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정선온지 4일째로, 어제 아침도 일산사는 절친이 두유와 견과류를 줘서 조식으로 해결했고, 전날에 이어 '영남지 하수개발'에 가서, 2명 친구와 4명이 나전에 있는 '하나로 마트'에서 음료수를 샀다.
남평에 있는 '정선실버하우스'에 가서 농협출신으로 입원중인 친구를 면회했다. 친구는 훨체어 앉아 있었고 말을 하지 못했 고 얼굴을 빤히 쳐다 보기에 마스크를 잠시 벗고 이름을 댔지만 못 알아 봤다.
악수를 하니 힘이 있었고 예상과 달리 건강해 보였다. 두 친 구가 번갈아 가며 어깨를 주물러 주었고 주산 4단으로 고 3때 주산 학원을 한 적이 있고, 내 두딸을 위해서 밤 따러 2번이나 가 준 적이 있다.
음료수는 간호사에게 주고 8년 전 내 아내가 입원한 적이 있어 나를 알아보는 간호사가 있어 아내가 1년 7개월전 타계한 소식을 전해주었고 11시즘 '정선시장'내 내 단골집인 '봉우네'에서 식사를 하였다.
나와 한 친구는 만두국, 두 친구는 산채비빔밥을 먹었고 내가 계산했고 장날이라 장터는 인산인해였고, '한우' 고기 1.5 kg를 사서 전날 만난 4년 후배 집에 갖다 줬고, 노모 계시고 아내는 항암치료중이다.
다시 영남지하수개발가서 커피(부드러운 블랙) 마시고 마당에 앉아 있으니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고 새소리 들리고 비봉산에 버꾹이 소리가 유난히 크게 들리고 신선이 된 듯, '유유 자적'하면서 즐감했다.
영주출신 4년 후배가 '프로틴 요거트 사과' 음료를 줘서 마셨고 5년 선배이자 내 3째형 친구가 오셔서 타계한 동기동창인 9촌 조카부터 올해 초에 타계한 경찰출신 3년 선배 등 다양한 많은 이야기를 했다.
나와 친한 4년 선배 2분의 이야기도 나왔고 5년 선배는 힘 좀 쓰는 편으로 우리 친구들이 설날에는 세배를 가기도 한다. 선배가 가고 후배와 둘이 포에 소주 1병 마셨는데 '밭' 일을 마친 친구가 '콜'왔다.
내가 어릴때부터 중학교 다닐때까지 살던 집의 건너편 '윤가네'에서 새치찌개(대)에 6명이 소주를 마셨다. 영남지하수개발 사장인 친구는 술때문에 3번을 입원을 한 적이 있어 금주중으로 한잔만 마셨다.
담배를 태워서 내가 담배 한 보루(45,000원)을 사 주고 헤어 지고 절친과 '정선군 농업기술센터' 소장한 친구와 셋이 스리 쿠션을 9개 놓고 마무리는 가라꾸로 했는데 소장한 친구가 16분만에 끝을 냈다.
절친은 40분 전에 끝내서 내가 꼴지를 했다. 이틀 전, 12개 놓고 칠 때와 정반대의 결과였다. 셋이 초교 여친이 하는 시장내 노래방가서 과일을 안주로 소주를 마셨으며 절친이 자작곡 노래가 '스타트'였다.
나는 '미워도 다시한번'을 불러서 100점을 받아 10,000원을 화면에 붙혔고 부담없이 편한 시간이었다. 여친이 절친과 나는 정선읍사무소까지 태워 줬고 소장한 친구는 북실리 집까지 태워 주고 귀가했다.
절친과 같이 자고 오늘은 조식을 했다. 다슬기 해장국이었고 점심은 곤두레 추어탕에 소주 1병 마셨고 12시 20분 정선공영버스터미널에서 동서울종합터미널타는 버스타고 가면서 부터 글을 쓰고 있다.
폰의 충전 상태가 22%만 남아 글을 길게 쓸수가 없다. 오늘 전국이 맑은 가운데 공기질도 깨끗하겠고 서울 낮 기온 24도 예상되며 한 주 시작하는 월요일이라서 긍정모드로 활기차고 보람찬 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