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명 꿈] 예수님 야고보 베드로 그리고 요한인듯한 내가 앉아있었고, 예수님과 베드로가 대화를 하는 꿈 - 고한영목사의 기독교꿈해몽
먼저 저는 교회에서 아동부 전도사로 봉사하고 있는 신학대학원생이에요...
12월 2, 3일밤에 이틀에 걸쳐서 꾼 꿈이에요...
자주 들르는 카페에 나누었는데 회원분중 한분이 이 카페를 소개해주셨답니다..
그리고 제가 지금 봉사하는 교회에 대해 잠시 말씀드릴께요...
전 교회를 판단하거나, 나쁘게 말하려는 의도는 없어요... 그저 사실 대로 말씀드릴께요...
역사가 50년이 되다보니 성도들의 신앙의 모습이 습관적인 모습을 많이 보았어요...
그리고 그들의 소모임가운데는 예수님을 느끼기보다는 인간적인 친교의 모임으로 많이 느껴지구요..
예배의 제단이 많이 무너졌음을 보게됩니다. 그래서 더욱 교회를 위해 목사님을 위해 아픈 마음으로 기도하고 있어요...
1. 먼저, 금요일 밤에 꾼 꿈은 세가지 분명한 장면이었어요...
첫번째는 어느 봉고차 안에 4명의 사람이 탔습니다. 그 4명은 예수님, 베드로, 야고보, 요한이구요...
서로 마주보고 앉을 수 있는 그 차안에서 제가 요한인듯이 그 차를 탔습니다. 제 맞은편으로 예수님 야고보 베드로가 앉아있었고, 예수님과 베드로가 대화를 하였습니다.
그 대화는 우리가 너무나 잘아는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주님이 아십니다... 내양을 먹이라..." 이렇게 세번을 물으시고 대답하는 그 장면이었습니다.
그 대화를 보고있던 전 속으로, "아...예수님과 베드로가 저렇게 대화를 했구나..."하며 가만히 듣고 있었습니다.
두번째는 제가 큰 길가에 서 있었는데 오른편으로 아주 멀리 제가 현재 사역하고있는 교회건물이 서있었고, 왼편에는 제가 아는 H교회인데,
그 교회는 요즘 많은 부흥이 일어나고 있고 성도들의 회개의 역사가 나타난다고 말하고있는 그런 교회였습니다. 그 교회건물이 크게 서있었습니다.
그 중간쯤 서있던 전 제가 아는 S교회를 찾았습니다. (왜 그 교회를 찾았는지는 모르지만,)
왜 S 교회가 없지?...아...그 교회는 여기 있어야 하는 교회가 아니구나... 했습니다...
그런데 두교회 중간에 있는 어떤 건물 옥상에 깃발이 높이 걸려있었어요...
그 깃발의 색깔은 까만색이었고, 그 깃발엔, "Y교회(현재 제가있는교회) 교회 비품구입 지출1위" 이렇게 써있었고, 마치 우리교회는 그것을 자랑스러워하는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전 속으로 "저게 자랑할 꺼리는 아닌데... 저것이 잘하는 것일까..." 그렇게 말했습니다..
세번째는 사람들이 아주 많이 모여있었습니다. 그때는 성탄절이었고, 사람들은 춤추고 노래하고 아주 즐거워하고 있었어요...
전, 그들을 보면서 "재미있어 하는구나...하나도 재미없는데, 에이 나가자..." 그리고 벽을 사이로 문이 있는 다른 방같은 곳으로 들어갔습니다.
그곳엔 저희 교회 아동부 교사들이 동그랗게 앉아 있었어요...
그리고 우리 선생님중 한 분이 기타를 치고 뭔가 노래를 부르고 있었어요...
전 순간적으로 "그래 우리 선생님들은 뭔가 다르구나... 찬양하고 있어..." 하며 기뻐서 그들 모임 조금뒤에 앉았어요... 그래서 무슨 찬양을 부르는거지?... 하면서 가만~히 들어보았어요...
그런데 그건 찬양이 아니고 세상 노래였어요...(무슨 노래인진 모르지만...) 그걸부르며 서로 즐거워하고있었지요... 전 순간 실망하고, 마음 아파하며 꿈을 깨었어요...
2. 토요일밤엔 아주 힘든 꿈을 꾸었어요...
어느 한 집단이 모여서 마치 작은 왕국 같았어요...
저의 직감으론 꿈속에 모습은 사람의 모습이었지만, 그곳은 사탄의 왕국이었어요...
그들은 마치 레이다망 같은 것을 설치해놓고, 자신들이 무언가를 먹여놓은 자들을 잡으려고 눈에 불을켜고 감시하고 잡아내고 낚아채는 그런 자들로 가득했습니다.
전(제속엔 그들이 먹여놓은 그것이 없었습니다... 다행히...)
그 소굴에서 사람들을 이끌고 그곳을 빠져나오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었어요...
그들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저자에게 냄새가 나! 잡아!" 그러면 그를 낚아챕니다...
처음엔 저희 아동부 아이들중 몇명을 데리고 그곳을 빠져나오고 있는데 그 길은 좌우에 어떻게 해서든 잡으려고 불을 켜고 서있는 자들로 가득했고 제 마음은 조마조마하며 제발 아이들중 한명이라도 저들에게 잡히지 않길 바라며 그곳을 나오고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전 잡으려고 불을켜는 그들앞에서 아주 태연한척, 아무렇지도 않은척 하며 그곳을 안전하게 빠져나왔습니다..
나오는 길에 제 뒤에서 오는 어떤 자가 그들에게 걸렸는데, " 저사람이야!! 저사람에게 그것을 먹은 냄새가나... 잡아~!!" 하면서 잡히는 것을 보기도했구요...
참 꿈이었지만, 그들의 그 말과 행동은 어찌나 살기와 눈에 불을켜고 찾는지, 끔찍했습니다.
그렇게 나와서 안도하고 나서는 제가 그곳을 또 들어가려고 했습니다. 사람들을 또 데리고 나오려는 것이었어요... 그리고는 꿈을 깼습니다.
힘들었어요...
또 몇년전에 꿈 꾼인데 지금까지 잊지못하고 있는 꿈이 있어서 올려요...
이꿈은 엄마외에는 아무한테도 이야길 못했어요...
3. 꿈에서 외할머니께 전화가 왔어요... 너무 머리가 아프다고 울먹이시는거에요...
그래서 저와 엄마가 할머니댁을 갔어요...
방안에 들어갔는데, 15명 남짓 되는 사람들이 둥글게 앉아있고, 외할머니가 계셨어요... 제가 들어가서 할머니 머리에 손을 얹고 기도를 해드렸어요...
그랬더니 할머니가 "내가 여기있는 사람들 중에 의인이 한명이라도 있으면 무서워하겠다..."
그러시는 거에요 그 말씀에 제가 '나를 포함해서 이곳에 단 한사람도 하나님 보시기에 의인이 없다니...' 충격을 받아서 기도를 멈추고 혼자 그자리에서 기도하기 시작했는데 그 말때문인지 전 방바닥을 치며 통곡하며 울고 기도했어요...
그랬더니, 할머니 눈이 점점 커지면서 두려워하며 소리를 질렀어요...
그러면서 절보며 "의인이구나!"하고 크게 소리를 지르셨어요...
그때 전 속으로 "이젠 기도해드려도 되겠다..."하면서 다시 머리에 손을 얹고 기도했어요...
4. 위의꿈 전인지 후인지 암튼 몇일을 사이로 하고 꾼 꿈이에요...
저희 어렸을 적부터 다녔던 본교회 목사님께서 전 성도를 안수하신다고 하셔서 모든 성도들이 안수를 받기위해 줄을 서있었어요...
저도 기도를 받고자 그 줄에 서 있었어요... (줄이 아주 길었어요)
한참 앞쪽에 제 친구가 서있더라구요... 그래서 속으로 "쟤도 기도 받으려고 왔구나..." 했어요...
그러다가 그 친구와 제가 눈이 마주쳤어요... 그때 그 친구가 절보며 무서워하며 떠는거에요...
제가 이유는 모르겠지만, 속으로 '가서 기도해 줘야겠다...' 하면서 그 친구에게 가서 머리에 손을 얹고 귀신을 쫓았어요...
그러자 그 친구가 뒤로 넘어졌고, 전 방언으로 기도했어요...
그랬더니 그 친구도 방언으로 기도했어요...
전 아직도 생생한 위의 꿈들을 이렇게 이 도우리교회 카페를 통해 올릴수 있게 된것을 하나님께 감사해요...
고한영목사님의 귀한 사역이 주님이 영광받으시고 언제나 기쁨이 있는 사역이 되시길 바래요...
승리하세요...
님께서 금요일밤에 꾼 꿈은 깨닫게 하려고 주신 것이랍니다.
그중에 첫 번째 꿈은 님에게 사명을 주시는 것이구요...
베드로와 예수님의 대화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님에게 물어보시는 것이랍니다.
정말 나를 사랑하느냐 세 번씩이나 물어보시고 대답을 들으신 후 내 양을 먹이라는 사명을 주신 것을 님에게 깨닫게 하시는 것이랍니다.
하나님께서 님에게 목회의 사명을 주신 것이랍니다.
두 번째 세 번째 꿈은 현재 다니는 교회의 모습을 님에게 보여주신 것이랍니다.
그러면서 님은 그렇게 목회하지 말 것을 또한 깨닫게 하시는 것이지요...
그리고 현재 사역하고 있는 교회의 일꾼들을 위해서 더욱 기도하시며 말씀으로 가르치시길 바랍니다.
님은 할 수 없으나 님과 함께 하시는 하나님께서는 하실 수 있으니.....
두 번째로 꾼 꿈은 훈련받는 꿈이랍니다.
님이 목회자로서 하나님께서 훈련시키시고 있는 것이랍니다.
더욱 감사함으로 훈련받으시고 큰 능력의 일꾼이 되시길 바랍니다.
제가 쓴 책 "하나님은 하나님이신 것을"173, 227페이지를 참고하시면 하나님께서 무엇을 말씀하고 계신지 더욱 확신을 갖게 될 것입니다.
세 번째로 꾼 꿈 또한 깨닫게 하려고 주신 것이며 훈련시키시는 것이랍니다.
할머니가 의인이 하나도 없다라고 하니 모인 사람중에 의인이 하나도 없음을 통곡하며 기도하셨군요...
하나님께서는 그렇게 기도하기를 원하신답니다.
하나님 앞에서는 아무도 의인이 없겠지요...
그러나 하나님 앞에 엎드려 기도하는 그런 사람을 하나님께서 찾으시며 하나님께 의인이라 칭함을 받는 것이지요...
그리고 하나님께서 님에게 영들분별함을 훈련시키시고 계시는 것이랍니다.
더욱 말씀과 기도로 준비하시고 하나님께 큰 능력의 종으로 세우심받는 님이 되시길 바랍니다.
선한목자 고한영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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