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의 ‘아침을 여는 1분 독서’ - 제1189호 (2016/07/18)
<일류는 페이스를 잃지
않는다>
프로란
계속해서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사람을 말한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프로로서
일류이냐 이류이냐의 차이는
자신의
역량을 계속 유지할 수 있느냐
없느냐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히사이시 조, <나는 매일 감동을 만나고 싶다>에서)
*****
“작곡가로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무엇입니까?”
‘하울의 움직이는 성’ 등
영화음악을 작곡한
세계적인 영화음악가인 히사이지 조에게
누군가가 이렇게 질문을 한다면 그는
망설임 없이 이렇게 답합니다.
“계속 곡을 쓰는 것입니다.”
기분이 좋든 나쁘든,
환경이 좋은 날이든 나쁜 날이든
아랑곳하지 않고 지금 하고 있는 일을
계속 새로운 작품을 만들어내는 것이
작곡가에게 가장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계속 하는 사람이 프로입니다.
계속 시를 쓰는 사람이 시인입니다.
계속 소설을 쓰는 사람이 소설가입니다.
계속 하지 않으면 프로가 아닙니다.
일류와 이류의 차이도
여기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일류는 언제 어디서나
자신의 수준을 계속 유지합니다.
이류는 때에 따라 장소에 따라
자신의 수준이 들락날락합니다.
일류의 수준은
기분 따라 변하지 않습니다.
환경에 따라 변하지 않습니다.
기분이 어떻든 환경이 어떻든
일정한 수준을 계속 유지합니다.
언제 어디서든 페이스를 잃지 않는 것,
일류로서 갖춰야 할 기본입니다.
이류의 수준은
기분이 좋으면 좋아졌다가
기분이 나쁘면 도로 나빠집니다.
환경이 좋으면 뛰어난 활약을 하다가
환경이 나쁘면 형편 없는 행동을 합니다.
기분과 환경에 따라 페이스를 잃는 것,
이류에 머물게 하는 원인입니다.
기분이 내키든 내키지 않든
페이스를 잃지 않는 사람이 일류입니다.
페이스를 잃고 기분 따라 변하면 이류입니다.
환경이 좋아지든 나빠지든
페이스를 잃지 않는 사람이 일류입니다.
페이스를 잃고 환경 따라 변하면 이류입니다.
어떠한 경우에도 페이스를 잃지 않고
지금 하는 일을 계속 하는 것,
일류로 가는 길입니다.
&&&
일류의 수준은
기분 따라 변하지 않습니다.
환경에 따라 변하지 않습니다.
기분이 어떻든 환경이 어떻든
일정한 수준을 계속 유지합니다.
언제 어디서든 페이스를 잃지 않습니다.
이류의 수준은
기분이 좋으면 좋아졌다가
기분이 나쁘면 도로 나빠집니다.
환경이 좋으면 뛰어난 활약을 하다가
환경이 나쁘면 형편 없는 행동을 합니다.
기분과 환경에 따라 페이스를 잃습니다.
어떠한 경우에도 페이스를 잃지 않고
지금 하는 일을 계속 하는 것,
일류로 가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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