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인기술학교는 1937년 전북 완주군 소양면 대성동에서 출생한
정인표 선생에 의하여 1950년 인재고등공민학교 로 설립되였다.
설립 다음해인 1951년 경북 청도 출생의 독립운동가이신 장득원 선생이
인수하여 명륜고등공민학교 로 개명 되었다가
1954년 3. 25. 태인기술학교로 개명되었다.
이 때 장득원 선생은 도창골(돌챙이고개)에
새로운 교사(목조기와 4교실)를 지어 학교를 옮겨으며 우리는 여기서 졸업을 했다.
하지만 서글프게도 중학교 의무교육 실시로 학생수가 감소하면서
1983년 33 회 졸업생 배출을 끝으로 폐교되였다. 총 졸업생 수는 3,001명이다.
첫댓글 처음 안 얘기네ᆢ
농촌지역에 폐교되는 학교가
많아 나다닌 초등학교도
폐교된지 오래전ᆢ
갑자기 국민학교 시절
그시절 생각난다
드라마 여로.팔도강산.아씨
외국드라마 육백만불사나이.소머즈.원더우먼
형사콜롬보
열광했던경기 김일 래슬링. 홍수환 복싱
학교엔 큰칼찬 이순신장군.이승복동상
길가벽엔 반공방첩 과자는 라면땅.크라운산도
쫀드기.달고나.화약총
놀이로는 땅따먹기(그때 땅따놓으거면
이건희도 안부러운디ㅋ)다방구.딱지치기ᆢ
국민교육헌장도 외웠고ᆢ
참 많네 다시 그시절로 가고프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