명을 장사꾼으로 만든 뒤 인증을 안하면 장사꾼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그동안 제가 적었던 암환자가 쓰면 좋은 방법과 피해야할 발암물질에 대한 글들을 모두 삭제했습니다. 저는 이까페에서도 여러 좋은 분들에게 많은 정보를 얻어서 좋은 결과를 보고 있어서 다른 곳에서도 정보를 얻었기에 여러분들에게 고마워서 보답하는 의미로 글을 쓴 것인데 거짓말쟁이로 몰리니 그런 구체적인 정보 글들을 삭제하는게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다시로 안쓰려고 했는데 오래 고심한 뒤 글을 씁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55EAB345307B0AC1F)
2013년 9월 27일 PET 검사를 했고 11월 1일 암진단을 받았습니다. 위에서 보이듯이 수술/함암치료를 안하고 병원치료는 아무것도 안했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57DD6375307B6810E)
할머니가 암진단을 받고 저는 정신이 까마득하여 온갖 방법을 인터넷에서 검색을 했고 100가지 정도 좋다라고 하는 음식이나 방법이 있으면 99가지는 불확실하거나 증거가 부족하고 1가지정도가 암에 진짜로 좋은 방법인 것 같았습니다. 여러 방법을 찾는 도중 좋은 정보를 접할 수 있었고 여러 조언을 받기도 했습니다. 여러 방법들을 2~3일에 거의 한가지씩 추가했습니다. 도움받은 자료와 도움받은 곳이 있는데 그곳도 쓰면 장사꾼이라고 할까봐 못 밝힙니다. 할머니의 피부색과 몸무게 근육경련 배변상태등을 면밀히 24시간에 붙어 있으면서 관찰을 하면서 그 방법들을 적용을 하고 실험을 했습니다.
1월 10일 피검사 결과입니다. 의사분이 84세의 고령의 암말기환자에게선 보기 드문 검사결과라고 하셨습니다. 생소한 의료용어라 이 검사지를 보고 하나하나 다 찾아보고 분석해봤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41A83335307B7EC20)
그리고 2월 14일 검사결과입니다. 1월 10일보다 더 좋은 결과입니다. 의사가 직접 할머니와 면담을 하고 운동상태를 확인하고 여러 가지 질문 후 특별히 처방할 것이 없고 그냥 철분제만 먹으면 된다고 하였습니다. 면역체계가 한달만에 더 좋아졌음을 이 검사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의사분이 역시 84세의 고령에서 이런 결과는 기적적이고 처음 본다고 했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355B03A5307B84826)
칠곡 경북 대학교 병원 도장도 있습니다.
이로써 제가 썼던 지금까지의 모든글들이 진실임이 증명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도 할머닌 매일마다 노래부르시고 춤추시고 배변활동도 잘 하시고 아주 활발하십니다. 안색도 날로 더 좋아지시고 몸무게도 약34킬로에서 최근엔 42킬로까지 느셨습니다.
이렇게까지 했는데도 틀림없이 증거가 부족하다고 하면서 거짓말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을 가능성이 높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몇일전까지만 해도 했었습니다. 지금은 그런 생각은 안합니다.ㅋ 왜냐하면 저에게 거짓말이라고 주장했던 여러 사람들 중 일부는 암환자나 보호자도 아닌 것 같다는 말도 안되는 추측을 조심스럽게 해본적이 있었거든요. 솔직히 저는 어떤 협회에 속한 분들이 아닐까라는 진짜 말도 안되는 추측을 해본적도 있었습니다ㅋ 그런 협회에 속한 분들이 정병두 옹 사건이나 넥시아 사건을 만들어낸 적이 있기에 혹시 암커뮤니티 중 가장 큰 곳인 암과 싸우는 사람들에서도 혹시 있지 않을까라는 말도 안되는 추측도 했었는데 역시 그럴리는 없겠네요ㅎㅎ
이글을 보시는 본 분들 중 혹시나 기적적으로 호전된 사례가 있더라도 이 까페에 공개적으로 글을 올리면 단체로 예의가 있게 장사꾼취급을 하는 구성원들이 있으니 구체적으로 올리시면 안될 것 같습니다. 저같이 스트레스 너무 많이 받아서 힘듭니다.
만약에 진짜 올리시고 싶으시면 그냥 잘~해서 잘~호전되고 있다 정도로만 올리시면 되겠네요.
저도 도움을 받았기 때문에 여러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여전히 있지만 공개적으로 판매처를 올리거나 하면 역시나 장사꾼으로 낙인찍히고 틀림없이 제가 스트레스 받는 일이 반드시 발생할 것이기 때문에 못 올립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쪽지정도는 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저 한테도 모든 정보 좀 부탁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쪽지보냈어요
안녕하세요 전 위암4기 남편이 수술후 전이가 되었는데 항암을 하지ㅡ않겠다고 고집을 피워서 맘고생을 심하게 하고 있어요...항암이 정답이 아닌란건 알지만 그래도 가장 표준치료이기에... 소혁님의 글을 보고 남편도 좋아질수 있수 있음 알마나 좋을까 눈물이 났어요...전도 남편을 살릴수 있게 쪽지 부탁드려도 될까요?고맙습니다
쪽지보냈어요 힘내세요 저도 눈물 많이 흘린 적 있었는데 지금은 매일마다 웃네요. 강효선님도 그런 날이 꼭 올거예요
저도 쪽지좀 부탁드릴게요. 처음 소혁님 글보고 게르마늄이 성분이 같으면 다 비슷하겠지하고 외국산 제품 저렴한걸 구입해서 드시게 했는데요.. 아무래도 가격이 저렴한건 아버지가 별로 신뢰를 안하시는거 같아서 잘 안드시네요.. 전에 대글에도 한번 달았는데 전 소혁님이 한거중에 안마해드린게 큰 효과를 본거 같다고 생각하거든요.. 혹시 소혁님이 안마하는 방법 같은것도 좀 알 수 있을까요?
쪽지보냈어요
제게도 소혁님이 하신 모든 걸 쪽지로 받아 볼 수 있을지요?
그리고 게르마늄은 얼마에 구입할 수 있는지도 부탁드려요. 인터넷상에서 게* 게르마늄가격이 70만원대 이던데 더 저렴하게 구입가능한지요.
쪽지보냈어요
소혁님 저번에 쪽지보냈는데 소혁님이 하신방법들도 좀 알려주세요ᆞ쪽지로 저두좀 보내주세요ᆞᆢᆞ죄송합니다
쪽지보냈어요
소혁님 정성에 감탄하고 가요. . 저도 엄마떼문애 노력한다고 하는데 어렵고 자신없다는 ㅠㅠ 저도 모든 정보 쪽지로 부탁드려요. 게르마늄 구입처와 가격도 꼭요~
쪽지보냈어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쪽지보냈어요
위암 4기 진단받은지 이제 일년째네요. 게르마늄에 대해 알아보고 있는데 비용이 만만지가 않네요. 게르마늄 정보 공유 좀 부탁드려요. 할머니 쾌차 하시길 빕니다^^
쪽지보냈어요
쪽지 부탁드립니다. 전 오늘 소혁님 글 처음보고 게르마늄에 대해 알게되었어요
쪽지보내드렸어요 ^^
쪽지 부탁드립니다
아버지가 며칠전 식도암 말기 라는
판정을 받았습니다
부탁드립니다
쪽지보내드렸어요
저도 쪽지부탁드려여
84세 어머니 수술 항암 불가라
절망적입니다
쪽지보내드렸어요
저도 어머님 위중하세요..쪽지부탁드려요
쪽지보내드렸어요
저도 쪽지 부탁드립니다..아버지가 암판정 받으셨어요
쪽지보내드렸어요
여러 군데 다니다가 님이 쓰신 글 보았습니다. 암 종류가 달라도 효과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저에게도 정보를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췌장암 4기 판정을 받으신 어머니를 모시고 있는 아들입니다.
쪽지보내드렸어요
저에게도 쪽지 부탁드려요^^
쪽지보내드렸어요
제 아버지도 위암이시네요.
혹시 가능하다면 쪽지 부탁드리겠습다.
쪽지보내드렸어요
저희 아버지도 위암4기, 전이도 있으신데, 쪽지 가능할까요?
쪽지보내드렸어요
@소혁 뒤늦게 보았습니다. 쪽지 부탁드리겠습니다
소혁님 저도 어머니 위암 항암진행을 할지 안할지 정말 고민돼서 계속 자료 찾고 한방병원 양방병원 다 진료 진행중입니다,, 꼭 자료 부탁드립니다..
저두 정보 부탁드려요~ 저희 아버지도 위암 4기라 할 수 있는 것은 다 해보고 싶어서요~
저두 쪽지 부탁드려요^^ 시어머님, 친정아버지께 도움이 될까 해서요 ㅠㅠ
저도 쪽지좀 부탁드립니다. 이제 글을 봤어요. 너무 절실합니다. 글을 보실지 모르겠지만. 보시는대로 어떻게 하셨는지 방법좀 알려주세요 ㅠㅠ
저희 신랑도 위암환자입니다~ 혹시 저두 정보좀 얻을수있을까요?부탁드려여~~
집사람 위암3c 수술 받고 항암 1차 임박입니다. 항암을 많이 두려워하고 있는데 정보 구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소혁님 위암관련 쪽지좀 부탁드릴께요~
저도 쪽지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소혁님. 님이 쓰신글 뒤늦게 읽고 저도 정보좀 쪽지로 부탁드리겠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