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력 1월 관음재일을 맞은 오늘 우리절에서는 옥불보전의 현판 제막식과 팔정도부처님 점안법회가 열렸다. 지난 2004년 8월에 기공식을 가진
옥불보전 불사는 원만히 진행되어 이제 3월 8일이면 낙성식이 있게 된다.
사시예불에 맞춰 관음재일 기도를 올린 대중스님과 신도님들은
장소를 옥불보전 앞마당으로 옮겨 새로이 나투신 팔정도관세음보살님의 점안법회를 봉행했다.
우리절 감로다례회의 육법공양이 올려지고 가릉빈가
합창단의 축가가 울려 퍼지는 가운데 점안법회는 여러 대중들의 정성으로 법다이 원만회향되었다.
순서의 끝에는 회주스님의 점안식
법문이 있으셨다.
“ 예, 보시다시피 부처님 상호가 아주 원만하고 영대 네거리가 이제 훤해졌습니다.
진작 부처님께서 이렇게 나오셔야 되는데 법당 안에만 계시니까 힘드셨어요. 부처님께서는 늘 중생들을 그리워해서 다가가시려 하는데
중생들이 자꾸 도망가는 때가 많지요.
이제 우리 부처님께서 직접 거리로 나오셨습니다. 참으로 다행스럽고 고마운 일입니다.
부처님께서는 길에서 나셔서 길을 다니시며 많은 교화를 하시다가 결국 길에서 육신을 버리셨습니다.
길에 있는 중생들, 우리 이웃들과 함께 하셨는데 오늘 드디어 8미터 크기의 팔정도관세음보살님께서 네거리 도심에 나투심으로해서 이 대구가
얼마 가지 않아 불국토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우리 모두 관세음보살님의 대원력에 동참하는 의미에서 늘 환희심을 가지고 불국토의 발원을 같이해야
합니다.
-점안식
모습-
아직 전체 건물 낙성식은 하지 않았습니다만 건물이 아주 잘 지어졌고 이 건물을 짓고 감독하는 등, 여러 가지로 애쓰신 분들이
많습니다. 후일에 소개 드리기로 하겠습니다. 지금 이 건물 전체이름이 옥불보전입니다. 이 안에 4, 5층 대법당이 따로 있습니다. 3월 7일부터
거기에서 법회를 하게 됩니다. 그곳에 입체관세음보살님이 또 모셔집니다.
그리고 현재 우리가 기도하고 있는 본법당은 [대웅전]이라고
이름을 붙이겠습니다. 5층에 부처님 진신사리가 모셔져있는 연유로 해서 가운데 법당을 대웅전이라 하고, 이 법당은 [옥불보전]이며, 두 건물
사이에 있는 한국무용있지요? 이건 우리것이 아닙니다. 제 생각엔 얼마가지 않아서 없어질 것 같습니다. 이게 없어지면 저 건물들이 다 살지요?
이게 보면 우리 마음 가운데의 번뇌 비슷하게 남아있습니다. 이 번뇌를 빨리 없애야지요.
저 멀리 보이는 복지관은 2, 3년
이후면 뜯어지고 그 옆에 짓고 있는 것이 무엇이죠? [무량수전], 그러니까 한 블록인데 전체가 다 사실은 영남불교대학.대관음사의 시설이 되니
이곳이 불교타운화 되었습니다. 우리나라는 물론이고 세계 어디를 보더라도 도심 한가운데에 이렇게 유치원에서부터 우리 신도들의 수행과 교육, 그리고
스님들의 수행과 교육, 노인 전문 요양원까지 갖춘 곳은 지금까지 없습니다.
어떤 분들은 우리 스님이 여기서 끝낼 것인가 하시는데
제가 끝낼 리가 없습니다. 저 안지랭이 사거리까지 나갈지도 모릅니다. 여기 한 번 읽어 보세요. 옥불보전의 옥불은 우리 어린이들이 다 옥같은
부처님 아닙니까? 그래서 옥불이라 했고 이 건물 안에는 [참좋은유치원]이 들어섭니다. 애도 낳기 전에 이름부터 지어놓은 거지요. 유치원은 3개
층이며 그위 4, 5층은 대법당, 6,7층은 스님들의 수행관이 됩니다. 그 꼭대기는 생태공원이 생기며 저쪽 법당에서 건너올 수 있습니다. 각
건물은 지금 보시는 것처럼 구름다리로 연결됩니다.
현판을 한 번 읽어보시겠습니다.
‘세상의 꿈과 희망이며 삶의 보람과 중심인
우리절
부처님의 큰가피로 모두가 행복한 큰도량 우리절‘
아, 글은 다 아시네요? 아주 의미있게 제가 글을 붙였습니다.
이
전체가 2,600평입니다. 이만한 법당이 잘 없습니다. 이렇게 잘 지어놓고 사람이 안오면 큰일이예요. 그래서 제가 늘 드리는 말씀이 한 주에
한명씩 포교를 하셔야 돼요. 3월 16일이 올해 신입생이 처음 들어오는 날입니다. 네명은 해야 길거리 다니면서 우리 팔정도 관세음보살님 뵙기에
체면이 서지요, 안 그러면 부끄러워서 어떻게 부처님을 쳐다봅니까?
오늘부터 가셔서 작심하고 5명은 포교하시기 바랍니다. 아주
대답은 잘하십니다. 그렇지만 그리 하시리라 제가 믿습니다. 우리가 이세상을 불국토로 만들지 않으면 아무도 할 사람이 없습니다. 우리가 해야 할,
우리의 문제이니까 그런 보람과 책임의식을 가지시고 열심히 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현판을 걸었으니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아무튼
오늘 아직도 날씨가 추운데 많이 와 주셔서 대단히 감사하고 새부처님을 모신 공덕으로 해서 늘 하시는 일이 잘 되시고, 건강하시고 특히 모두가
힘을 합쳐서 8천명 신입생 모집에 혼신을 다해서, 후일 신입생들이 들어왔을 때 '과연 우리는 잘났다'는 마음이 스스로 들도록 같이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건강하십시오. 관세음보살 "
오늘 옥외 팔정도관세음보살님의 점안식에 이어 3월 8일에는 옥불보전 낙성식이 있게
된다.
우리절의 환희로운 맛을 함께 맛 보자던 평소의 스님 말씀처럼 오늘 모인 불자님들의 얼굴에선 불교계의 대들보로 우뚝 선 영불인의
자부심이 한껏 드러난다.
-관음재일 법회모습-
-팔정도관세음보살님-
-감로다례회의
육법공양-
-가릉빈가
합창단의 축가 공연-
-사진 왼쪽: 옥불보전 현판 제막, 오른쪽 새로
나투신 팔정도관세음보살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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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동참은 못했지만 우리절의 자랑입니다. 관세음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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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진불들과 너무 잘 어울리시는 환한 미소를 지니신 팔정도 관세음보살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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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미래인 많은 아기 부처님들을 보듬어 주실 팔정도 관세음보살님!!!우러르 뵈오니 저절로 행복의 미소가 온 몸을 감쌉니다...관세음보살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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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넘 멋지고 좋읍니다...앞으로 더욱 많은 발전을 기대 합니다 우리 관세음 보살님의 가피력으로 대구 전체가 불국토 되기를....보살님들이 작은 힘이 뭉치니 이렇게 거대하게 나타나는군요...포교포교...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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