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자 양산하는 서울시는
약자동행
기만하지 마라!
약자 들러리 세우는
"동행팔이"와 "기후재난 " 부르는
"콘크리트서울"
오세훈 서울시와 국민의힘 시의회에 맞서 함께 싸울 것이다!!
서교협 동지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
안녕하세요. 서울지역에서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안병석 입니다. 투쟁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투쟁
음... 너무 긴장되는데...청심환이라도 먹고 올걸 그랬습니다.
학생인권이 뭘까? 발언문을 적으며 계속 생각해봤습니다
인권은 천부인권이라 학교에서 배웁니다. 니다. 태어날때부터 부모한테 돈이 많다고, 빽이 좋다고 인권이 더 쥐어지는게 아니라 모두에게 동등하게 적용된다 라는 뜻입니다. 근데... 왜 우리 학생에게서 인권을 가져가시려 하십니까? 적어도 20~30년 전 학교처럼 학생을 인격체로 존중하지 않고 학교에서 교육이라는 이름으로 맞고, 욕을 듣고 사생활이 침해되지 않고싶습니다. 그런 것을 바꾸고자, 학생들을 존중하자 만든 것이 서울 학생인권조례입니다. 전 아직도 무엇이 문제인지 모르겠습니다.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2가지 경고와 의견을 드립니다.
첫번째 경고입니다. 계속 그러시면 다음 총선에서 심판 받으실겁니다. 저희 청소년이 노동자가 장애인이 여러분을 심판 할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역사가, 민중이 두렵지 않으십니까?
두번째 의견입니다. 국민의힘은 정당명칭 바꾸시는게 어떻습니까?필요한것들은 다 줄줄이 소세지처럼 폐지 시키고 하지 말란것만 진행시키는게 국민의 뜻 입니까? 제가 정당명 추천 드리자면 시민 피해를 위한 폭주기관차. 중2병 의원들
마지막으로 UN 아동권리협약으로 보장하지만 그들이 하지 않았던 것을 말하고 내려가려 합니다.
UN 아동권리협약 제 12조를 보면 아동은 자신들과 관련된 문제 상황에 대해 의견을 표현할 권리가 있으며, 아동의 의견은 존중되고 진지하게 받아들여져야 한다. 라고 나와있습니다. 서울 학생인권조례 지키기 공대위가 출범하고 나서 결국 폐지된 지금까지 아무도 저에게 학생에게 청소년에게 의견을 묻지 않았습니다. 아니 목이 터려자 외쳤지만 처참히 외면하셨습니다. UN 아동권리협약을 전면적으로 위반하고 부인하실 생각이십니까?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당사자인 청소년의 의견을 경청하십쇼.
폭주기관차 같은 그들의 브레이크는 여깄는 동지분들입니다. 함께 연대하고 함께 싸웁시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