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Y 에티하드 한국 가긴 가나보네요.. 그런데 경유라니...ㅜㅜ

[steel]

- 중동 건설 시장의 블루칩 아부다비로 직접 연결, 국내 건설사 등 비즈니스 수요 기대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의 수도인 아부다비로 취항하는 에티하드 항공(에티하드항공 한국총대리점 ㈜샤프 대표이사 백순석, 02-778-8044)이 국내에서도 본격적인 여객 업무를 개시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에티하드 항공이 본격 영업에 나서면서 특히 아랍에미리트연합(UAE)에 진출해 있는 국내 건설사 등 중동 건설 플랜트 시장으로 진입하는 기업들의 아부다비행이 더욱 용이하게 되었다.

에티하드 항공에서는 “지금까지 아부다비로 직접 연결되는 항공편이 여의치 않아서 많은 승객들이 두바이(Dubai)에서 이곳까지 차량을 이용하여 1시간 30분 정도 이동해야 했으나, 에티하드 항공을 이용할 경우 북경이나 마닐라, 방콕에서 경유편을 이용 직접 아부다비로 연결되기 때문에 편리할 뿐 아니라 시간적인 면에서도 매우 유리하다”고 밝혔다.

에티하드 항공으로 북경을 출발하여 아부다비로 가는 항공편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목요일과 토요일 오후 7시10분(현지시간)에 있고, 아부다비 출발 북경 도착편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금요일과 일요일 오후 10시15분(현지시간)에 있다. 또한 마닐라 또는 방콕을 경유하는 연결 편도 제공되는데, 마닐라는 매일, 방콕은 하루에 두 편 이용이 가능하다.

에티하드 항공은 이 구간에 Airbus 330기종을 투입시켜 퍼스트(Diamond)와 비즈니스(Pearl) 클래스 고객을 위한 안락하고 편안한 기내 서비스와 동승한 Food & Beverage Manager가 직접 엄선한 신선한 재료로 요리한 최고의 기내식을 제공하고, 아부다비 도착 후 공항에서 비즈니스 현장까지 연결되는 전용 리무진 서비스를 무상 제공한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에티하드 항공이 취항하는 아부다비는 중동 건설시장 ‘오아시스’로 지난해 9월 글로벌 금융위기로 두바이가 휘청거리는 사이 올 하반기와 2010년에만 400억달러가량의 건설 플랜트 물량을 발주하는 등 중동의 ‘뜨는 별’로 등장하고 있다면서 아부다비로 비즈니스 영역을 넓히려는 많은 회사들이 에티하드(ETIHAD)의 주요 고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에티하드 항공은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의 국적기로 지난해 7월 영국 판보로에서 열린 에어쇼에서 민영항공기 주문 역사상 최대 규모인 204억 달러(총 100대)의 항공기 주문하여 업계를 놀라게 했으며, 2009년 '파리 에어쇼'에서 역시 140억 달러 규모의 항공기 엔진을 주문하는 등 항공업계의 불황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점점 더 높이 날아오르고 있다.

에티하드 항공은 내년 3월부터는 일본 나리타를 통한 주 5회 운항이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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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하드 이달부터 한국 영업

- 베이징·마닐라·방콕 경유 이원구간
- 곧 BSP 발권 가능…요금설명회도

아랍에미리트(UAE)의 국정항공사 에티하드항공이 (주)샤프와 계약을 맺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한국 대상 영업에 나섰다. 지난 9일에는 에티하드항공 데이비드 그란빌(David Granville) 세일즈오퍼튜니티 매니저가 1박2일로 한국을 방문하기도 했다.

에티하드는 지난 5월7일 한국-UAE 항공회담을 통해 새롭게 서울-아부다비 노선의 운수권을 획득한 지정항공사다. 서울-아부다비 노선의 취항은 아직 미정이며, 에티하드 한국 서비스 사무소는 우선 아시아에 취항 중인 베이징, 마닐라, 방콕을 경유하는 이원구간 판매에 나섰다. 총괄은 정선태 부장이 맡았다.

데이비드 그란빌 매니저는 “샤프는 항공 비즈니스에 있어 오랜 노하우와 능력이 검증된 회사로 최상의 선택이라고 생각한다”며 “신종플루 등 악재가 있긴 하지만 한국시장은 앞으로 잠재력과 가능성이 충분한 곳”이라고 말했다.

현재는 사무소에서 직접 ATR 발권이 가능한 상태이며, 일주일 이내에 BSP가 가입이 완료되고 이달 중에 카드사와 가맹점 계약까지 마무리 되면 다음 달부터는 보다 본격적인 서비스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또 BSP 발권이 가능해진 후에는 여행사 대상 요금 설명회도 곧 개최할 예정이며, 내년 초에는 팸투어도 계획 중이다.

에티하드 한국사무소 정선태 부장은 “최근 아부다비에 출장 수요가 많아졌는데 두바이에서 1시간30분 정도 차량으로 이동하고 있다”며 “아부다비를 허브로 하는 에티하드를 통해 더욱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에티하드는 2003년에 설립된 항공사로 현재 B300, A320, A340 등의 기종을 비롯한 50여개의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세계 54개 노선을 운항 중에 있다. 지난 2007년에는 세계 최고의 비즈니스클래스 항공사로 선정되는 등 기내 서비스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또 베스트셀러 노선으로 모스코-아부다비, 런던-아부다비-시드니, 시카고-아부다비 등이 선전하고 있다.

에티하드 한국사무소는 소공동 서울센터빌딩 704호이고, 대표번호는 02-778-8044~5, 팩스는 02-778-8046이다. 

[steel]

설마 설마했는데 경유라니...아무래도 베이징 통해 올 가능성이 크지 않을까요?? 엊그제 베이징 거쳐서 한국에 리브왔는데...오버북...ㅜㅜ

[스튜어드가 될래요~!]

카타르항공같이...북경이나 마닐라 방콕등을통해서 취항한다는얘기인가요??물론~카타르항공은일본에서 테그니컬랜딩을통해서들어오니깐...

[a quoi bon]

일단 간부터 보고 열겠다 이건가 ㅡ_ㅡ;;;; 망할색히들....ㅜ_ㅡ

[flyroni]

현직인데요, 제가 보기엔 이 기사가 지금 아부다비로 오시는 분들이 에미레이트 직항을 타고 와서 두바이에서 아부다비로 2시간가량 차량을 타고 이동하는 번거로움이 있기 때문에 아부다비로 출장 오시는 분들을 차라리 북경이나 마닐라 방콕 등으로 일단 다른 항공사를 타고 오셔서 거기서 에티하드를 타고 아부다비로 오는 티켓을 판매하는 작업에 대해 얘기하는 것 같은데요. "일단 북경이나 마닐라 방콕으로 오시면 아부다비까지 직항이 있다' 이런 의미의 문구인듯~

[flyroni]

그래서 에티하드를 그런 식으로 이용하게 한 다음에;; 승객수요를 좀 늘리고서는 내년쯤에 노선 열지 않을까 하는;; 뭐 그런 바램을 좀... 턴어라운드는 절대 아니에여~~!!!!!!! ㅠ;; 기사보면 내달부터 "영업"이고 "취항"은 아니니깐용~ 직항일겁니당!! 비록 늦어도;;

[steel]

다시 읽어보니 flyroni 님 말이 맞는거 같네요. 그리고 에티하드가 간보는거 확실히 맞네요~^^ 일단 에티하드 사무소가 소공동에 자리 잡았다는거 보니 승객 많아지면 조만간 직항으로 가겠지요~ 이놈의 깨방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