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여성들이 좋아하는~
인물좋고,
경제력좋고,
인성좋은 남자들은,
추상적인 상기남성들은,
현실세계에서는
만날 수가 없는
이상형을 만나고 싶어 찾고
기다리다가
결국
대부분은 그런 이상형을 못만나고,
요양원으로 홀로 가기도 한다.
자기자신에게 질문을 해본다.
왜 남자을 사귈려고 하지 ?
나의 어떤 부족한 부분이 있고,
어떤 부분이 채워져야 만족이 있는지 ?
분명한 이유을 알아야만,
그 부족한 부분에 집중하여,
부족한 부분이 충족되는
남자을 만나야 행복하다는 것이다.
첫째는,
대화상대가 필요해서...
자식들은 가정을 갖고,
다떠나고, 쓸쓸한 기분을 느낀다.
그 누군가 있으면,
나와 성향이 비슷하면,
농담도 하고,
막걸리 한잔하면서, 나와 대화을 한다.
대화가 잘 된다는 것은
공감능력이 있고,
지적수준이 비슷하다는 것인데,
이런 남자와 대화가 맞는 것이고,
이런 남자가 내가 찾는 남자이다.
두번째는,
노후준비가 불안하여서 ~
이런 여성들은 경제적있는 남성분을 만나서,
불안한 자기노후을 의지하고 싶어한다.
자기가
준비되지 않는 노후때문에,
그 불안함을,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 남자에게 결핍을 얻고 싶다면,
그남자을 위하여,
하루 3끼 식사을 열심히 준비하고,
살림도 하고, 이 남자가 나의 노후을 책임져주니깐,
나도 그에 상응하는 어떤 댓가을 나의 노동으로,
애교로, 사랑으로, 잠자리로 어떻게든 보답을하여,
상호 협력적인 관계가 되고,
두 사람 다, Win-Win 할 수 있다면,
그것도 나쁘지 않는 선택이다.
세번째는,
외로워서...
여럿 친구들이 있는데,
나만 남편이 없는 것이다.
그 순간에 몰려드는 고독감, 후회감,
남들은 다 갖고 있는 남편인데,
나만 없다는 현실에 외로움을 느껴진다.
그 흔한 남편이 없다는 사실에
공허감, 고독감,자존감마저 스며들 수 있다.
네번째는,
나을 보호할 수 있는 보호자가 필요해서...
여자들은 나약한 존재이다.
그래서, 늘 불안하다.
자식들은 다 떠나고,
혼자남은 불안정한 상태에서,
누군가에게 의지 할 수 있고,
또 어려운일이나 기쁜일이 생기면,
함께 나눌 수 있는,
그런 든든한 사람이 필요하다.
더 늙기전에 서둘러 선택할지도 모른다.
사는것은 아무런 문제가 없다.
경제적이던 모든것이 아무 문제가 없는 여성도
혼자서는 완벽할 수 없다는 것을
느낄 것이다.
나이가 들면서, 정신적으로 점점 약해져간다.
그래서 아마도 누군가 나을 지켜주고
보호해주고. 챙겨주는 그런 보호자 역활을
할 수 있는 그런 남자을 그리워할 것이다.
다섯번째는,
성욕해소가 필요해서..
극히 드문경우지만,
시니어 겨울나이에도
10 % 정도되는 여자들은
성욕이 왕성한 시니어 겨울나이 여성들이 있다.
그렇다고, 아무 남자와 잠을 잘 수는 없다.
사랑의 정서가 좀있어야 한다.
어두운 춤방 콜라텍에서 만나서,
그날로 성욕을 푸는 여자와 남자들도 많지만서도..
여섯번째는,
여행친구가 필요해서,
경제적여유가 있으면,
사랑하는 파트너와 함께 여행을 하고 싶은 것이다.
시간되고, 돈있고, 체력이 되는데,
마음맞는, 정서가 맞는 사람과 여행을 한다는 것은
좋은데, 그런 남자을 찾는것은 쉽지 않다.
일곱번째,
여자로써 사랑받고 싶어서...
여자들은 기본적으로 남자을 만나는 목적이
정서적인 사랑을 받고 싶어한다.
이쁘게 사랑받고 싶어한다.
죽기전에, 좋은 남자만나서
행복한 연예감정을 느끼면서 살아가고
싶다는 마음들이 늘 마음한 구석에 있다.
결론적으로,
마음에 와 닿는 남자,
모든것을 다 갖춘 남자는
현실적으로 없다.
그렇다면,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 ? 생각하고,
목표을 정하는 것이 좋다.
목표을 정한경우에
방향을 정하면 된다.
목표을 가기위해,
나에게 길을 내줄 수 있는 사람이
바로 내가 만날 사람이다.
나는 어떠한 방향으로 가고 싶은가 ~~
사랑받는 방향으로 나의 모습을 보여주어야 한다.
첫댓글 뒷풀이때,
주제로 삼아도
좋을 것 같고,
회원들에게 질문하고자한다.
어떤 목표와 방향이냐고^^.
-사랑하는 것은 사랑을 받느니 보다 행복하나니라.-
유치환의 시 (행복) 중에서...
사람마다 추구하는 가치관이 달라서 회장님의 윗글이 혹여 정답일 수도 아닐 수도 있다고 보고, 더러 일수는 있겠지만 대다수는 아니라는데 한표입니다.
-어차피 외로우니까 사람- 이라는
정호승님의 시처럼...
그 외로움도 즐기다보면 혼자인 삶이 얼마나 자유롭고 즐거운지 누려본 사람 아니면 그 행복을 짐작도 못할테니요.
마다의 삶에 있어 만족도가 다르 듯이 혼자사는 법을 터득하지 못한 일부? 여자들의 환상 속에 숟가락 얹고싶은 남자들의 착각이라고 감히 말하고 싶은데 한편,
넓든 좁든 어차피 세상은 남자와 여자로 맞물려 돌아가는 세상이고 보면 회장님 말씀도 일부 맞는 부분이 있다고 인정합니다.
누구 눈치보며 살 나이는 아니라고 생각되어 각자의 정신세계에 맞게 만족하는 삶을 살고 있다면 탓하기 보단 저는 응원해 주고 싶은 마음입니다.
목표는 건강하게 살다가 잘 살았노라 아쉬움없이 세상 떠날 수 있기를...
하는 바람입니다.
쓸데없는 괴변을 늘어 놓았네요.
죄송합니다~
낼 뵈요^^
문정님 댓글에 동감입니다
본인의 홀로서기가 잘되있어야 하고
자식이나 손주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구석구석 노후에 생횔을 담백하게
꾸밈없이 표현해 주셨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