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은 경기 남부에 위치한 특례시로 대한민국 기초자 치단체중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도시(1,196,987명)로
경기 도청 소재지이며, 북에 의왕시, 동에 용인시, 남에 화성시, 서에 안산시와 접한다.
일반구는 4개(장안구, 권선구, 팔달구, 영통구)와 44동이 있으며 수도권의 다른 도시들 고양시, 구리시,
과천시, 안양시, 성남시, 부천시 등이 서울의 위성도시들이지만 수원은 오랜 전부터 자족도시이었다.
지금도 수원 (水原) 시는 자족도시에 가까운 경기도 행정·경제의 중심지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다. 조선시대부터 광주와 수원의 관할인 군현을 두어 경기좌도라 했고, 양주·부평·철원·연안은 군현을 경기우도했다.
1413년에 좌·우도로 나누지 않고 경기로 하고 감영을 수원에 설치해 도시의 자족기능이 형성된 것에 기인한다. 실제로 수원은 수원시 바깥 다른 지역과 생활권이 꽤 다르고, 문화도 미묘한 차이가 있다.
수원은 자립적인 경제권역을 형성하고 있으며, 그 상권도 규모가 큰 편이다. 자족기능이 많이 발달한 경기남부 도시 중에 서도 수원의 서울 출퇴근자 비율은 5.5%로 상당히 낮은 편이며 먼적은121.1㎢다.
수원 화성의 성곽을 따서 그린 반딧불이를 마스코트 중 하나로 사용한다. 도시화된 지역이라 반딧불이가 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수원시 외곽에는 의외로 생태계가 잘 보존되서 반딧불이가 보인다.
서호나 수원천 쪽에서 가끔씩 백로가 있어 과거에는 백로 캐릭터 '수롱이'와 구름인간 캐릭터인 '화성이'를
마스코트로 썼다. 염태영 시장 때부터는 '수원이'라는 이름의 개구리를 마스코트로 쓰는 중이다.
현재 화성시 일대는 예전에 '수원군'의 일부였는데, 수원군의 핵심지역인 수원읍이 수원군으로부터 분리되어
수원부(現 수원시)로 승격 되면서, 수원읍이 떨어져 가고 남은 수원군은 화성군으로 변경했다.
이 화성은 수원시(구 수원읍)의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水原華城)에서 따 왔으며 한자도 같다. 수원군청 이름
역시 화성 군청으로 바뀌어, 1970년 오산읍으로 이전할 때까지 수원시 내에 남아있었다.
조선 최초의 신도시 수원은 정조랑 정약용이 곧 수원이고, 수원이 곧 이들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왕권
강화와 조선개혁을 목표로 정조는 수원에 정약용 등의 실학자들과 함께 수원화성을 건설을 했다.
자신의 꿈을 실현하고자 했고 또한 자신의 부친 사도세자의 묘를 이장하고자 하는 것도 화성 건설에 있어
큰 비중을 차지해 당시 평양을 넘어, 조선의 수도(한양)과도 어깨를 견줄만 한 도시로 성장했다.
◇https://youtu.be/GAnJIzYTjZI?si=X4l--_QfRznJjvT0◇
지난해 12월 20일 천안사는 친구와 분당사는 절친과 3명이 수원역에서 만나 23년째된 노포인 '유진식당'에서
'한방오리백숙'에 소주마신 적이 있고, 올해 1월 9일 천안 성환에서 모듬 순대에 소주마셨다.
어제 오후 1시즘 수원역 7번 출구에서 셋이서 만나 4년 선배가 하시는 '강원도막국수'에 갔다. 내 어릴적에
우리 옆집인 '수원쌀집'을 선배의 부친께서 하셨고, 부친이 내 큰누님의 중매를 성사시킨 분이시다.
여동생이 쌍둥이로 나와 동기동창으로 언니는 선배의 음식점 주방에서 일하고 있었고 동생은 의정부역앞에서
막국수집을 했을때 내가 2번 가 봤고 지금은 하지 않으며 선배의 음식점은 3층 건물이다.
선배는 정선농고 농업과 출신으로 SK전신인 선경에서 근무히다가 1987년 시외버스와 고속버스 정류장이 있는 곳에서 자리 4개 있는 음식점을 차려 배달하면서 앞으로 이전해 21 년전에 건물주가 됬다.
선배의 아내분은 주방에, 대학원 나온 아들은 계산대에, 선배는 주차 관리하여 총 16명이 근무중이며 선배는
2남 5녀의 차남으로 배구 잘하는 형이 일찍 타계해, 선배가 모친을 94세까지 모시고 사셨다.
수육(대)에 소주 마시고 있는데 건너편에 개그맨 이상운(별명: 메기)이 와 있어서, 왜 왔느냐 물었더니 TV조선
건강프로 촬영차 왔다면서 갑상선 내용으로 6월말에 방송된다고 했고 PD등 스탭도 있었다.
친구들과 나는 소주를 마셨고 선배는 지평막걸리를 드시면서 같이 자리를 했고 수육(소)를 추가 시켰고 메밀전도 두번이나 나왔고 막국수도 친구들과 한 그릇씩이나 먹었고 선배가 계산을 못하게 했다.
나는 서빙하는 직원 2명에게 봉사료를 주었고 2명을 더 주고 싶었지만 절친이 말려서 포기했고(잔돈도 없기도
했고) 음식점 올때와 갈때 주방에 들려 선배의 아내분과 여친에게 간단하게 인사만 했다.
한신포차에서 먹태에 소맥하고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사서 골목에서 마시고, 7080 라이브에 가니 지하라서
냄새가 나고 청결하지 않아서 택시타고 팔달구쪽으로 가는데 기사가 추천한 '세븐호프'에 갔다.
수원화성을 지나 장안구에 있었고 사장이 나보다 1살 많은데 같이 과일에 소맥했고 사장의 연주로 내가
친구들이 자주 부르는 노래인 '야화'와 '모르리'를 스타트했고 노래 잘하는 두 친구가 노래를 했다.
두 친구는 12회 동기로 같은 반을 한 적이 없지만 친하다. 친구는 총 학생회장과 학도호국단 연대장을 했고 대우출신으로 목동 살다가 6년 전, 천안으로 이사했고, 절친은 전교 1등했고, 년 4천억원 매출하는 회사 사장을 했다.
친구들과 헤어지고 버스타고 야탑에서 술이 취해 택시타고 귀가를 했는데 기분 좋게 마셨지만 맥주를 많이
마셔서 그런지 오늘 오전내내 골드럼 쳐서 누워 있었고 글쓰기가 쉽지 않아 간단히 글을 쓴다.
연일 이른 여름 더위가 기승으로, 오늘 강릉과 대구가 32도까지 치 솟는 등 태백산맥 동쪽 지방에서 한여름
더위가 나타나겠고, 일교차는 15도 안팎으로 크니 건강 주의하시고 목요일 오후 잘 보내세요.^*^