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의 : 언론에 배포된 사진, 내용만 가져옴. 군사기밀 아닌 내용!!!!
* 조종, 방공무기 특기를 제외하고 공군 전군중에 유일한 항시 최전방 현실 부대라고 생각하시면 될듯....
제1 MCRC는 오산공군기지의 미국 제7공군 기지 내에 있다. 무선통신 콜사인은 워치맨이다. 1985년 완공됐으며, 완공 당시 미국 본토 사령부는 물론 NATO 사령부까지도 실시간으로 정보가 공유된다고 보도되었다. 2006년부터는 노후화된 시설과 대구공군기지의 제2 MCRC와의 데이터 연동을 위해 1,340억 원의 비용을 들여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진행하고 있다. 대구의 콜사인은 아카시아다.
공군 출신들은 중앙방공통제소(MCRCㆍMaster Control and Report Center)를 최전방 부대로 꼽는다. MCRC는 한반도 상공을 비행하는 모든 항공기를 감시ㆍ통제하는 부대다. 북한 전투기 움직임을 이륙과 동시에 24시간 감시하고 아군 전투기의 발진 및 임무 비행을 유도하는 '총성 없는 전쟁터'다.
MCRC는 아군 전투기는 물론 군 지휘벙커, 합참 및 각군 본부, 주한미군, 해군전술자료처리체계(KNTDS), 방공포통제소, 공중조기경보통제기(E-737) 등과 연결돼 획득 정보를 공유한다.
MCRC의 임무요원은 크게 감시수, 식별수, 방공무기통제사·통제기사로 나뉜다. 감시수가 미상의 항적을 포착하면, 식별수가 항적의 종류를 식별해 아군기, 적성기, 민항기 등 식별기호를 붙인다. 식별된 적기의 모든 움직임은 철저히 감시되며, 우리 영공을 침범한 순간 방공무기통제사가 즉각 요격 관제에 나선다. MCRC는 모닝·애프터·스윙·미드 등 총 4개의 근무시간으로 24시간 운영된다. 임무요원들은 6시간 근무하고 12시간 휴식하는 일명 4교대 크루(Crew) 근무를 선다
제1 MCRC는 오산공군기지의 미국 제7공군 기지 내에 있다. 미국 공군은 C4I 체계인 센터를 전세계 각국에 설치해, 해당국 공군과 함께 사용하는데, 오산의 MCRC도 그런 방식으로, 주한미공군과 함께 근무한다.
오산공군기지의 미국 제7공군 예하 제607항공우주작전센터가 미국측 작전센터를 담당한다.
알 우데이드 공군기지의 합동항공작전센터(CAOC)나 다른 곳의 작전센터 처럼, 오산 MCRC도 탑 데이스(Top dais), 즉 벽면에 위치한 상층부의 난간에서, 한국공군과 미국공군 장군들이 센터 요원들을 지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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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전실
성일환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