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부부의 날'로 민간단체인 '부부의 날 제정추진위원회'가 법정 기념일로 제정해달라는 요청을 정부에
건의, 국회 동의안을 거쳐서 2007년 5월 21일을 기준으로 국가공인 법정기념일로 승격이 됬다.
날짜는 매년 5월 21일이며 둘(2)이 서로 결혼해서 하나(1)의 부부로 성장하게 된다는 뜻에서 제정된 것으로
기존의 어린이날, 어버이 날, 성년의 날에 이어 4번째로 5월 가족 기념 관련 법정기념일이다.
이 중에서는 어린이날만 공휴일이고 부부의 날이 가정의 달 5월의 대미를 장식한다. 1995년 창원에 살았던
권재도 교회 목사 부부가 부부의 화합과 가정의 소중함을 일깨우자는 취지의 제정이 시초다.
일각에서는 부부싸움으로 인한 일부 가정의 불화와 사회 및 경제 문제로 인한 가족간의 분리와 해체의 과정이
잦은 요즘 사회에 부부의 날이라는 생소한 날을 만들 이유가 있느냐는 반문이 제기도 돼 왔다.
게다가 경제상 등의 이유로 만혼과 비혼을 원하는 이들도 증가하는 추세다 보니 더욱 더 그렇다. 가뜩이나
어버이 날, 스승의 날에 선물을 사줘야하는 입장인데 늦게 생긴 부부의 날로 부담까지 안게됬다.
일부에서는 선물을 남편이 먼저 해야 하냐, 아내가 먼저해야 하느냐는 등 의견도 분분하며, 특히 아직 결혼을
하지 못했거나 싱글남 또는 싱글녀로 불리우는 입장에서는 가장 질투를 유발시키는 날이다.
자기는 아직 결혼도 하지 못하여서 서러워 죽겠고 그냥 혼자 살고도 싶은데 뜻밖에도 정곡을 찌르는 부부의 날이 나왔으니 말이다. 특히 이혼으로 부부관계가 단절된 입장에서 보면 씁쓸한 날일수도 있다.
이 날을 음력으로 환산하면 4월이나 5월이고 윤달이라도 끼면 대개 윤4월이었고 또한 1980년과 1991년,
2010년에는 부부의 날이 부처님오신날이었고 2020년에는 부부의 날에는 모의고사를 치렀다.
지난해에는 부부의 날을 어린이날, 어버이날과 통합하거나 고물가에 따른 경제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서 부부의 날 등 가정 관련 기념일들을 다른 달로 분산시키자는 의견이 나오기도 했으나 무산됐다.
마동석(1971년생)은 예정화와 2016년 열애 공개 연애하다 가 지난 2021년 혼인신고로 법적 부부가 됬으나
코로나 19 와 바쁜 일정 탓으로 예식은 올리지 못했고, 오는 27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이들은 17살 나이 차를 극복했고 마동석은 지난 2022년 열린 제12회 아름다운 예술인상 시상식에서 ‘영화
예술인상’을 수상한 후 “사랑하는 나의 아내 예정화에게 감사드린다”며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5월은 가정의 달이고 계절의 여왕이라고 하는데 이 계절에 맞게 오늘 남편은 아내에게 장미꽃 한송이 선물하면 어떨까. 아내는 남편을 위해 특별한 음식을 차린다면 부부의 날이 근사하게 보내지 않을까.
♧https://youtu.be/9W3BviPflp4?si=nXAT4LCdAKfyU6HQ♧
윤 대통령이 오늘 국무회의에서 채상병 특검법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할 것으로 예상이 되자 야당은 압박 수위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이 대표는 어제 윤 대통령을 향해 “인내심을 시험하지 말라”고 했다.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은 물론 개혁신당까지 가세한 범야권 7당 지도부는 어제 대통령실 앞에 모여 특검법 수용을 촉구했다. 민주당에선 특검법 거부권 행사가 ‘탄핵’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황우여 비대위원장이 어제 이 대표를 예방하고 "여야가 다시 한번 형제로 만났으면 한다. 저는 민주당을 존중
하고 존경한다"고 했고 이에 이 대표는 "조금씩 양보하면서 성취해 나가야 한다"고 회답했다.
민주당이 국회의장 경선 이후 강성 당원들 눈치 보기에 급급 한 모습이다. 당 지도부를 비롯한 강경파가 나서
"당의 주인은 당원인데 '당원들이 요구하는 것과 여의도 결정 사항에 차이'가 있었다"고 했다.
'당 일각에선 '이재명 일극 체제'를 견제하는 당심을 무시하는 처사란 지적이다. 의장 경선 이후 리얼미터가
지난 13~17일 ARS 조사한 결과는 민주당 지지율은 전주 대비 6.1%p 떨어진 34.5%이었다.
민주당 이해식 수석대변인은 어제 국회에서 열린 고위전략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탈당 신청 1만여명중)
1000여명은 승인하였고, 나머지는 탈당 승인 보류 상태"라고 스스로 이례적으로 밝혔다.
당에 불리한 이슈를 스스로 숫자까지 밝히는 것은 '이재명 지도부'가 의장 경선에서 '명심'과 달리 표를 던진 의원·당선인들을 심리적으로 압박하는 수단으로 '집단탈당'을 활용하고 있는 의구심이 제기된다.
제22대 전반기 의장으로 사실상 확정된 우원식 의원은 어제 인터뷰에서 "(현행 헌법이 37년간 지속되면서)
헌법과 국민 사이 굉장한 괴리가 발생하고 있다"며 대통령 4년 중임제 도입할 의지를 밝혔다.
또한 동일 법안에 대한 대통령의 연속 거부권 제한 등을 위해 개헌 논의를 서둘러야 한다고 주장했다. '명심'을
업은 추미애 당선인이 고배를 마신데 대해선 "(지지자들의) 섭섭함은 이해한다"고 했다.
국민의힘이 4·10 총선 참패 후 자중지란에 빠지자 당 상임고 문단은 한동훈 전 위원장의 책임론을 부각하는
당내 일부 여론을 경계하는 한편, 한 전 위원장의 ‘전당대회 등판론’에는 엇갈린 입장을 보였다.
김건희 여사가 최근 공식활동을 재개하자 야권에선 그동안 공백에 대해 ‘명품백 수수 논란’ 등 수사를 회피하기 위함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자 여당은 김정숙 여사의 인도 방문의 예산 남용을 언급했다.
대통령 배우자의 활동과 관련 예산 집행에 대한 논란은 끊임 없이 이어져 왔다. 윤 대통령은 김 여사를 둘러싼
잡음을 없애겠다는 취지로 대통령 배우자의 공적활동을 지원하는 제2 부속실을 폐지했었다.
하지만 김 여사에 대한 의혹이 이어지다 오히려 대통령 배우 자 활동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부활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왔고 폐지에서 더 나아가 대통령 배우자의 역할을 법제화 주장도 나오고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77세)이 연설 도중 돌연 30초 가량 발언을 중단하고 침묵을 하자 조 바이든 대통령(81세)의
지지자들은 어제 트럼프가 '얼음' 상태에 빠졌다면서 대통령직 수행에 부적합하다고 했다.
이촌한강공원내 한강대교 위 전망 카페인 '직녀카페'가 세계 최초 교량 위 '전망호텔'로 대변신해, 오는 7월 16일 정식 개관한다. 서울시가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와 '한강 수상 활성화 종합계획' 하나다.
'전망호텔'은 침실과 거실, 욕실이 있는 면적 144.13㎡ 규모 의 비교적 큰 숙박 공간이다. 최대 4명까지 입실할 수 있고 침 대 옆으로 2개 통창, 거실에는 벽면과 천정까지 총 3개 통창, 욕실도 1개 창문이다.
서울시는 전망호텔 개관 첫날, 서울시민이 전망호텔에서 하루만 '무료 숙박 이벤트'를 개최한다. 28일 전망호텔 정식 개관 전, 붐업 행사로 열리는 '사전 홍보 이벤트'에서 첫 번째 숙박체험자를 발표한다.
현대차그룹이 서울 삼성동 한전 부지에 당초 105층 초고층 타워와 문화·편의시설용 등 총 5개동으로 GBC를
지을 계획 이었으나, 55층 2개 타워를 포함해 저층부 4개동 등 총 6개 동으로 나눠 짓기로 했다
가수 김호중(33)의 ‘음주 뺑소니’ 사건을 놓고 전현직 검찰 총장이 맞붙는다. 그동안 “절대 술을 마시지 않다”
“진실은 밝혀진다” 등의 거짓말한 김씨의 변호를 조남호 전 검창총장 직무대행이 맡았다.
이에 이원석 검찰총장이 “수사 및 공판 과정에서의 사법 방해에 엄중 대응하라”고 일선 검찰청에 지시했다.
김씨의 음주운전 뺑소니 사건이 일파만파 확산하자 이 총장이 직접 수사 지휘에 나선 것이다.
어제 아점으로 이면수구이를 먹는데 옆자리에 나보다 7살 많은 고위직 경찰출신이 소주 2병을 마셔서 술 이야기했고 술을 권해 사양했고, 어대공 산책하고 오랜만에 아이스 크림 12개사서 3개 먹었다.
오늘은 중부 지방과 경북권에 구름이 많고,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맑겠으며 초여름 같은 날씨를 보이겠고 서울 낮 기온 28도 예상되며, 5월도 하순에 접어 들었는데 화사하게 웃는 화요일을 만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