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중대재해처벌법 '50인 미만 확대 유예' 법 개정 또 불발
2. "계속 물을 뿌려라"…
순직 추정 소방관들 끝까지 임무 다해
3. "고립 소식에 패닉·눈물"…
늘 최선 다했던 순직 소방관들
4. 순직 두 소방관, "사람 있을 수도 있다"는 말에 화마 속으로
5. '다쳐서 구해줬더니'…술 취해 소방대원들 폭행한 20대 구속기소
6. 아내 성인방송 출연 강요 혐의…전직 직업군인 체포
7. 이대병원 교수, 착륙 3시간 전 기내서 쓰러진 환자 목숨 구해
8. '분당 흉기난동' 최원종 무기징역… "공공장소 테러공포 일으켜“
9. 80대 운영 슈퍼에 60대가 흉기 협박, 현금없자 담배 3보루 훔쳐
10. 유품 정리하다 버려진 수천만원…쓰레기매립지서 극적 발견
11. 日군마현, 조선인 추도비 끝내 산산조각 철거…"양심 찢겨“
12. [아시안컵] '호주가 한국에 이기는 4가지 이유'…승리 장담한 호주 신문
13. 남양주서 역주행하고 연쇄 충돌 사고 낸 60대 운전자 숨져
14. '승부조작 징계' 축구지도자, 학부모 강제추행으로 징역 10개월
15. '가석방 후 세 번째 살인인데 또 무기징역' 검찰 항소
16. "정부지원금 딸 주자"는 아내 목검으로 때려…징역형 집유
17. 가짜정보에 맞선다는 '러시아판 위키', 독도를 분쟁지로 소개
18. 토스 상장 대표 주관사에 한투·미래에셋증권
19. 진천 마트서 박스에 올라 못질하던 60대 바닥에 넘어져 숨져
20. '광주형 일자리' GGM에 기업노조 설립
21. 5대 은행 가계대출 지난달 약 3조원 늘었다…9개월 연속 증가
22. 여성 1인가구·사업장만 골라서 강도짓 벌인 30대 징역 9년
23. 늘어난 1월 아파트 거래량…신생아 대출이 이어받나
24. 한밤중 무단횡단하던 10대,
음주 차량에 치여 사망
25. 전국 곳곳 미세먼지 '나쁨'…아침까지 동해안 많은 눈
26. 난치병 줄기세포치료 기회 넓히는 법안 국회 본회의 통과
27. 서울대 정시 합격자 중 일반고 62%로 크게 늘어…11년 새 최고
28. 2025년부터 고향사랑기부금 2천만원까지…기부 상한액 올려
29. 새 국가사이버안보전략 발표… "북한 등 위협에 공세적 대응“
30. 통장협박 등 신·변종 보이스피싱 피해구제 빨라진다
31. 1월 수출 18% 증가…반도체 이어 대중 수출도 '플러스' 전환
32. 10월부터 한강에 리버버스 달린다…'잠실∼여의도 30분’
33. 코로나19 양성자 5주째 5천명대…"설 전에 예방접종하세요“
34. 국내 완성차5사, 1월 63만3천대 판매…전년 대비 4.3% 증가
35. 국토부, '검단 지하주차장 붕괴' GS건설에 영업정지 8개월 확정
●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7일 방송 대담 형식으로 대국민 메시지를 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올해 국정 운영의 방향을 밝히고,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논란에 대해서도 설명할 것으로 보입니다.
● 더불어민주당이 결국 비례대표 선거제를 어떻게 할지 당원 투표를 하기로 했습니다. 명분과 실리 사이 당내 이견이 팽팽하자 당원들의 목소리를 듣기로 한 겁니다. 하지만, 당심을 앞세워 병립형 비례대표제로 돌아가기 위한 '꼼수'라는 비판이 나옵니다.
● 국민의힘에 이어 더불어민주당도 철도 지하화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저출생에 이어 또 같은 공약으로 맞붙은 건데, 이재명 대표는 "여당은 권한을 갖고 있는데도 실천은 않고 약속만 하고 있다"며 비판했습니다. 그러나 여야 모두 구체적인 재원 마련 대책은 빠져 포퓰리즘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기자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 2심에서 패소했습니다. 1심에서 "수사 잘한다는 한동훈이 해운대 엘시티 수사는 왜 그 모양으로 했대"라는 등의 글을 올린 것에 대해 명예훼손이 맞다고 했지만, 2심에서는 소송을 통해 언론 감시와 비판을 제한하려고 하는 건 신중해야 한다고 판단했습니다.
● 민주당 돈봉투 의혹과 관련해 구속기소된 송영길 전 대표의 첫 재판이 오늘 열립니다. 앞서 같은 의혹에 연루된 윤관석 의원에게는 징역 2년 실형이 선고됐는데, 유죄 판결을 내린 재판부가 송 전 대표의 공판도 맡아 판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 중동에서 미군 3명이 사망한 것과 관련해 미국이 보복 공격 계획을 확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공격 대상에 이란 인사와 시설도 포함돼 중동 내 파장이 예상됩니다.
● 우크라이나에 대한 재정 지원을 의결하는 EU 정상회의장 앞에 유럽 각지의 농민들이 모였습니다. EU의 농업 규제가 농민들을 사지로 몰아넣고 있다며 불까지 지르는 무력시위를 벌였는데, 현지 경찰이 물대포를 쏘며 충돌했습니다.
● 일본의 달탐사선 '슬림'이 전력 문제로 또다시 가동을 중단했습니다.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는 슬림 착륙 지점이 일몰을 맞아 태양광 발전을 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판단해 슬림의 활동을 멈췄습니다.
● 미국 기준금리가 새해 들어서도 또 동결되면서 뉴욕증시가 하락했었는데요. 우리 증시는 어제 하루 2% 가까이 크게 뛰었습니다. 증권사에서는 주가 순자산 비율이 낮은 종목들이 나란히 오르면서 이번 상승세를 주도했다는 말이 나왔습니다.
● 경북 문경 육가공 공장 화재 원인을 밝히기 위한 합동 감식이 오늘 진행됩니다.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소방대원 2명에 대한 영결식이 내일 진행 될 예정인 가운데 이들에겐 1계급 특진과 옥조근정훈장이 추서됐습니다.
●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해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을 유예하는 안에 대한 여야 합의가 불발됐습니다. 여야는 협상을 계속 이어가겠다는 입장이어서 이달 말 본회의에서 합의에 이를지 관심입니다.
● 미국에선 빅테크 기업을 중심으로 기업들이 구조조정에 나서면서 올해 들어 2만 명 이상이 해고를 당했습니다. 갑작스럽게 일자리를 잃은 MZ세대들은 이런 사실을 숨기기보다 자신이 해고당하는 장면을 소셜미디어에 올려 공유하고 있습니다.
● 오는 4월 총선에선 당선자 확정이 꽤 늦어질 전망입니다. 이번 총선부터는 분류된 모든 투표지를 계수기에 넣기 전, 일일이 손으로 확인하는 수검표 절차가 추가됩니다. 따라서 개표 시간도 종전에 비해 3시간가량 늘어날 걸로 예상되고 추가 인력과 예산도 필요합니다.
● 외과·소아과 같은 필수 의료를 살리기 위해 정부가 올해 입시부터 의대 정원을 늘리고, 필수의료 지원에 10조원 넘게 투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의료 사고에서 의사들이 법적 리스크를 크게 부담하지 않게 하겠다고 했습니다.
● 정부가 의료사고 발생 시 의사의 형사 기소를 면제하는 특례법을 추진하면서 환자와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특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환자단체연합회와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소비자공익네트워크는 정책이 공개되자 공동 성명을 통해 반대 의사를 표했습니다.
● 지난해 고의로 자동차 사고를 낸 혐의를 받는 사람들이 전년에 비해 40%나 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사기범들이 가장 많이 노렸던 순간은 다른 운전자가 진로를 바꾸려고 할 때였습니다.
● 지난해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220조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은 지난해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227조 3,470조원으로 1년 전보다 8.3% 증가하며, 역대 거래액 가운데 최대치를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167조 8,276억 원으로 7% 증가했습니다.
● 올해 서울대 정시 일반전형 합격자 중 일반고 출신이 약 62%로 작년보다 증가했습니다. 서울대는 2024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에서 1,545명을 선발했는데, 출신학교 비중은 일반고 61.9%, 자율형사립고 19.6%, 예·체고 6% 순으로 파악됐습니다.
● 서울에서는 올가을부터 버스나 지하철 대신 한강에서 배를 타고 출퇴근할 수 있는 수상교통 '한강 리버버스'를 운행합니다. 150톤 규모 길이 35미터, 폭 9.5미터의 리버버스는 한 번에 199명이 탑승할 수 있고, 전원 좌석제로 운영됩니다. 잠실에서 30분이면 여의도까지 도착하는데, 요금은 편도 3천 원이라고 합니다.
● 하이브 방시혁 의장이 올해 '빌보드 파워 100'에 선정됐습니다. 빌보드는 매년 음악 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을 뽑아 공개하는데요. 방 의장은 음악 업계 40인의 리더를 꼽는 '리더보드' 부문 18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 태권도 '신성' 박태준이 그동안 6번 싸워 단 한 번도 이기지 못한 장준을 꺾고 생애 첫 올림픽 진출의 꿈을 이뤘습니다. 세계랭킹 1위 이대훈 등 쟁쟁한 선배들도 못이룬 꿈이지만 배드민턴 안세영의 부상 투혼이 큰 자극제가 됐습니다.
● 주말을 하루 앞둔 오늘도 추위 걱정은 없겠습니다. 주말과 휴일에도 추위 걱정 없겠습니다. 다만, 절기 '입춘'인 일요일 남부 지방을 시작으로, 월요일에는 전국 곳곳에 비나 눈이 내릴 전망입니다. 즐거운 주말되세요.
❒오늘의🌞☔️☃️날씨❒
2월 2일 금요일 날씨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
부터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 동해안·산지와
경북북부 동해안·북동 산지를 중심으
로 많은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동해안·산지·경북
북부동해안·북동산지 3∼8㎝, 경북남
부동해안 1∼3㎝, 울산·경남동부내륙
·경북북부·남서내륙 1㎝ 안팎,제주도
산지 1∼5㎝입니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높은 수준을
나타낼 전망입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3∼4도, 낮 최고 기
온은 3∼10도로 예보됐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인천·경기남부
·세종·충남·광주·전북은 '나쁨', 그 밖
의 권역은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
보됐습니다. 다만, 경기 북부·대전·충
북·전남·제주권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일 전망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 0.5 ∼3.5
m, 서해 앞바다 0.5∼ 2.0m, 남해 앞
바다 0.5∼3.0m로 일겠습니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내
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 ∼ 4.0
m, 서해 0.5 ∼4.0m, 남해 1.5 ∼ 4.0
m로 예측됩니다.
❒ 지역별 날씨전망 ❒
✫서울(⛅)➠(⛅) 0℃ ~ 7℃
✫인천(☁️)➠(☁️) 0℃ ~ 5℃
✫수원(☁️)➠(☁️) 0℃ ~ 6℃
✫춘천(☁️)➠(☁️) -2℃ ~ 5℃
✫강릉(🌨)➠(☁️) -1℃ ~ 5℃
✫청주(☁️)➠(☁️) 2℃ ~ 9℃
✫대전(☁️)➠(☁️) 1℃ ~ 8℃
✫세종(☁️)➠(⛅) 0℃ ~ 8℃
✫전주(☁️)➠(⛅) 2℃ ~ 7℃
✫광주(☁️)➠(☁️) 3℃ ~ 8℃
✫대구(☁️)➠(☁️) 1℃ ~ 8℃
✫부산(🌦)➠(☁️) 4℃ ~ 10℃
✫울산(☔/☃️)➠(☁️) 3℃ ~ 9℃
✫창원(☁️)➠(☁️) 3℃ ~ 9℃
✫제주(🌧)➠(🌧) 8℃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