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의 특효약으로 세계가 떠들썩했을 만큼 민간에서는 위암 치료약으로 쓰기도 하는 번행초는
위장병, 속병, 가슴앓이, 장염 등에 효과가 뛰어나고 입맛을 돋우는 데에도 좋고,
고혈압, 빈혈, 허약체질에도 효과가 좋다.
병을 앓고 나서 기력이 부족한 사람이나
여성이 산 후에 미역국처럼 국을 끓여 먹으면 빨리 몸이 회복된다.한다.
여름철에 줄기와 잎을 채취하여 잘게 썰어
그늘에서 잘 말린 번행초 20g쯤에 물 2홉(0.4리터)쯤을 붓고 반쯤 되도록 줄여서
하루에 세 번으로 나누어 마신다.
차로 오래 마시면 소화불량, 숙취로 인한 메스꺼움, 위염 등이 예방 또는 치료된다.
위장을 튼튼하게 하는 '3대 약초' 가운데
바닷가의 염생식물로는 '번행초',
산에서 나는 식물 약초로는 '삽주뿌리',
약나무로는 '예덕나무'를 손꼽을 수 있다.
번행초는 여러해살이식물로
별나게도 모래사장이나 바위, 돌담 사이 등 편치 않은 곳에서 잘 서식하는 식물이다.
어린순을 나물로 먹는다.
번행초로 맛있는 요리 만들기
1) 1년 내내 어린순을 뜯어다가 나물이나 국거리로 한다. 국거리는 생것을 그대로 써도 좋고
기름에 볶아 먹기도 한다. 가볍게 데쳐 나물로 먹거나 국으로 끓여 먹으면 좋다
2) 번행초 나물:
번행초를 데치고 양념을 곁들여 무친다.
간장, 고춧가루, 다진 마늘, 참기름 등으로 입맛에 맞도록 양념한다.
3) 번행초 국:
번행초를 씻어서 잘게 썰어서 소금, 다진 마늘, 고춧가루 등으로 간을 맞춘 후에
돼지고기 또는 두부 첨가하여 끓여주면 아주 맛이 있는 번행초 국을 먹을 수가 있다.
함께 알아가는 시간::
-한해살이란(annual plant)란?
한해살이 식물은 1년 이내에 발아, 성장, 개화 그리고 결실을 하고 죽는 식물이다
-다년생(여러해살이) perennial란?
약용과 먹거리로 쓰이는 우리나라 자연식물로서 2년 이상 개체가 생존하는 식물을 말한다.
-침입종( invasive species)이란?
원래 서식지에서 분산되어 새로운 서식지에서 번성하는 종.
침입종은 토착종과 경쟁하여 생물다양성을 감소시키는 것과 같이
환경에 악영향을 미쳐 생태적인 혹은 경제적인 손실을 야기한다.
첫댓글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번행초 채소처럼 먹어도 되는군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번행초 봄나물로 기다려지네요
꼭 먹어야 겠어요~~
한번 심으면 해마다 자연발아해 평생 먹을수 있는 약초식물 번행초
나물로 맛 있는데
돼지고기 넣고 국 끓이면
더 맛 있겠네요
좋은 정보 감사 합니다
번행초 무침나물로
정보 감사합니다~^^
앗 요거가 쓰임새가 있네용!
몰랐어용 매모쫙😊👍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유용한 정보 감사합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3.12.11 09:02
번행초 처음 봅니다.
유용한 정보 감사합니다~^^
번행초국이라~~~
바닷가 군데군데 자라는 식물,
내년엔 국도 한 번 맛봐야겠네요.
씨방은 엄청나게 딱딱하더군요.
번행초 키워서 먹다가 놓쳤는데 보니까 생각 나네요. 혹시 씨앗 좀 주실 수 있을까요?
좋아요 ~귀한식물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