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 보드책(그림이 대부분이고 글씨는 적은 것을 선택)을 기왕에 아이가 관심있는 이야기를 선택하고, 몇 글자가 안되니까 책에 있는 글짜를 낱 글짜로 달력종이에 오려서 벽에 부칩니다. 무작위로, 예를 들자면 '백설공주와 일곱난장이'를 '공' '난' '주' '일'등으로 아이에게 기억시키고 책의 뒷장까지요 그 글자를 아이는 아마 금방 외울겁니다. 보통 보름정도 하시어 글자수가 늘어나면 그때쯤 보드책을 아이에게 주어보세요. 아이는 떠듬떠듬 읽어나갈 겁니다. 자기가 외운 글자를 보드책에서 발견하고는 재미있어 하겠죠. 외운 글자는 뒷페이지에도 반복이 되므로 처음 대하는 책에 아이들이 부담없이 생각할 겁니다.★ ◀한자 신동 변이언 부모님 말씀 홈에서 퍼옴▶
지난 "좋은아침" 이라는 방송 보신분은 아실겁니다. 공감 하는 부분들이 많다 싶어 문득 이거다 싶더군요~~ 우리 아이들에게(3살5살) 이 방법 으로 가르치다 보니 재미 있어 하고 싶게 받아 들이는것 같아(놀이식) 여러분 에게 알려 드리고자 제가 직접 열심히 만든겁니다.
달님 안녕 이라는 책은 엄마들 속에서 입소문이 나 있고.. 일단 우리 아이가 젤 좋아 하는 책이기도 해서 선택 했구요^ ^
단순한 책!이지만 인사하는 것도 이 책으로 마스터 한 셈이지요. 단순한것과 달님의 표정이 아이의 정서와 맞아떨어지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역시 베스트셀러 답더군요.
구름아저씨가 달님을 가리울땐 울상이 되는 표정에는 아이의 표정도 일그러지면서 그다음장의 내용에 귀를 기울인다....구름아저씨가 미안하다고 사과하면서 멀어져가면서 다시 반짝하고 나타난 달님은 편안하게 웃으면서 우리아이를 쳐다본다...아이의 안심한 표정은 엄마의 마음을 흐뭇하게 한다..(펌)
이제 단어 위주가 아닌 문장으로 (놀이식)가르쳐 보세요. 비싼 교재를 뒤로 하시고 엄마가 신경 많이 써 주시면 되는거 잘 아시죠^ ^
대형 부직판: 가로90cm 세로90cm(넓은 양면 테잎 4면으로,압전 고정 하시면 됩니당^ ^)
127자 영구적코팅 처리(손코팅 아님)&뒷면 찍찍이 부착
달 님 안 녕(원작:하야시 아키코)
밤이 되었네. 봐요. 하늘이 깜깜해졌어요.
어? 지붕 위가 환해지네.
야아! 달님이 떴어요.
달님,안녕?
구름아저씨! 안 돼요. 나오면 안 돼요. 달님이 우니까요.
구름 아저씨, 비켜주세요! 달님 얼굴이 안 보여요.
미안 미안. 달님과 잠깐 이야기 했지. 그럼 안녕! 또 만나요.
아, 나왔네! 달님이 웃고 있네. 달님,안녕?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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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원본 게시글에 꼬리말 인사를 남깁니다.
원본 게시글에 꼬리말 인사를 남깁니다.
저희 집에도 이런거 비슷한 마패처럼 생긴것 있는데...큰애가 유치원에서 배우던더였는데...이걸로 둘째를 제가 한번 가르켜 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