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영화 <루트-시간 설계사> 남녀 연기자 오디션
호서대학교 영상미디어학과 재학생들이 제작하는 단편영화에 함께할 연기자 오디션이 진행중 입니다.
장르: 판타지, 드라마
주제: 인간을 지탱한다고 생각하는 3요소인 '돈. 사랑. 시간' 3가지 중 시간에 대하여 다루어
시간이 가진 힘에 대하여 알리고자 함.
단편영화 <루트-시간 설계사> 남녀 연기자 오디션 정보
○ 기획의도
시간자체의 소중함과 일상이라고 치부해 버리는 추억들을 일깨워 줄 수 있도록 하고 싶었으며
그로 인해 자신이 지금 보고 듣고 경험하는 모든 것들의 소중함 또는 느끼도록 만들어 주고 싶었다.
- 특별히 우연한 계기를 통해 자신의 삶이 기계적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는 현도와 새로운 삶을 알아가는
모습에 비중을 두고 싶고 폭죽 장면을 통해서 영상미를 부각하여 아름답게 표현하고 싶다.
- 오락적인 요소를 넣었지만 차츰 자연스럽게 웃길 수 있는 대사로 수정작업 중이며 수정 후에도
오락적인 요소를 최대한 유지하고 싶다.
○ 세계관
우리의 시간을 기록한다. 그 기록된 시간들은 우리가 죽으면 시간설계사들에게 팔리게 되고 보관된다.
긴 여정을 마치고 더 이상 환생을 하길 거부하면 우리는 저장된 시간을 사용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진다.
● 시놉시스
자신의 삶이 끝나면 어떻게 될지 생각해 본 적 있는가?
자신의 과거를 잊은 채 시간 설계사로서의 삶을 살고 있는 현도느 많은 사람들의 시간들이 끝나면
그 시간을 구입한 뒤 보관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선배 혜진의 추천으로 한빈의
시간을 구입하기 위해 일을 하던 도중 한빈이라는 여자에게 약접을 잡혀 한빈의 부탁을 들어줄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놓이게 되고 설상가상으로 한빈과의 오해때문에 일이 크게 꼬여 재훈이라는
아이의 시간 속으로 말려 들어가게 되는데...
단편영화 <루트-시간 설계사> 남녀 연기자 오디션 모집배역
장현도 / 남자, 정확한 나이는 없지만 외견상 20대 중반, 시간설계사 대표 색: 검정
어릴 적 끔직한 시간들을 보내고 외롭게 병에 걸려 죽었다. 그 이후 더 이상 삶의 희망을 모두 잃고 환생도 머무르는 것도 포기하고 소멸하고자 하였으나 혜진이 기억을 지워주겠다는 조건으로 설득하여 시간 설계사로 일하게 된다. 똑 부러지게 일을 처리하는 걸로 유명해 지지만 자신이 지금까지 살아온 삶이라는 것에 대해 잊은 채 살아가기 때문에 시간을 구입하는 것을 물건 회수하듯 가볍게 여긴다. 그러나 난생 처음으로 시간들을 경험하게 되면서 시간의 소중함을 깨닫게 된다. 능글맞고 장난기가 심해 어린애 같지만 나름대로 생각이 깊고 따듯한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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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한빈 / 여자, 21세, 대학생 대표 색: 회색
교통사고로 죽은 뒤 미련 때문에 시간을 팔지 않은 채 버티고 있는 영혼으로 자신의 소원을 이루기 위해 엽기적인(?) 협박을 하는 등.. 매우 당당하고 강인한 인물로 가녀리고 소녀 같은 이미지를 가진 인물과는 거리가 멀다. 가끔 보이는 엉뚱한 면이 매력이다. 그러나 위기의 상황이 닥치면서 자신의 행동이 앞서는 의욕이 안 좋은 결과를 불러왔다는 것에 자책하며 소심한 모습을 보이기도 하는 등.. 눈치가 빠른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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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훈 / 남자, 19세 대표 색: 빨강
현도와 한빈이 들어가는 시간 속의 주인이다. 사춘기 특유의 반항 가득한 말투와 툭툭 쏘는 톤으로 따지는 듯이 이야기하지만 사실은 그 누구보다 생각이 많고 호기심이 많지만 표현하는 법을 배우지 못해서 그런 것 뿐. 실제로는 순하고 다정다감하다. 형인 채하와 함께 둘이 살고 있는데 어릴 적부터 부모를 잃고 살아서인지 독립적인 모습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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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하 / 남자, 24세 대표 색: 갈색
재하가 만들어 낸 코드방어체계. 즉, 허상이다. 젠틀하고 스마트한 이미지를 지닌 인물로 현도와 한빈을 경계하는 모습을 계속해서 보인다. 결국 한빈과 현도의 정체를 알아낸 재하는 한빈을 처치할 계획을 세우며 코드를 지키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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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진 / 여자, 정확한 나이는 없지만 외견상 20대 후반, 시간설계사
현도를 시간 설계사로 이끈 선배로 조곤조곤하고 친절하지만 나름의 카리스마를 지닌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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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영화 <루트-시간 설계사> 남녀 연기자 오디션 지원방법
이메일 지원
plinzet@naver.com
짧은 프로필과 연기영상 있으시면 함께 보내주시면 좋습니다.
촬영일정: 5월 5,6,7,8일
촬영장소: 충청남도 아산시 호서대학교 근처
* 참고영화
'주토피아', '우리는 동물원을 샀다'와 같은 밝고 화사한 느낌의 이미지들이 등장하고
독특한 주제와 흥미로운 세계관을 바탕으로 시간이라는 소재를 활용하여 우리의 삶에 있어서
교훈을 주는 단편영화 입니다. 단편이지만 대사량이 많고 특히 '현도'역과 '한빈'역의 대사를 보다보면
'주토피아'의 닉과 주디가 서로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자연스레 떠오르게 될 것입니다.
지원 전에 참고하여 지원해주세요.
제작: 호서대학교 영상미디어학과
작품제목: 루트 - 시간 설계사
감독: 손혁진
프리 프로덕션 진행상황: 진행중
캐스팅 진행상황: 이제시작
촬영기간: 5월 5~8일 / 4회차
출연료: 추후협의
모집인원: 5명
모집성별: 남자, 여자
담당자: 손혁진
모집 마감일: 2016년 4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